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입소문을 타며 꽤 좋은 호평을 받았던 써커펀치의 처녀작 인퍼머스!! GTA시리즈로 대표되는 오픈월드 장르가 요몇년전에 상당히 인기몰이 중이었는데 주인공이 초능력을 사용한다는 점은 '프로토타입'이라는 이미 비슷한 게임이 있었고, 선,악에 따라 스토리가 변한다는 점 역시 게임판 스타워즈등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요소였기에 솔직히 소비자의 구매욕을 확 땡기는 요소는 안보이고 다른 참신함을 기대하기도 힘든 게임이었다ㅋㅋ 하지만 '이것이 말세다'를 보여주는 시크한 분위기와 정말 '이 다음에 어떻게 되는거야!!' 궁금해죽는 흥미만점 스토리, 화면을 수놓는 번쩍번쩍 연출은 '플스3 사기를 잘했어!!'라는 느낌이 들었을 정도ㅋㅋㅋ 엔딩에서는 대놓고 후속작을 암시했는데 스토리 때문에라도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이 높..
발매된지 2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톱을 노려라! 건버스터가 만화책으로 발간된다고 한다. 스토리는 원작과 같으며, 애니메이션 팬들도 안심하고 볼 수 있는 작품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함. 한가지 걱정되는건 은하급 규모의 전투씬과 특유의 폭발적인 열혈성을 얼마만큼이나 만화책으로 옮겨 담을수 있을지.. 이 작품에 등장하는 '우주괴수'들도 잘 표현할 수 있을지 조금 걱정인데.. 일격으로 타이탄급 위성을 박살내는 파괴력, 수Km를 넘는 거대한 덩치, 억~조 단위로 무리를 지어다니는 이들의 압도적인 분위기와 스케일을 잘 표현해야 할 것 같다.. 이정도나 되는 놈들의 목적은 단 하나! '인류섬멸';;; 가이낙스가 좋아하는 '절대적인 절망' 그리고 주인공의 성장드라마가 꽤 감질맛 나던 작품으로.. ..
약간의 흥미는 있었지만 마법소녀물이라는 이유로 기피해온 큐티하니; 징글징글한 추천을 받고 보기로했다. 그래도 세일러문, 네티, 웨딩피치는 국내에서도 굴지의 입지를 가지고 있는데 '큐티하니'는 이상할 정도로 기억을 못하는 사람이 많더군-_-; 그도 그럴것이 알고봤더니 국내에는 딱 '한편'만 방영을 해줬다고 한다.(처음이자 마지막 방영-_-;;) 이것이 국내에서 방영했던 '큐티하니F'였다. 흔히 알려진 큐티하니를 상당히 순화시킨 작품이라고 하는데.. 나도 다른 큐티하니를 보고나서야 이 말에 급공감을 하게 되었다-_-; ...어떤분이 말하셨다 '큐티하니는 소녀들이 보는 북두의 권이다'라고; 이 큐티하니로 말할것 같으면 도에이 동화를 일약 메이져 회사로 만들어준 나가이 고 선생의 '마징가', '데빌맨'과 더불어..
이번주 가이낙스 배경인데 슬픈 사연이 있다; 요시나리 요우(吉成曜)가 가이낙스에서 퇴사하면서 마지막으로 남겨두고 가는 선물이라고 함. 참고로 이사람은 에반게리온TV판 원화, 프리크리 원화, 톱을노려라2 원화, 에반게리온 파 원화 그렌라간, 발키리 프로파일, 이 추하고도 아름다운 세계의 디자인, 연출, 감독등등을 겸임한 척추 인물. 일찍이 안노와 사다모토가 빠져나가 스튜디오 카라를 창설했고, 그외의 핵심 인물들도 줄줄이 빠져나가는 추세다. 본즈로 옮길지, 스튜디오 카라와 합류할지, 새로운 스튜디오를 창설할지 아직은 미지수. 더 좋은 작품을 만들어줄 것이라 믿고 기다려봐야겠다.
다른 격투게임 진영은 부진하는 가운데 꾸준한 지지율과 전통이 유지되온.. 이제는 격투게임에서는 스파와 더불어 거의 유일무이한 생존자가 된 철권이다. 한편 씁쓸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ㅋ 모탈컴뱃도 그랬지만 이제는 정말 평범한 사람을 즐길 수 조차도 없게 되버린 진입 장벽 높은 게임이 되버린건 유감을 금할 수가 없다 ㅋㅋ (과거로의 회귀를 외친 스파4도 '세이지 시스템' 하나 덕분에 무간지옥부터 팔열지옥까지 각 층계별로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는 게임이 되었다... 철권도 '바운드'의 추가로 완전 양상이 달리진것처럼 ㅋㅋ 이 두게임의 페스티벌 드림매치 게임이 개발 중이니 두 세계에 거주하는 악마들이 만날 날도 머지 않았다..) 이번에 CG무비를 만들기로 작정한 반남의 결정을 도저히 반가워할 수가 없다; ..
93년 SFC판 3차부터 98년 플스판 F까지 약 5년 동안 로봇대도감, 로드화면의 BGM을 담당하던 역사 깊은(?) 음악이다. 단조로운데도 왠지 좋았던 음악. 윙키 슈로대의 메인테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곡인듯. 역시 이 ost도 새턴판 F에서 무르익었다. 안노와 테라다의 합작; 브라이트에게 얻어맞는 신지ㅋㅋ "아버지에게 맞은적도 없는데.."라니.. 졸지에 아무로가 되었던 신지-_-; 그러고보니 브라이트 참 여러명 패고 다녔네. 완전 깡패아냐?ㅋㅋ 우주괴물을 타고 나오는 시로코. 공격력이 5000이나 되는 빔라이플이 무려 40발이라는게 개그-_-; 역시 THE-O는 F때가 가장 멋지게 그려진것 같다. 엘가임의 히든보스 아만다라. 불노불사, 좀처럼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 흑막, 지독한 야심가, 자신을 사랑..
지금 이 포스트를 쓰면서 머릿속에 떠오르는 노래가 있다; 임창정의 '날 닮은 너'라고;; 뜬금없이 이게 무슨 소리냐면 이 게임을 생각하면 우리 삼촌이 생각나는데 나의 지금이 삼촌의 과거와 무척 닮아 있기 때문이다ㅋㅋ 그렇다.. 삼촌은 젊은 시절 유독 컴퓨터, 그리고 이제 갓 태동하기 시작한 게임에 제법 관심을 가지셨는데, 1세대 올드게이머였던만큼 집에 있던(어렸을때 나는 삼촌과 같이 살았다) 286 컴퓨터를 통해 팩맨, 테트리스 등등의 게임을 심심찮게 즐기시곤 했다. 당시 삼촌은 군대에 가기 이전의 청년 시절이었고, 아직 초등학생이었던 나는 삼촌과 곧잘 보글보글을 하곤 했다; 그런데 점점 게임에 물들어가는 내 모습이 보기 좋지 않으셨는지 결국 컴퓨터 안의 게임들을 싸그리 지워버리셨다. 집에서 게임을 못하..
엽기토끼 시리즈나 3D 방식에서 벗어나 원조 횡스크롤 형식으로 다시 나온다고 함. 진행방식은 1과 비슷하며 다채로운 액션이 가능해질거라고. 와아.. 다들 행복해보인다~~ 하지만 난이도는.. 여전히 환상적인 그래픽. 이거 그래픽 만드는 기법도 상당히 신기하던데 겨우 5명이서 만들고 있다고 함. UBI소프트의 레벨 디자인이야 신급이니까 이번에도 상당히 기대된다. 다채로운 스테이지가 준비된듯. 티져 영상인데 플삼, 엑박으로도 발매되고 3ds로도 발매된다고 한다. 코옵도 지원한다고 했으니 친구와 연인끼리 같이 즐기기에도 재밌을것 같다.. 그래픽과 사운드는 정말 예술인듯.
어렸을적부터 친한 죽마고우, x알 친구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샤아와 가르마. 둘 다 훈남아, 유능아에, 병사들이 두루 따르는 귀감이면서 서로 동경해 하는 사이. BL소재 등등. 그들의 따뜻한 우정을 잠시 감상하도록 하자. ....그 유명한 뒷통수 이벤트. 가르마를 적진 한복판에 버려두고 샤아는 그대로 전선을 이탈한다. 재수없게도 복수의 첫번째 희생양으로 당첨된 가르마 도령. 하지만 우린 이런걸 헛죽음(개죽음)이라고 부른다;; 보라 나의 부대의 위엄을!! 에디트를 좀 써서 최강의 부대로 만들어놨지ㅋㅋㅋㅋㅋ 넌 이미 드래곤 100마리에 둘러쌓인 슬라임이야 ㅋㅋㅋ 헤헤 잡아보시지 너 한명을 죽이기 위해 친히 핵무기를 써주마 영광으로 알아라~ 이름도 생긴것도 우스운데 우습게 보지 말라니. 그런데 이 아저씨 ..
리무스카야 등장!! 하나의 육체에 두개의 영혼이 깃들어있는 엑소시스트스러운 설정에, 기타등등 여러 인기 있을법한 설정을 지녔던 캐릭터 ..였지만 스토리상 거의 병풍이나 다름없는 취급을 받았던지라 존재감은 썩 높다고 볼 수는 없었다ㅠㅠ ...내가 괜히 OG~ OG~ 노래하는게 아니다; 이정도 수준의 리파인이라면 정말 감격스러울 따름이다; 타고 나오는 기체는 '하필이면' 브란슈네즈ㅠㅠ 고대의 잃어버린 테크놀러지가 채용되기는 개뿔 팔은 장식이나 다름없는 완전 허당이라서 무기를 쓸때마다 새로운 팔을 매번 갈아끼워줘야 했다. 게다가 에너지 소비가 심각한것에 비해 화력은 똥맛나는 기체;; 라인바이스릿터랑 설정도 중복되는 부분이 많음; 캐릭터가 예뻐서 키운다!! 라고 말하곤 싶어도 다른 히로인이 더욱 높은 비중을 차..
;워낙에 좋아하는 영화는 극장에서도 여러번 본 전례가 있었지만..(예:다크나이트 극장에서 4번, 스파이더맨2 3번, 인셉션2번 그 외에도 많음ㅋ) 이번에는 어찌어찌하다보니 쿵푸팬더2를 두번 보게 되었다; 3D 더빙판으로 한번, 디지털 자막판으로 한번. 역시.. 자막판과 더빙판은 언어가 주는 묘한 느낌차이로 인해서 웃음 포인트가 다르더군.. 개인적으로 자막판을 더 추천한다. 그런데 더빙판이 더 웃긴 부분도 있다; 자막 그대로로 더빙한게 아니군.. 아아ㅠㅠ 특히 '아기 포'는 계속 머릿속에서 떠나지를 않아.. 보고 있는데 가슴이 다 저리더구나(응?ㅋㅋ) .. 일단 이번작은 전작보다 개그가 약해졌다.. 누구나 쉽게 보면서 즐길 수 있었던 전작과는 달리 내용이 꽤나 진지해졌음. 너무 진지해져서 가슴이 지릿지릿 ..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애니ㅋ 초딩들하고 겹치기 싫어서 일부러 아침 일찍가서 봤는데 극장안에 네명밖에 없었기에 덕분에 쾌적한 관람을 할 수 있었다... 나, 친구, 비슷한 또래로 추정되는 여인네, 초딩(?! 그것도 혼자서;;) 3D 장면도 상당히 들어가있다. 무늬만 3D인 캐리비안과는 다르다!! 캐리비안과는-_-!!.. 그런데 화면이 아무리 선명해도 아직까지 3D로 보면 초점이라던지 약간 눈이 아픈건 어쩔 수 없나보다.. 오히려 3D로 보게되면 배경이나 표정같은 세세한 부분을 잘 못보게 되고 동작 그자체에 초점이 맞춰지다보니 역시 나는 왠만하면 3D보다는 그냥 일반적으로 보는게 더 좋은듯ㅋ 실제로 집에와서 다시 트레일러를 보면 놓쳤던 장면이 몇부분 있었음을 알 수 있다-_-; 아 참고로 말해두는데 이거 왠만하..
...듀크뉴켐 포에버가 기어이 발매되버렸다.. 며칠전 듀크뉴켐이 골드행을 갔다기에(골드행:배포용으로 다 만들어져서 갖다팔기만 하면 되는 상태) 'ㅋㅋㅋㅋ 엉까고 있네' ..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기어이 발매가 됬다!! 심지어 10분만에 초회물량이 매진되버렸다고 함; ...하긴 14년을 기다려온 게임이니 10분만에 매진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겠지. 그런데 뭘까 이 허전한 느낌이-_-;; 지금 웹상에서도 발매가 됬다는 사실을 "믿기지가 않는다.."라며 공허해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항상 우스갯소리로 하는 얘기가 있었다. "듀크뉴켐 포에버가 또 발매연기 됬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줄 알았다" 라는 덕담(?)을 주고 받았는데... ..그저 이 녀석만큼은 영원히 발매 연기하기를 마음속 한구석에서 은근히 ..
철권6에서 가장 즐거운 낚시 패턴으로 기상을 퍼올리는 기상 캐치가 있다. 공중콤보를 일부러 삑사리 비슷하게 허접하게 때려놓고 "지금이다! 반격해야지!!" 하면서 일어나는 상대방을 그대로 공중에 살포시 띄워서 쇼타임을 벌인다는 무시무시한 패턴이 가능한 것이다. 철권을 접한지 얼마 안된 초보자들에게는 무한콤보처럼 보이고 커플끼리 온 플레이어에게 망신을 주고 싶다거나, 아이들의 동심을 파괴하고 싶을때 사용하면 된다. 심지어 이 패턴은 실력이 아주 뛰어난 고수들도 걸린다; 완벽한 심리전이기 때문에 방어자는 잘 찍어야됨; '뒤구르기 낙법'이라는 긴급탈출 수단도 있지만 뻔히 보이다보니 드사마 특유의 어설트로 쫓아가면 만사ok더군; (버퍼링 느릴경우 영상 제목을 클릭해서 봐주세요ㅠ) ...원래는 모든 패턴을 전부 보..
케케묵은 소재의 포스팅을 하나 올려야겠다. 에네르가Z는 마징가의 최초 컨셉. 보시는바와 같이 호버파일더 대신 오토바이가 조종석이다. 마징가는 일본 애니 역사상 최초로 사람이 탑승하는 로봇(기존 로봇물들은 원격으로 조정방식)인데 요즘 로봇물들의 호화스러운 콧핏과 비교해보면 참으로 안습적인 형태라 할 수 있다; 아무리 마징가가 초합금Z로 무장했다하더라도 조종석이 저 모양인데 코우지는 역시 갑빠가 있는듯ㅋ 최근 방영된 진 마징가에도 에네르가Z가 등장했다! 기계수로써 '그로이져'도 나와주고 도우나a1도 나와주더니 팬서비스로 이런 요소까지 나와줄 줄이야. 탑승자는 테츠야라는 점도 색다르다. 마징가Z와 에네르가Z의 대결을 현시대에서 볼 수 있게 될 줄이야. 그런데 세월이 변했어도 조종석을 직접 노리는 짓은 하지 않..
원래 이런저런 정보를 많이 모았었는데 쓰다보니 어디론가 날라가버렸다는...머엉..-_ㅜ.. 신캐릭터로 알려진 JC는 줄리아 창이라는 설이 유력함. 아니 거진 확정된것 같다. 내가 보기에도 저 아뮬렛은 철권3 엔딩때 미셸이 준 거니까 줄리아가 확실한듯 싶다. 격투 스타일이 팔극권에서 레슬링으로 크게 바뀌었지만 기존버젼의 기술들도 상당수 가지고 있는 듯. ...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지만 창 모녀는 권법 뿐만이 아니라 레슬링 기술을 예전부터 상당수 가진 캐릭터였다. 그러고보니 얼굴도 비슷하고.. 분명히 줄리아 버젼의 코스튬도 있겠지. 과거 시리즈에서는 귀여운 목소리와 소녀의 옛된 모습이 꽤나 프픗했는데 4부터 급 아줌마 목소리로 바뀌었고.. 하지만 얼굴은 점점 예뻐지는 신기한 캐릭터. 이번에 등장하는 준 카..
오늘 사왔다! 이번에 나온 모탈컴뱃 신작은 과거의 1,2,3편을 전부 집대해놓은 느낌이다. 1편의 끔찍한 분위기와 2편의 몽환적인 분위기, 3편의 판타지 성향까지 전부 들어가 있다. 1,2,3에 등장했던 배경들은 거진 다 나온다고 보면 되는데, 최근 배경이 적은 격투게임계 치고는 상당히 풍부한 바리에이션을 가지고 있다. 같은 배경이어도 낮밤이 바뀐 경우까지 있을 정도. 보기만 해도 지리는 The Pit bottom 배경. 그러고보니 모탈컴뱃1이 나올 당시는 '둠'도 같이 나오던 시기여서 언론에서 게임의 폭력성을 가지고 상당히 걸고 넘어지던 시기였다... 그런데 사실 이 정도 잔혹성이면 변명의 여지가 없다;ㅋㅋ 아 이런 고어스러운 배경만 있는게 아니고 용이 빌딩을 감싸고 있는 배경이라던지 괴수들의 습격을 ..
이 게임이 나오던 시기는.. 세가의 드림캐스트가 가장 뛰어난 차세대기종으로서 한창 각광을 받고 있었던 시기였고 파판8이 상종가를, 슈로대는 전설의 알파가 발매되던 그런 시절이었다. 정태룡이 아직 편집장 현역이던 시절이군ㅋ 지금은 네임벨류가 많이 사그라들었지만 당시로서는 거의 탑 제작사였던 타이토에서 발매한 게임. (대표작:보글보글, 라이덴 시리즈 등등) 사실 게임 자체 보다는 마츠모토 레이지의 연대기를 다루고 있어 더욱 주목 받았던 게임이었다; 이 게임에서는 무려 안대를 하지 않은 젊은 시절의 캡틴 하록과 레이디 메텔을 볼 수 있다;; 마츠모토 레이지 작품에 등장한 주역급은 거의 다 집어넣은 셈이어서 팬이라면 무척 환영했다는. 쌩뚱맞게도 주인공은 '제로'라는 듣보잡 오리지널 캐릭터. 스토리는 공간대전(프..
왜냐면 모탈컴뱃이 나왔으니깐ㅋㅋㅋ 온라인에서 4000승의 주옥같은 전적을 기록하고 있는 드사마. 다리가 부러질때까지 연깍만 써서 그런가보다ㅋ 일어나면 축구공, 안 일어나면 빡!! 개그성과 사기성을 동시에 지닌 미치광이 도발. 막상 내가 하면 어렵다는ㅋㅋ 도발은 정말 애미없다.. 브라이언은 유저들도 애미없다--; 도발 꼬박꼬박 써주며 절대 안봐줌 ㅋㅋ 등짝을 좋아하는 브라이언=게이 지금까지 하향도 상향도 아닌, 꾸준히 성능이 보장되어온 전통있는 기술 호미각. 철권3에서 처음 등장했을때 교복을 입고 저런 과감한 발차기를 날리리라고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다 뒤도는 척하면서 갑자기 잡기. 뻔뻔하지만 은근히 밥줄-_ㅜ 원투가 짧은것 빼고는 사실 큰 단점도 없는 샤오유--; 행복잡기♡ 뻔뻔함은 샤오유 최고의 무기♡ ..
오늘 디인스펙터의 최종화가 방영되었다. 그동안 슈로대 팬들에게 숱한 인기와 지지를 얻어왔는데 테라다와 오바리가 의욕적으로 제작하고, 그 외에 서비스 정신 충만한 여러 씬들로 인해 적잖은 파장을 일이켜왔다. 개인적으로 슈로대 팬을 떠나서 이번 분기에 방영된 애니 중에서 가히 최고가 아니었나 감히 말하고 싶다. 스텝롤을 보면 알겠지만 디자이너, 성우, 연출 감독 그 외의 스텝들도 상당히 초호화 캐스팅이었고 특히 최종화 같은 경우 성우만 무려 40명에 달하는 기염을 토했다-_-; 왠만큼 메카닉물에 네임벨류 제작진들이 거의 이번 작품에 참가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뜨거운 녀석들 크라이울브즈. 이들의 앞날은 불행한 일들로 가득 차게 될 것이다(....) 순진한 알바생에서 은하정복까지 파란만장한 인생이 예고되어..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