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이런 종류의 그림을 참 많이 봐왔다--; 분명 전부 똑같은 표정을 짓고 있는대도 이상하게 그게 무슨 캐릭터인지 알아본다는게 참 신기했는데. 그래서 항상 이런 종류의 그림을 뭐라고 부르는지 명칭을 알고 싶었는데 드디어 알아냈다--; 그누누(ぐぬぬ, gunun)라 불리는 그림이더군.. 이걸 알기 까진 생각보다 시간이 걸렸다.. 뭐 이런걸 알아서 뭐하겠냐만은 왠지 궁금증이 하나 풀린것 같아서 나름 성취감이 하아..하하--; 2ch에서 사용되는 합성 소재인 모양이다. 그누누 라이트닝 누님. 곧 한글판도 발매되지만.. 게임 자체는 아케이드성이 짙어서..
본인의 친했던 군대 동기중에 호주를 간 녀석이 있다. 난데 없이 내 블로그에 왜 남의 호주 여행기를 올리느냐..하면은 실로 배아프고 부럽긔;; ㅋㅋ 역시 사람은 해외물을 좀 먹을 필요가 있어보인다. 피어몬트 브릿지라는 회전식 다리가 있는 모양이다--; 역시 외국은 아바타란 말인가.. 뭘봐도 신기하구만.. 그냥 친구 녀석이 부러울 따름이다. 실제로 움직이는 모습. 오 이런 레알 돋는 구조물이 현세에 존재하다니??(촌티; 촌티;) 친구가 보내줍니다. 염ㅋ장ㅋ 정말 곁에 있었으면 죽빵을 좀 갈겼을듯. 내가 요새 힘이 좀 남아돈다~ 안타깝게도 그는 지금 곁에 없군 ㅋ 이건 그녀석이 홍콩 경유하면서 찍은 포스터인데.. 크리 지못미 덕화형의 모습을 잠시 감상해보자..
얼마전 일이었다--; 친구A가 장난 삼아 다른 친구B에게 '여자 소개시켜줄게' 하면서 내 사진을 보내줬던 일이 있다. 그런데 이 미친 친구B 녀석이 정말로 여자로 오해하는 웃지 못할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그런데 문제는 이게 그냥 흘러가는 그저그런 사건이 아닌 두고두고 놀림받는 일화가 되버렸다는거다--; 아무리 봐도 여자는 아니다--; 정말 이놈 눈구녘은 옹이구멍이란 말인가.. 비교적 빛빨을 받긴 했어도 오해를 받을 정도는 아니라고 보는데 살다살다 이런적은 처음이어서 이걸 좋게 생각해야할지 나쁘게 생각해야할지-- 허허 그저 웃지요.. 솔직히 본인이 생각하기에도 그다지 남자다운 외모는 아니군.하고 생각하고 있는 요즘 결정타를 날리는 친구의 미친 문자 덕분에 빵터진 하루였다--ㅋ
사실 나는 1999년도 당시 지구멸망설을 열렬히 믿던 사람 중 하나였다--;; 그렇다고 무슨 이상한 종교의 신도였다거나 그런건 아니었고.. 당시엔 참 철없는 어린 나이로 친구들끼리 우스갯 소리삼아 이런 얘기도 했었다. '집에서 잠을 자다가 갑자기 경찰들이 쳐들어와서 범죄자 취급받으며 잡혀갈지도 모른다. 왜냐면 경찰의 전산망이 밀레니엄 버그 때문에 맛이 가기 때문' 참 이런 생각을 했던 나도 순진했었지만 그때는 왜 이런 말도 안되는 망상이 그럴싸하게 느껴졌던건지; 알고보니 예언설을 주장했던 사람들이 황도시계가 잘못되었다며 다시 마야력으로 바꿔 지구가 멸망하는건 사실 2012년이다!! 라는 또다른 가설을 내세웠다--;; 이런걸 전파망상이라고 해야하나.. 인류는 멸망해도 왠지 나는 살아남을 것 같다는 묘한 자..
이유는 몰라도 파폭 메인에 있는 테마들을 적용시키면 전체 그림이 안나오고 70% 정도가 짤려 나온다ㅠㅠ 아래 스샷처럼 미쿠의 전체 얼굴이 안나오고 눈만 나오는 크리 안습의 사태.. 대략 이런 느낌인데 참 난감하기 그지없다--;; 미쿠의 전체 얼굴을 보기 위해 쓰지도 않는 부가기능이나 툴바를 깔아줘야하는건가 허허;; 이거 전체 나오게 하는 방법이 없나 지금 찾아보고 있긴한데.. 자체적으로 수정하는 기능도 없고 내가 할줄 아는거라곤 그냥 만들어주는 사람한테 굽신거리는 수밖에 없는듯; 나는 이런 어여쁜 미쿠를 원했건만!! 우째 잘리는거야 ㅋㅋ 그래도 무궁무진한 파폭이니까 어떻게든 하는 방법이 있..겠지?? 사실 파폭 브라우져가 컴하면서 가장 많이 접하는 화면이기에 괜히 좀 미쿠를 넣어보고 싶었을뿐
군대 현역 시절. 친하게 지냈던 동기들은 뿔뿔히 흩어졌고. 본인 역시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기에 지금은 연락하고 싶어도 연락을 못하는 소중한 전우들이 있었다는 사실.. 당시에는 토나왔을 법한 사진이지만 지금보니 상당히 빛바랜 흑갈색 필름처럼 추억이 솟아난다. 참고로 본인을 찾고 싶으면 가장 오른쪽 아래에 있는 이등병 바로 위에 있는게 본인이다. 이 당시에는 병장 4개월째 접어드는 나름 말년병장이었는데.. 동기녀석. 당시에는 동기임에도 불구하고 꽤 막말을 자주해버려서 어떻게 지금 생각하면 미안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결정적으로 이 사진을 제공해주었다는 점에서 작은 감사의 표시를 해야겠군--; 2월 영하20도에 웃도는 혹한기 텐트속의 모습.. 뭐.. 별로 신기할것도 없지 않은가.. 대다수의 이웃 여러분들의 미..
대체 어디냐 여긴!! 아시는 분 있다면 좀 가르쳐주시길.. 물론 갈 수 있을리가 없지만 세상에 이런곳이 어디쯤에 있는지 정도는 알고 살아야 하지 않을까; 이거슨 정말 레알 판타지.. 아니 어쩌면 아바타? 뭔가 중국의 무릉도원 틱하면서도 건물은 상당히 서구적인 모습이 인상적이다. 여기는.. 어딘지 안다. 볼리비아에 있는 소금 사막이라더군.. 지명이 뭐였더라; 밤이 되면 모든 별들을 다 담은것처럼 환상적인 풍경이 된다는데 세계 최대의 거울로도 유명하다고.. ..난 언제 한번 저런곳에 가볼까.. 죽기전에는 가능할런지;
아니 봄을 탄다기보다는 정확히는 12월 초부터 이런 상태 이상 현상이 지속되었다고 봐야하나--; 본인의 막장기질과 장기간에 걸친(응?) 객지생활의 합병증이 드디어 나타난다고 봐야겠다. 아마 내년 이맘때 즈음이면 지금 다니는 회사에도 나의 모습은 보이지 않겠지 ㅋ 대채 이 정체와 근본을 알 수 없는 롱니 상태는 왜 끝나지 않는걸까--; ..절대로 내가 요즘 블로그나 게임, 애니같은 덕행 수행을 게을리한 핑계는 아니다. P.S. 현재 본인이 즐겨쓰던 RSS리더기인 파폭sage가 3.6에서 호환이 안되는 관계로 이웃분들 순회를 거의 못하고 있습니다.. 다른 RSS쓰면 되지만 다시 피드 추가하기 귀찮..(퍽) 조만간 한바퀴 순회하겠습니다ㅠㅠ 지송요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철권6를 오늘 못하겠군요; 벼룩같은 동생에게 신발을 사주기 위해 머나먼 서울까지 여행길을 떠나는 날입니다.. 또 친척동생 두명이 해골이 적나라하게 그려진 티셔츠를 사달라네요.. 덕분에 오늘은 홍대를 가려고 합니다--; 가면 반은 기절해서 돌아오겠군요.. 돌아와도 일요일 점심 즈음에나 올것 같은데 그때는.. 불가능하겠죠;; 아마; 현재 블로그 이웃 몇몇 분중에 플삼이 있는것으로 확인된 만큼 조만간 온라인에서 만납시다~~~ in 철권에서요ㅋ 헤스셋들 준비하시고~~
아침에 눈을 떠보니 담배가 없었다. 지금부터는 담배를 사러 가기 위한 스펙타클한 여정을 다뤄보려 한다(..) 계단을 내려가면서부터 뭔가 심상치 않은 눈조각들이.. 악슈밤 흑 죄송해요 주인 아주머니. 나는 차마 '같이 치워드릴게요'라는 이 한마디를 못해서ㅠㅠ 발자국 깊이도 장난 아니게 들어가는군.. 좀 더 깊이감이 있게 찍어보고 싶었지만 카메라가 젖는 관계로.. ..이거 거의 군생활 당시와 동급의 적설량이군.. 이 동네 첫발자국은 내꺼~~ㅋㅋ 소복소복 쌓이는 시골풍경이 꽤 이쁘다. 원래 이동네는 눈이 잘 안내린다는데;; 빼도박도 못하는 차량들;; 번호판은 나름 모자이크했는데 너무 얕았나;; 이건 뭐 어디가 찻길이고 어디가 인도여 ... 하이탑을 신었음에도 이정도까지 푹푹 빠지다니.. 이 신발을 안 신었다면..
지금도 초대장 수요가 있나??? 있을거라 믿고 10장 배포합니다. 밑에 글들을 제발 유의깊게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시길!! 1. 비밀댓글은 기본. 나중가서 이멜 날치기 당했다고 울고불고짜도 소용없죠 2. G멜은 사절합니다. 초대장이 공중분해 되는 사례가 있었죠 3. 초대장은 말이죠. 받는 사람에게도 중요하지만 배포하는 사람에게도 중요한 물건입니다. 소원컨데 헛되이 쓰이질 않길 바랍니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초대장을 배포하는 사람은 초대받으신 분들이 열심히 활동하는지 안하는지 단박에 알 수 있는 시스템이 티스토리엔 있습니다--; 저를 실망시키지 말아주세요~~ 끝났습니다!!!!!!!!!!!
1. 성전사 단바인 OVA판을 구했다. 정말 누군지 몰라도 올려주신 분께 존경을 표하고 싶다. 감상평은..음.. 좀 애매하다!! 2. 본인의 최근 철권6 승률이 40%대에서 50%대로 올라갔다. 이게 다 캐사기 어설트 덕분인듯. 고맙다 드라구노프. 3. 요즘 본인의 자취방을 친구들이 자주 들락 거린다. 덕분에 본격 게임 라이프로 다시 접어들었는데 그만큼 폐인이 되고 있다. 4. 또 최근 본인에게 돈을 빌려달라는 십숑 친구들이 많다. 이 자식들은 정말 나를 물주로 삼으려는 건가?? 5. 수라의 길에 여자따위 불요. 6. 자칭 영화 빠돌이이면서 아바타고 전우치고 상상극장이고 한개도 못봤다는.. 심지어 2012도 못봤다.. 하하; 7. 아주 저렴한 가격에 로봇대전 OG 설정집을 구했다. 8. 오늘 싸이와 클래..
이날 나의 살인충동 지수가 400%의 싱크로를 보였다. L4D 섬뜩. 내가 일하는 현장의 모습. 웩!!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을 담아 찰칵 ㅋㅋ 폭풍간지 최신컴퓨터 회사의 외부 전경 이건 뭐 나는 산업 스파이?; 그런데 이걸 보면 대채 이놈의 기계가 얼마나 썩었는지를 알 수 있다--; 이해를 돕자면 왼쪽 두번째를 주목하시길-_-; 무려 '서독'이라는 문자를 발견할 수 있다..ㄲㄲ.. 나름 체험 삶의 현장 훈훈한 사진 어쨋덩.. 내가 일하는 곳은 먼지가 겁나게 많다..퉤퉤 그리고 근 6년만에 만나는 친구--; 간만에 만나니 재미있었지. 흑.. 빨리 서울 올라가서 내 원래 생활을 되찾고 싶단 말이다!!!!!
연말연시 쓸쓸한 마음을 달래다보니 어느새 싸이 스토킹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 나 ㅋㅋ 파도를 타고 타다 보니 어느새 도착한 이곳은~~ 헉.. 군대 고참의 싸이 크리--; 덕분에 초 흑역사 시절의 사진들을 몇장 입수 할 수 있었다... 님들 그거 아나요? 눈이 아무리 많이 쌓여도 삽질을 열심히 하다보면 불꽃이 튈수도 있다는 사실을? ㅋㅋㅋ 아 눈들 안치우고 다들 사진이나 찍고 말야. 결국 저거 다 치웠지 ㅋㅋㅋ 이때 아직도 기억난다. 교관과 직빵으로 눈이 마주치는 최악의 포지션에 자리잡은 나; 결국 안찍힐려고 땀 삐질삐질 흘리면서 PT체조를 하던 기억이..... 이날 하늘 위에는 독수리가 날고 있었다나 뭐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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