일반.. 난생처음 외국을 나가는 만큼.. 준비..준비.. 또 준비했지만.. 역시 현지에 나가면 예상치 못한(?) 상황이 많이 생기고!! 하지만 이외로 잘 갔다왔다는 느낌이 들고!! 어쩌면 처음이자 마지막일지도 모르고(ㅠㅠ) 그래서 더 최고였던 여행이었다.. 아 정말.. 갔다오길 잘했어.. 갔다온 사실을 두고두고 잊지 않기로 했다.. 이런저런 이야기도 많이 들었고.. 은근히 여러사람들도 만났고.. 무엇보다 재미도 있었고.. 기분도 좋았어!! 이제부터 정리도 없이, 두서도 없이 후기를 올려보련다!! 가장 먼저 간곳은 아키바, 사실 나리타 공항에서 히비야센을 갈아탈때까지도 '이곳이 외국이다'라는 위화감 같은게 전혀 없었다.. 진짜 한국이랑 별로 차이가 없네.. 한국이라고 해도 믿겠다.. 싶은 기분이었는데.. ..
술을 마시면 잡생각만 더 든다는데 오늘은 특히나 더 그렇군요. 뭐~ 제가 취한건 아닙니다(딸꾹?ㅋㅋ) 솔직히 고백할게 있습니다. 보통 술을 마시면 이상하게 블로그에 존댓말로 글을 쓰게 되더군요 ㅋㅋㅋ 저는 원래 반말지향주의(?)인대도 말이죠;; 알딸딸한것은 기분 좋은것이죠. 아까 친구와 헤어지고 집에 들어와야되는데.. 이상하게 집에 들어가기가 싫은것이었습니다. 왜냐면 기온, 풍량이 딱 적절한 좋은 날씨였거든요. 밤공기가 무척 맛있었다나 뭐라나.. 그래서 친구와 헤어지고나서도 1시간 가량을 궁상떨고 다녔어요 뭐 술주정은 여기까지구요~ (...) 근래에 이래저래 다 귀찮았는데 오늘은 왠지 '잘못했어요' 기분이 드네요!! 이게 다 덕력이 모자란 결과로 판단하고(?) 뭐.. 볼만한 애니 있으면 추천해주세요-_-..
.. 일본 가기로 마음 먹은지가 어언 2달 가까이 된것 같은데.. 블로그에 '일본 간다' 라는 언급 자체를 안했군요..럴수럴수.. 그동안 블로그 관리를 소흘히 했던 점에 대해 자숙하며.. 어쨋든!! 갑니다 일본! 후후-_-; 벌써 스멜을 맡으신 분들은 기념품을 마구 사오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아니 그보다 제 40만 힛부터 챙겨주셔야 되는게 아닙..(퍽!) 음.. 일단요. 하라주쿠에 들려서 옷도 사고, 아키바에 가서 성지 순례(?)도 하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참 이런저런 계획을 짰어요.. 성인용품점이라던지.. 성인용품점이라던지(...) 마음같아선 도쿄타워도 가고 싶고 지브리 스튜디오도 가고 싶고, 시부야, 오다이바 등등등 가고 싶은곳이야 많죠!! 하지만 '가을의 미각'을 느낄 수 있다는 ..
나도 루리웹에서 본 내용인데.. 베르세르크 35권 띠지에 '재'애니화가 결정되었다고 한다!! 문제는 예전에 나온 애니의 2기를 제작하겠다는건지.. 아니면 아예 처음부터 제작을 하겠다는건지.. 언급이 없군. 사실 예전에 나온 애니는 망작 축에 속하는 애니라--; 애초에 베르세르크의 폭풍간지 그림체를 얼마나 애니화 시킬수 있을지나 의문이군..(무한의 주인때도 약간 실망 했으니..) ..스타2가 업뎃 패치되면서 몇몇 미션이 불러오기가 되지 않는 관계로.. 미션을 다시 처음부터 깨야하는 사태가 발생했다-_-; 뭐 이미 4번이나 깨놨지만 그놈의 업적이 뭔지.. 위 사진을 보라-_-; 이건 말이 구출될때까지 '버티기'지.. 마음만 먹으면 기지밖으로 나가서 맵전체를 초토화시키는것도 꿈은 아닐거다--; ..마린, 메딕..
..나는 단지 용산에 있는 대교문고에 M모 잡지를 사러 갔을 뿐인데 문득 눈에 들어오는 낯익은 캐릭터.. 그것은 분명 내 시선 바깥에 있었음에도 묘한 파장을 느껴서 돌아본 그곳에는 미쿠가 그려진 어여쁜 책 두권이!!(퍽!) "이 그림체는 음.. 프로젝트 디바의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그림이군.." 혼자 생각하다가.. 나도 모르게 계산대로.. 하하-_-;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사람들의 시선 따윈 아웃 오브 안중이었고 버스안에서 정독했다... 내용은 뭐.. 손발이 좀 로그아웃되는 내용들이었지만.. 다행히도 이런 괴문서 부류는 아니었다.. 내가 하츠네믹스를 정독하고 있는 동안 나와 같은 주파수의 파장을 뿜는 뒷좌석의 psp거구가 신경 쓰였을뿐;; 그것은.. 분명 내 뒤에 눈이 달린것도 아니지만 느낄수 있었다....
우리 회사에 진짜 너무 멋있는 사람이 있었다.. 흔히 말하는 '진상'인데.. "뭐 이제는 말할 수 있다!" 그런 일환으로 봐주시길 바란다.. 사실 이걸 진상으로 봐야할지 용자라고 봐야할지 지금도 고민중이지만.. 우리 회사에는 부시맨이 살고 있다.. 슬리퍼차림은 기본이요 웃통까지 벗고 다니는 뜨거운 남자가 직장인이라니.. 우리나라도 참 많이 좋아졌다는 생각이 든다.. 그분의 평상시 뒷모습. 어쩜 이렇게 짐승적일수가.. 어쨋든 저분의 매력에 대해서 일일히 설명하려면 내 입이 아플테니 이쯤하고.. '자신들의 사진을 꼭 인터넷에 올려달라'고 하기에 어쩔수 없이 올려본다. 이제 된건가?? 그땐 '회사'라는 색안경때문에 잘 보지 못했지만.. 지금보니 꽤 이쁜 곳이잖아? 더불어 이름 모를 들꽃들도 가득하고 말야. 아..
아 원래 내집은 서울인데.. 직장이 충북 음성이었었었다.. 그런데 이번에 회사를 때려치고 다시 서울로 오게 되었다는 줄거리다. 잠시 내가 살던 '맹동'이라는 동네를 회고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한다! 그 뭐냐..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에 나오는 따다단~ 따다다단~ 이 노래 다들 알지 않는가?? 모르는 사람은 인생을 논할 자격도 없다! 하여튼 뭔가 구수한 음악이 흘러나올것 같은 풍경이 일품이다.. 저기 멀리 보이는 할머니는.. 나에게 종종 막걸리를 말통에 따라주시던 분이시다.. 동네가 작다보니 사람들이 다 이웃사촌이여 허허 유치원..이라고 씌어져있지만 나는 이곳에서 어린아이 비슷한 그림자를 단 한번도 보지 못했다.. 어린이가 있다면 저 옆에 보이는 이름모를 들꽃풀 사이에서 곱등이, 연가시를 잡으며 놀겠지.. 이 ..
이게 바로 리소스를 쳐묵쳐묵한다는 라데온~ 4870이구나.. 나도 이거 1GB쓰는데 2년전에 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현역으로 돌아간다는게 좋더이다.. 얼핏보면 고어물 최강-_-; 두 아이의 표정연기도 좀 압권인듯 싶다.. 용사가 세상을 구하겠다는데 이것이--; 근데 이건 대체 무슨 게임이냐;; 예전에 RPG만들기 95(...)라는 툴이 있어서 나름 열심히 만들어본 기억이 난다.. 뭐 그런종류의 제작툴은 처음엔 의욕에 불타다가 현실의 벽에 부딪혀 좌절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건 모 초등학생이 그린 금주 포스터라는데..(?) 그러고보니 최근 몇개월동안 진탕 마셔본적이 없구나; 내 주변인들은 어째 나이가 들면서 점점 주량이 약해지는듯 싶다..
알 사람들은 알텐데.. 원래 나는 길냥이를 키웠다. 지금까지 키워본 길냥이는 총6마리.. 하지만 당연하다는 듯이 전부 도망가더군--;;후후.. 최근 새로 얻은 길냥이. 이름은 칼초라고 지었다. 생후 2개월된 새빠빠 고양님. 잉? 긔엽긔.. 원투~ 원투~ 호기심도 많고 사람도 정말 잘 따른다 또다른 내 자취방 가족 청개구리--; 이녀석 어느샌가 화장실에 죽치고 살더군.. 금방 나갈줄 알았는데 아예 돗자리를 폈다.. ..뭘 먹고 사는거지?! ㅋㅋㅋㅋ 사실 어제가 내 생일이었다ㅠㅠ 늘어가는 촛불을 볼때마다 마음이 시리다 ㅋ 재밌는 하루였으니 상관없나. 굉장히 오랜만에 웃는 얼굴이 찍힌것 같아 기쁘다-ㅜ 항상 똥씹는 표정들만 찍혀서 말야.ㅋㅋㅋ 이건 같이 일하는 아저씨가 나 먹으라고 갖다준 수박. 넘어지지 말라..
1. 7월30일 부터 8월8일까지가 휴가여서 서울에서 지냈습니다. 지금은 다시 자취방 내려왔죠..ㅋ 후폭풍이 크군요?; 2. 120po님 멜주소대로 멜을 보내봤는데 수신확인을 안하시는군요(....) ㅋㅋㅋㅋ 3. 지금 플스2, 3 일체 자취방에 없습니다;; 아아.. 지옥이야.. 지옥이야... 4. 조만간 밀크하우스 다시가서 사진 찍어 오겠습니다 ㅋㅋ 이번에는 제대로!! 카나라즈!! 5. 이런 저럭 화려한(?) 계획이 많았던 휴가는 생각보다 조용히 지나갔습니다.. 남들 다가는 바다 한번 못가보는군요..ㅜㅜ 그런데 이번 휴가때 워낙 휴양지에 사람이 밀린데다가 날씨도 참 야리꾸리했기에 안가길 잘했다..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습니다.. 메이드카페를 갔다왔습니다.. 압니다.. 모두들 후기를 가장(?)한 메이드 여신들의 사진을 기대하고 있을 것이라는걸 후후;;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그날따라 메이드분이 상태(?)가 좋지 못하다며 사진촬영을 빼셨습니다!! 실제로도 상태가 그다지 좋아보이진 않았기 때문에(...) 억지로 강요할 순 없었죠.. 뭐 별수 있나요. 직접 나오신 분들은 봤습니다만 후후; 그리고 커플로 추정되는 모 2人이 여친으로 추정되는 여자 사람에게 메이드복을 입히는 기 풍경도 목격하고 말았습니다. 전 좋더군요(...) 눈건강이나 정신건강으로도 말이죠 하하; 아 하지만 너무 실망들 마시라. 빠른 시일안에 카페의 메이드분들을 절.대. 사진으로 촬영해 오도록 하죠!! 실제로 이곳 이야기를 여기저기(?)에 했더니 '같이 가자..
전부 완료 메뉴를 말씀해 주신분은 말씀해 주신대로 예약+주문했고 오후 2시까지 밀크하우스로 갈 예정이니 그 전에 신논현역으로 와주시면 됩니다. 밀크하우스까지는 그다지 멀지 않으니 한.. 늦어도 10분 전에만 와주시면 될듯 싶네요.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밀크하우스 이곳을 봐주시고요. 현재로선 어떤분이 저희를 맞이해줄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이제부터 각자 해야할 일을 가르쳐드리죠 ㅎㅎ; 아스라이님은 보드게임을 챙겨오시기 바랍니다; 루에님은 일찍 오셔서 저와 노가리 좀 까다가 만능님을 마중하러 가는겁니다. 늦으시면 벌금입니다ㅋ 그러고 보니 나연님의 생일이 지났고 저의 생일이 다가오네요(...) 간소하게 케잌이라도 하나 사서 술(?)마시고 수다라도 떠는 시간을 가져볼까.. 이것도 생각중입니다ㅋ 어쨋든 서로 ..
..일단 청평호에 도착해서 가장 눈에 띈건 폭풍간지 모텔이었다.. 구멍가게라고 해도 안믿을 판국인데 무려 모.텔. 이라니... 번지점프장에 도착하자마자 반겨주는 키비키비 양간지녀. 설마 청평호수에서 비키니 입고 수영하려는건.. 아니었겠지... 어쨋든 아래서 내려다본 번지점프는 '뭐야 별거 아니네~ 50미터라더니 50미터 안될듯~~♬ 족밥으로 뛰어내려주마~' ..라고 호언장담 했건만-_-;;; 막상 올라가보니 이건 뭐 50미터라는 말은 거짓말 같고 무슨 1000미터는 되어보이는 것이었다--;; 뛰어내리기 전에 사실 몇번이고 망설였는데.. 으아--;;ㅋㅋ 뛰어내리고 나니 꽤나 시원하고 짜릿하다는 이러면 좀 꽃남처럼 보일까 싶어서 말이지;; 재료는 간단하지만 맛은 상당한 까나페. 자진 블라인드를 쳤봤는데 본인..
최신 유행(응?)에 민감한 섬뜩도 운명 찾기를 해봤다는데..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다. ... 이게 사실이라면 나는 심심해닷컴에 큰절을 올릴듯; 뭐냐 이 거의 완벽에 가까운 내 이상형은!! 신체조건도 거의 완벽에 가깝고 무려 '섹시!'인데다가 나이도 동갑.. 거기다가 인류의 희망이라 할 수 있는 포니 테일이라니.. ..아 비록 테스트지만 죽어도 좋다는 느낌? 그리고 요즘 발견한 진주같은 애니메이션.. 아라카와 언더 브릿지.. 뭔가 이 만화 굉장한듯... 뭐냐 이 아스트랄함은;; 영상미도 제법 있는대다가.. 뭐랄까.. 왠지 장진 감독 스타일이 풀풀 풍기는 애니메이션이다--;
요 몇달새 블로그 활동을 좀 뜸하게 한 기간이 국지적으로 있었다. 이건 내 개인의 사소한 문제 때문이었는데.. 혼자 AT필드(응?) 펼치고 여기저기 방황 좀 하고 독고다이 놀이도 좀 했더니 내 머릿속에선 온갖 상상극장이 펼쳐지고 있더군..-_-; 이래뵈도 블로그도 소통의 공간아니겠는가, 여러 사람들과 교류를 쌓던 공간을 벗어나 '혼자서도 못해요' 생활이 지속되다 보니 다소 인간관계가 나태해지는 현상이 발생; 모든것이 귀찮고 뭘해도 의욕 제로(그 좋아하도 게임도 안 잡힐 정도였으니ㅋㅋ) 이런 악순환을 계속 되풀이 왔었던 것이었던것이다.. 다시 머리도 식힐겸 블로그질을 시작했다. 사실 내 블로그 이대로 버려지는건가~ 싶었을 정도니까. 그런데 블로그질을 다시 하다보니 갑자기 모든 생각이 하나로 정리되면서 안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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