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했더니 기계가 고장나 있었다. 덕분에 하루종일 일도 안했는데.. 당연히 밀린 생산량은 주말근무로 고스란히..ㅜㅜ/ 요즘 점점 철권6 온라인의 승률이 올라가고 있다. 승패가 5:5였는데 지금은 조금씩 승수가 올라가는.. 뭐 그때그때 다르겠지../ 시발 역시 난 패드파였다. 격투게임은 역시 비벼줘야 제맛이지./ 이번 게이머즈 철권 공략을 보면서 울화가 치민다. 왜 진작 이렇게 안 해준건지../ 에바 파가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는다. 역시 나는 뭐 하나 재밌게 보면 참 오래간단 말야../ 최근에 윙건담 TV판을 재감상했다. 토레즈는 알카드와 같은 성우였군../ 본인은 26일날 펜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겠음.. 사실 즐겁다기 보단 심신수양이지..음../ 2010년도 동원훈련은 친구랑 같이 받으려고 추진..
상영관이 대폭 늘었습니다!!! 고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난 거죠.. 현재 아스라이님과 아스라이님의 친구분은 거의 확정인듯 한데 HCOOH님은 좀 불확실하고 전에 같이 보러 가기로 하신분들이 전부 못가게 되었거나 이미 용산에서 시행한 릴레이 상영으로 관람하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쨋든 개봉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의 3곳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이라 할 수 있겠군요.. 단, 지역이 늘어난 만큼 각자의 거주지역에 맞추려다 보면 한도 끝도 없을 것 같아 왠만하면 용산이나 강변쪽으로 좁히겠습니다. 강변쪽은 아스라이님과 친구분께서 편하시다고 하고 저도 좀 멀긴 하지만 나쁘진 않을 듯 싶군요. 용산쪽은 제가 지리가 훤하고 아무래도 애니, 게임 관심 분야의 사람들이다 보니 이쪽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만...
혹시 에반게리온 파를 극장에서 보러 가실 분 전에도 한번 공지 올렸지만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같이 보러 가지 말입니다. 지금 두분 정도가 같이 가신다고 했는데 한 1~3 명정도 더 가는것도 괜춘할것 같습니다. 일자는 개봉 첫째주 주말인 12월5일이구요. 시간대는 좀 고생스럽더라도 촏잉이 몰려들지 않는 좀 이른시간&늦은시간으로 생각중입니다.(얼마든지 변경가능) 그런데 문제는 장소군요. 국내 개봉관이 달랑 세군데만 잡혀 있다는 겁니다.. 서울 금천, 부천 소풍, 부산 화명, 이렇게 개봉하는데 만약 보러 간다면 금천이나 화명으로 가야겠죠. 이건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의 거주 지역을 고려해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금천이라면 저희집에서 불과 10분 거리군요(....) 금천은 개봉관까지 이동하기에 조금 번거..
방금 전 포스팅에서 내가 새벽에 출근한다는 얘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나의 잠자는 시간은 언제나 12시를 넘어가는군ㅋ 뭐 짧은 시간을 쪼개 쓰고 있는 나의 분투(?)도 눈물겹지만 그래서 그런지 이 자취방에서 생활하는 동안 많은 꿈을 꾸곤 한다.(사람은 1시간 낮잠만 자도 수십번의 꿈을 꾼다지) 꿈의 내용이 기억난다는건 잠을 잘 못잤다는 증거라는군. 어디까지나 나도 친구에게 줏어 들은 이야기라 정확하지 않을수도 있다. 하지만 몸이 피곤할수록 꿈 내용이 더 생생한걸 보니 전혀 틀린말은 아닌가 보다. 하여튼 쌩뚱 맞게도 어제는 핵이 떨어지는걸 먼 발치에서 바라보는 꿈을 꿨다. 그 폭풍이 점점 내게로 다가오는데 모든게 이제 끝이라는 강한 단말마가 느껴지더군-_-; 비록 꿈이긴 하지만 그 안에서 나는 이 음악을 확..
하루에 수천번도 넘게 보는 광경은 얼마나 토나올까. 바로 이 광경이다-_-; 여기가 어디냐고? 어디긴.. 내가 일하는 곳이지 ㅋㅋㅋㅋㅋㅋ 평소에도 토나온다고 생각했는데 사진으로 올려보니 더 토나오네 웩웩 새벽 6시부터 저녁7시까지 딱 이자리에 자리잡고 기계가 잘 돌아가나 안돌아가나 돌봐주는 일이다. 아마 이런 사진은 흔히 중,고등학생들의 '사회'나 '기술산업'같은 교과서에서 주로 볼 수 있는 광경이 아닐까 싶군. 아니면 동해물과 백두산이 애국가 노래 나올때 꼭 이런 산업 현장을 한번씩 비춰주잖아. 정말 애국가에 나와도 딱 좋을 법한 그런 풍경인것 같다. 솔직히 하루에도 수백번은 생각하는데 '나는 왜 여기 있을까?'라는 거지; 그러면서도 점점 익숙해지는 내 자신은 또 뭐란 말인가; 어떤 학생이 기술을 배우..
오늘따라 사이드바 위쪽에 보이는 블로그 이미지를 여러장 올려놓고 그중에서 랜덤으로 출력되게 하고 싶어졌다. 뭐 이런건 허접이겠지 싶어서 열심히 인터넷에서 코드를 찾아 돌아다녀봤다. 역시나 금방 나오더군. 좋아 이제 경로만 내걸로 바꿔주고 붙여넣기 해주면 끝나겠지.. 싶었는데; 이게 왠걸;; 안되잖아!! 후.. 물론 한번에 잘될거라 생각하진 않았지만 오전8시부터 현재까지 계속 시도해보고 있지만 당췌 뭐가 문제인걸까;; 이런저런 별짓거리 다해봤는데 당췌 출력 자체가 되질 않다니;; 에라 모르겠다 여기저기 시험 삼아 붙여봐도 외부에는 흔적조차 보이지 않는다..... 음..역시 기본적인 이해도 없이 그냥 남이 올려놓은걸 갖다 쓰려고 한게 잘못인걸까 ... 결국 안되는군. 너무 쉽게 봤나 보다. 쳇.. 애초에 스..
털권6를 사러 갔었다. 흑.. 드드드디어 샀다. 정가가 59500원이라더니 57000원에 산 나는 뭐지; 어쨋든 잘 된거지~ (그래도 비싸긴 비싸군-__-;;) 매뉴얼은 단순 한글화. 그냥 병맛이다. 이 격투는 당신이 것이다..라.. 그거야 잘하는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거겠지-_-; 이제는 누구나 라이트익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의 반열을 벗어난 주제에. 두번째 지름 품목인 왓치맨. 개인적으로 연출기법이라던지 캐릭터들의 포스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결국 블루레이로 구입했다. 극장에서 본 이후로 은근히 블루레이가 나오길 똥줄타게 기다렸었는데. 오 무려 두장!! 하나는 스페셜 피쳐 되시겠다. 닥치고 로어셰크 좇$%앂&*캐간지 역시 졸라 멋짐-_-bbbb 터미널에서 버스를 놓친 탓에 3시간이라는 긴 시간을 ..
우연히 길을 걷다보면 분명히 시야 밖에 있었을 터인 물건(혹은 사람)이 지나친 후에야 '어 뭔가 본것 같은데..'라는 느낌이 들때가 있지. 그럴때 다시 뒤를 돌아보면 보통은 잘못 본 경우가 많지만 이번에 내눈은 틀림없었다-_-; 그곳엔 그냥 지나치기엔 너무나도 시선을 확 끄는 물건이 있었으니.. 바로 라이타;; 이게 그 문제의 라이타다-_-; 단순히 크기만 한게 아니고 '와 진짜 무식하다'라는 느낌을 딱 가질 정도의 적절한 크기를 자랑한다; 봐도봐도 적응이 안되는 이 크기는 대채..(아 불을 붙이는데에 불편함은 없다) 일반 라이타보다 8배는 더 크다;; 어렸을때 라이타를 벽에 집어 던져본 사람을 알겠지만 그 폭발력이 장난아니지. 이런걸 던졌다간.. 이건 완전 뭐 사람 한명 잡을 기세. 심지어 500cc보..
오늘은 항상 집에서 해먹던게 아닌 뭔가 특별한게 먹고 싶었을 뿐이고.. 왠지 치즈돈가스가 땡겼을 뿐인데.. 꺅!! 내가 원한건 이런게 아니었단 말야..ㅠㅠ ㅗㅗ 치즈돈의 충격을 잊기 위해 맹동을 잠시 산책하기로 했다. 오늘이 주일임에도 불구하고 이 성당의 문은 굳게 닫혀있더군.. 정말 사람이 다니긴 하는건지. 오른쪽 위에 보이는 저 종소리는 매시간이 되면 칼같이 울리건만(새벽6부터 울려서 짜증나긴 하다;) 여담이지만 저 종뒤에 보이는 작은 창문이 내 자취방 ㅋ 자취방으로 들어가는 반대쪽 길. 작고 허름하며.. 때때로 뱀이 지나다녀서 식겁한 곳이다. 항상 말하지만 이동네는 찻길에 차가 없다. 이곳도 엄연한 찻길이건만. 이렇게 중앙선에서 사진을 찍건 드러누워 자빠져자건 괜찮을 정도로 차가 없으니. 맹동 초등..
사실 그동안 너무 일에 쫓겨 살았음. 무려 22일동안 추석도 없이 토,일요일도 없이 계속 근무크리; 덕분에 몸도 마음도 걸레가 되어버렸다; ...어쨋든 오랜만에 포스트를 쓰려니 왠지 설레이는군 ㅋ 왠지 쓰고 싶은 말이 굉장히 많았는데 연속 근무에 따른 스트레스로 피폐된 마음에 쓸거리들이 기억 나지 않는; 일단 포션부터 먹고 시작해야 겠다.. 후훗. 어디서 얻었을까요. 불과 한달전까지만 해도 본인은 이 음료 한박스를 보유하고 있었다. 내 마음속엔 언제나.. 대채 군인들은 뭘 먹고 힘을 내라는거지?; 하긴 다른 음료들은 전부 0%에 다다른 것들이 많지만.. 여담이지만 대채 영양가가 전혀 없는 사제 음료들을 굳이 돈주고 사먹는 이유는 뭘까(역시 맛이겠지..) 모기의 수명은 2주일 남짓 되려나? 본인과 한방을 ..
뭐 다른 뜻은 없고 그냥 갑자기! 이 노래가 듣고 싶었을 뿐이다ㅋ 어느날 갑자기 특유의 춤으로 인터넷상을 떠들석하게 만들었던 노래. 국내에는 원제목보다 '웃웃 우마우마송'으로 더 많이 알려져있다-_-; 이것도 리믹스 버젼이고 원곡은 이보다 2배정도 느리다. 사실 원곡도 느린편이 아닌데 리믹스를 너무 빨리 해놔서 원곡이 적응이 안될 정도; 원래 스웨덴 노래라는데 이외로 일본노래라고 알고 있는 사람도 많더군. 들으면 들을수록 참 귀에 착착 감기는 노래인것 같다.
.. 일단 츤츤츤 코멘트부터. "대채 왜 닉네임마저도 모에화를 해야 하는거지..?" 순간 납득이 안갔지만 그래도 호기심이 동하는건 어쩔 수 없더군..ㅋㅋ 3번째로 많이 기록한 단발머리양은 어느새 머리가 자랐습니다 음 긴생머리라 좋지. 생머리는 좋은거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파마 머리가 예쁘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나도 구세대인건지; 파마는 아직까지도 아줌마들의 전유물이라고 마음 한구석에서 생각하고 있는 듯. 그러고보니 예전에 상당히 호감을 가졌던 누구누구양이 파마를 하고 나니 호감도가 급격히 하락했던 기억도 있고. 어깨까지 내려온 생머리가 바람에 흩날리는 여인네의 뒷태를 떠올리면 왠지 좋지 아니한가;;(리노아~) 잠시 예전 닉네임인 '섬뜩해씨'도 입력. ..어떻게 내 닉네임들에서 이런 결과물이 나올..
주인집에서 키우는 고양이가 한 마리 있음. 서식지는 옥상. 터럭도 샛노래갖고 이쁘장 하게 생겼다. 비교적 충성심도 좋아서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 지금까지 관찰결과 좋아하는 음식은 청개구리고 싫어하는 음식은 칙촉인것으로 판단됨. 가끔 장난삼아서 들었다가 놓으면 그냥 등부터 쿵 하고 떨어진다.. 즉, 야성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없다-_-; 오늘 주인집에서 멀리 외출을 나갔는지 옥상문을 걸어 잠그고 나갔더군. 덕분에 요녀석은 오도가도 못하고 옥상에서 하루 왼종일을 보냈다. 이녀석의 이빨이 튼튼해서 벽돌, H빔, 앗시바를 씹어먹을 리는 없고.. 하루 내내 쫄쫄 굶었다는 얘긴데 그래서 그런지 오늘따라 유난히 시끄럽게 울더군. 물론 그런것에 신경 쓸 내가 아니지만ㅋ 창밖으로 내다보니 굉장히 반가워 하더라. 당연히..
어제 저작권 세미나가 한남동 다음 사옥에서 있었죠. 그래서 좀 다녀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마 저작권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으리라 봅니다. 사실 세미나 회장보다 더 눈에 들어온 다음의 내부 모습-_-. 오.. 다음.. 좋은 회사군요.. 회사 참 좋습니다.... 이게 말로만 듣던 다음 카페군요.(..) 귀여운 티스토리 봉봉이도 발견. 곳곳에 책이 비치되어 있군요.. 과연 책을 읽을만한 여유들이 있으실진 모르겠지만.. 이런방에선 담배를 좀 펴줘야함. ..그런데 이렇게나 깔끔해버리면 차마 필수가 없죠 ㅋ 왠지 들고 가고 싶은 종이컵이더군요. 잡설은 여기까지 하고 어제 저작권 세미나때 있었던 이야기들에 대해 좀 해보겠습니다. 많은 얘기들이 있었지만 제 귀에 들어온 내용은 이거더군요. 1차 저작물인 이미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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