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만찬을 패러디한 것이다!! 이런 센스가.. 에반게리온이 원래 사해문서를 바탕으로 한 기독교의 오마쥬였으니 꽤나 어울리잖아.. 난 이걸보고 거의 떡실신 할 뻔했다;; 풋. 예수 리리스를 중심으로 12명(?) 사도들(진짜 사도가;;ㅎㅎㅎㅎ)이 최후의 만찬을 연출하고 있다. 감상포인트 1.앞에 놓여진 음식은 조종석인 엔트리 플러그 2.뒤에 제레의 상징인 sound only가.. 3.리리스 뒤로 네르프 본부와 마크 4.12 제자를 맞추려다 보니 잘린 사도들이 있다.(8사도,11사도,15사도,16사도) 5.샤키엘의 뻣뻣한 포즈-_-; 가이낙스 이 센스쟁이들..
오에카키 시절 이후로 마우스로 그림그리는 것은 몇년만이란 말인가..ㅡㅡ; 옛날에는 타블렛도 갖고 싶고 이런저런 그림도구들 눈독을 들여봤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참 부질없는 짓이었다;; 그림은 그림을 잘그리는 사람이 그려야지. 이번 한가위는 정말 안습이더이다. 금토일이라니.. 그런데 내년은 더더욱 안습이더만!! (추석과 개천절과 주말이 크로스-_ㅜ) .. 참고로 나는 보름달만 보면 파워가 상승한다..(응?) 덧 : 이 중요한 말을 빼놓았군요; 다들 추석 잘 보내세요!!
지구는 노려지고 있다! ◆ 1937 : 중일전쟁 중 중국에 에일리언이 출현. 이에 일본은 3기의 거대로봇을 건조, 기신병단을 결성(기신병단). ◆ 1976/07 : 해저제국 모구르가 지상정복을 꾀하며 세계각지를 습격하기 시작. 국제방위본부는 이들에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힘인 머신블래스터를 조종할, 엘레패스 능력을 가진 4명의 젊은이들을 발견(브로커 군단 머신블래스터). ◆ 1977 : 우주해적 가이조크의 지구 침략 개시. 가이조크에게 멸망당한 카페라 성계 비알 성에서 150년 전 지구에 이주해온 비알 성인의 후예, 진 패밀리는 거대 로봇인 잠보트 3를 타고 지구를 지키기 위해 가이조크의 메카부스트를 상대로 싸움을 벌이지만 가이조크의 목적이 진 패밀리에 있다고 착각한 지구인들에게 거센 비난을 받으며 궁지..
내가 네이버에 있을때 '정말 이사람...'하면서 감탄한 블로그가 있은 바로 크라이프님의 게임이야기. 자칭 게임 매니아거나 혹은 격투게임, 고전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거쳐가게 되는 곳이다. 크라이프님의 게임에 대한 추억, 방대한 지식.. 그리고 그걸 써나가는 글이 참 센스가 철철 넘친다. 하여튼.. 크라이프님의 포스트를 보면 아기자기한 추억과 뭔가 참 재미가 있다는.. 문답무용. 크라이프의 게임이야기 블로그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가장 최근에 작성된 포스트. 크라이프님은 최소 90년대 초반부터 게임에 매료된 올드게이머일 확률이 높다..(어디까지나 내 추측) (대채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가 개인적으로 궁금하다. 본인 자신의 프로필도 신비감을 증폭시킬 뿐이다-_-; 20대 중후반을 넘겼을 것으로 예상..
..이라고 해봐야 거의 건담관련 게임들이다.(건담이 아닌것들도 있고;;) 어쨋든 본인의 최고점수는 아직까진 4350점.. 몇번 하다보면 금새 익숙해져서 꽤 쉽지만. 긴장의 끈을 놓기엔 살짝 아슬아슬한 난이도랄까?? 심심할 때 한번씩 해주면 좋을듯..(누가??) 6000점을 넘는 괴수도 있는 듯.. 나는 그 이상은.. 흑-ㅜ 한번쯤 도전?? 하는 법은.. 방향키 이런거 없고.. 오로지 마우스다.. 몇몇 게임들은 참 황당하더군. 뭐 대충 어떤 미니게임들이 있냐면..
현재 ㄹ모 알루미늄 공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나. 하루 평균 12시간 근무는 기본이오 2교대인지라 재수한번 잘못 타면 그야말로 캐관광 당하는 나날의 연속이다. 후우.. 이 닳고 닳은 나날들.. 하지만 나중에 모여있을 돈을 생각하면.. (어디까지나 보수가 세기 때문에 다니는거다.) 비록 지금 있는 공장은 서울이지만 12월부터는 충북 음성으로 넘어가야 하는 처지다.. 직원들도 다같이 고고싱하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이고.. 대다수가 50대 이상의 연령대다 보니 뜬금없는 가정을 버리고 기숙사로 가야하는 이 상황에 반발하는 어르신들도 많지만.. 우리나라가 이모양이니 어쩌하리.. 정말 대한민국 일벌레..후후.. 물론 여유가 있는 사람은 거기서 또 아파트를 산다던지 하겠지만.. 나같은 쵸평신 어린놈이 무슨 재주로 집을 ..
말 그대로 티스토리 초대장을 나눠드립니다. 제가 네이버에서 티스토리로 옮겨올때 초대장이 없어서 발만 동동 구르던 때를 회상. 혹시나 저와같은 분이 또 계실까 해서 말입니다. 그래도 이왕이면 서로 왕래도 자주 하면서 친하게 진해고 모르는 것도 같이 물어보는 좋은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군요. ...그러나 저도 아무나 덥썩 줄수는 없기에;; 나름 제 입맛(?)을 만족시키는 조건을 달자면.. 이런 분들에겐 당장 초대권을 드리겠습니다. 1.블로그를 성실히 꾸려 가실분. 2.나름 열혈과 로망이 있다고 자부하시는 분. 3.특히나 로봇대전 팬이거나 메카,SF물의 팬이신분. 혹은 그에 관한 추억을 간직하신 분. 4.게임라인, 정태룡 등등을 기억하는 올드게이머, 그에 관한 추억을 간직하신 분. 5.플스1, 세가새턴을 보유하..
오랜만에 루리웹에 접속. 쪽지가 와있길래 열어봤더니..▼ 대략 이런 쪽지가;; 아니.. 감탄사(?)도 반말이 되는 세상인가-_-; 대채 저 관리자 뭥미;; 그럼 '아니 저건 미나키입니까?' 이런식으로 구태의연하게 써야 했단 말인가.. 이거 인심 흉흉해서 세상살겠나.. 쩝쩝.. 전에는 모 게임잡지에서 어이없는 오타가 있기래 같이 웃자고 스캔해서 올렸더니 '도서출판법'에 따라 경고없이 ID 싹둑 잘라버리더니 이번에는 이런 시츄에이션인가.. 루리웹 오픈한 날부터 접속한 초창기 이용자를 이렇게 매쳐도 되는건가.. 하아... 정말 인터넷 세상이 어쩌려고 이러냐..(너무 심각한 생각인가?)
지난 토요일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81년을 건강하게 사신분이 단 2개월만에 이렇게 될 줄이야.. 지금도 환하게 웃으면서 주방에서 음식을 하시는 모습이 눈에 선하거늘.. 사실 지금도 믿기지 않는다.. 장례식 분위기도 처음이었고.. 3일장이었지만 피곤한 기분은 아니다. 그저 허무한 기분만이 밀려온다. 할머니가 사시는 고향은 지금은 댐공사 때문에 물에 잠겨버린 마을이다. 몇십년만에 고향땅에 돌아가신지 모르겠다. 정말 좋은 곳으로 가셨으면 좋겠다.. 이제서야 서서히 실감이 난다..
휴... 요즘 블로그에 신경을 많이 못쓰는 이유 중 하나는 하루 평균 12~13시간 업무(..라고 할건 없고.. 그냥 몸으로 떼우기..)때문에 시간이 좀처럼 나질 않는다. 거기다 이제 자리도 슬슬 잡아야 하기에 이왕이면 돈도 좀 되고.. 장래성도 있는 곳으로 잘 골라야겠지만.. 누구누구 소개뻘로 '좋다는 곳'에 덥석 들어갔다만 알루미늄 공장이었으니 새벽5시에 집에서 나와 집에오면 밤 9시더라.. 오면 바로 기절이고 술이라도 한잔 걸친 날은 팔열지옥이 따로 없다(현장온도가 45도에 육박한다..덜덜) 이제 뭐 개인생활 같은것도 슬슬 포기해야 하는 나이가 됬다지만 왠지 좀 슬픈걸? 거기다 내 소개자분께서 '"나는 콤퓨타(어른들은 보통 이렇게 말하니까) 짓거리 하는 놈들이 가장 한심하더라!!" 이렇게 못을 박아..
뭐 변명아닌 변명이겠지만;; 나도 자리를 빨리 잡고 싶다.. 정말 볼수록 파고들게 너무 많은 티스토리-_-;; 안봐도.. 험난한 앞날이 걱정이다.. 하아.... 그런데 처음 왔을때 대부분의 포스트가 깨져 있던 걸 떠올려보면 지금 이만큼 복구한 것도 참 기적이다.. 모처럼 받은 초대장을 날려먹을 순 없지.. 아차.. 그리고 저번 블로그에 있던 동영상이라던지 기타 인코딩 자료들은 온리 네이버 호환용! 이므로 티스토리에선 전혀 적용이 안된다..흑흑..ㅜㅜ 결국 자료를 다시 구해서 별도로 코딩을 하던가 해야할듯.. 하나하나 다 애착을 가지고 써온 포스트였기 때문에 자료를 전부 복구하기 전까지 당분간 새글쓰기는 무리가 있을 듯 싶다. 지금 당장 궁금한건.. 외부 멀티미디어 파일은 자동재생이 안되는건지..; 태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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