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에 신설된 피코그래프라는 회사에서 회사 홍보차 제작하였던 OVA물. 테일엔더스. 보통 '테일엔더스'는 레이싱에서 꼴찌를 뜻하는 의미로 쓰인다. 어쨋든 배경은 인류가 외계 혹성들을 개척하고도 수세기가 지난 까마득한 미래가 배경이다. 문제는 인류가 혹성의 환경을 개조하기 위해 만들었던 테라포밍 머신이 폭주를 일으켜 각종 이상기후와 지각변동, 생물들의 돌연변이 등 도저히 예측할 수 없는 각종 재해를 발생시켜버렸고, 인류는 이를 피하기 위해서 차륜 바퀴위에 도시를 건설하여 혹성 이곳저곳을 떠돌며 살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우리는 챔피언!! 블랙모터!! ..어.. 어쨋든; 명색이 SF인데.. 상상력 좀 동원해주면 어디 덧나냐ㅠㅠ 하긴.. 구관이 명관이라지.. 주인공인 시로우. 이 작품의 전체적인 작화풍..
이번이 두번째!! 이번엔 양재동! 오늘은 부스도 한번 갔다왔는데 역시.. 내가 좋아할만한건 회장 바깥에 있었다ㅋㅋ 일단 하루히 발견. 하루히는 일단 닥치고 찍고 보는거다. 입구 앞에서 유독 눈에 띄던 아스카분. 아침에 도착하자마자 발견한 샤오유. 처음 본 순간 '어.. 어디서 많이 봤는데..' 싶어서 따라가봤는데(...) 갑자기 눈앞에서 사라지심ㅠ ...뭐 돌아다니다보면 어디선가 만나겠지..하다가 한참후에나 다시 찾을 수 있었다ㅎㅎ 굳퀄~ 기다린 보람이 있었달까? ㅋㅋ 미쿠1. 아따 곱다~ 올바른 패션이예요!! 미쿠2. 고양이 후드티가 귀여웠음 미쿠3. 죄송하지만.. 옆에 루카는 그다지 없었어도 됬는데..(퍽!) 미쿠3. 미쿠만 있어도 되는..(퍽!!!) 미쿠4. 미쿠라서... 우물쭈물 미쿠 ㅋㅋ 미쿠5..
포스팅 거리는 있는데 요근래 포스팅을 안하고 있었다. 바빠서.. 는 절대 아니고 약간의 귀찮음과 해야할 일들이 많아져서 뭐부터 손을 대야 좋을지 간보는 상황이랄까. 일단 핸드폰 얘기부터.. 어제 디파이를 프로요로 업그레이드했다. 요즘 스마트폰은 당연하다는듯이 프로요가 기본이고 심지어 다음달부터 생강빵을 탑재한 폰들이 쏟아져 나올텐데 아직도 이클레어라니 이게 무슨소리요-_-;; 모토로라에서 과연 프로요를 먹여주긴 먹여줄까 참 반신반의했는데 지금이라도 해줘서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한다..휴.. 학교까지 거리가 약 1시간 40분; 덕분에 전철안에서 50화 짜리 애니를 입학 이후로 지금까지 몇개나 뚝닥했는지 모른다.. 어제까지는 코드기어스를 전부 봤고(총50화) 최근 1~2달 동안 나온 영화들도 거의 다 본듯;; ..
공간 시간에 할게 없어서 얘들이랑 같이 잠깐 신나라 레코드를 갔다. 그런데 이게 왠걸?! 바케모노가타리 블루레이가 5권까지 떡하니 진열되 있는게 아닌가ㅋㅋ 그래서 냉큼 질렀다. 가방은 전공서적으로 이미 터질것처럼 가득 차 있었지만 억지로 꾸역꾸역 집어넣었다ㅎㅎ 집에 무사히 안착한 블루레이 세트. 이제 하나만 더 나오면 바케모노 가타리는 전부 모이는거군 으흐흐. 5명의 히로인 중에서 센조가하라를 제외한 단독 일러스트가 하치쿠치밖에 없다니!! ㅋㅋ 시노부도 있는데 말야.. 그건 그렇고 12장 중에 무려 6장이 센조가하라 단독인가.. 역시 주인공 보정의 힘!! 음 한권에 17000원 꼴밖에 안하다니.. 이정도면 거의 DVD랑 맞먹는 가격이다.. 이렇게 저렴하게 발매해준 유통사에게 큰절이라도 올려야하는거 아닌가..
지금 드래곤볼 카이를 보고 있는데 그 지겹디 지겨운 셀과의 싸움이 다음주에 드디어 종막을 내릴것 같다-_-; 내가 빨리 셀편이 끝나기를 바라는 이유는.. 오반의 학교 생활이 재밌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마인 부우의 상당한 팬이어서ㅎ 예전에도 언급한 적이 있지만 마인부우와 사탄의 첫만남 장면을 가장 좋아하는데 한번 추억삼아 들여다보자! 초등학교 시절 처음 마인부우를 봤을때 저 외모때문에 꽤나 적응이 안됬었는데 정말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캐릭터였다ㅎㅎ 내 입장에선 선,악으로 구분된 이후부터 약간 흥미를 잃었달까.. 그러고보니 기존의 격투 위주의 싸움에서 좀 벗어나 마법을 쓰는 캐릭터였었지.. 소년 점프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뭔가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이미지를 주는 캐릭터들이 많아서 좋다. 원피스만 놓고봐도 끓이지..
이번 참전작들이 너무 대박인지라 처음 공개했을땐 전부 루머라며 믿지 않았을 정도다. 각 작품들이 대충 어떤 분위기인지 살펴보도록 하는 의미에서 매드 영상을 올려본다. 싱크로 젖절한, 가사와 딱딱 맞는 쓸만한 영상이더군ㅋ 로망전대(콤배틀러, 볼테스, 다이모스)가 빠져 있지만 대신 무척용자(점보트,다이탄,트라이더)로 꾸려나가는 점도 신선하다. 그 징하던 마징가도 처음으로 OVA버젼으로 등장하고 겟타도 대망의 진겟타OVA 버젼으로 등장하니 이 아니 좋을소냐.. 이번에는 참전작도 정말 많다.. 개인적으로 어떤 놈들을 에이스로 키울까.. 미리 마음속에 결정해 두고 있다는ㅋㅋ 이게 바로 그 순위다!! 천원돌파 그렌라간: 나선왕과 싸우는 스토리까지만 나올것 같다. 성능이 어떻게 표현될지 몰라도 2부에서 대박날듯~~ ..
이미지의 저작권은 송락현님의 블로그인 capsule☺블로그에 있습니다. 일단 이 대백과 시리즈들을 수집해오셨다는 점에 깊은 경의를 표하고 싶군요ㅋ 일단 대백과 시리즈란 무엇인가.. 당시 우리나라는 일본문화 수입이 정식적으로 허용된 시절이 아니었고 일본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해봐야 해적판 코믹스, TV에서 심각하게 편집당한 애니라던가.. (우주의 보라매 건담을 기억하시는 분들 계시리라-_-;; *원작 제목은 기동전사 건담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 그외에 김청기 사단의 개같은 표절물들(그랜다이져가 등장하는 마징가x, 발키리의 탈을 뒤집어쓴 스페이스 간담v등등..)을 통해서도 대략적으로 친숙한 일본 메카닉들을 접할 수는 있었다. 혹은 보드게임(룰렛을 돌리고 GOAL에 도착하는 브루마블 형태의 말판..
말로만 들어 본 코믹월드. 가본 적은 없었다.(아 그러고보니 지나가면서 우연히 본적은 있다.) 오늘 집에서 쉬고 있었는데 갑자기 준이에게 전화가 오더니 학여울로 나오라더군. 마침 심심했겠다.. 함 가보지 뭐. 참고로 이 사진은 전부 디파이로 촬영해서 그다지 좋지 않다. 내 눈을 확 사로잡은 팬티 스타킹 자매! 다짜고짜 덥석 잡아서 사진찍자고 그랬다ㅋㅋ 으흐흐흐. 뒤에 이타차도 보인다.. 이분보다 원본에 더 근접한 하루히도 계셨지만 의상이라던지 정성쪽은 이분이 더 좋았다. 같이 계셨던 동료들은 옆으로 전부 제끼고(...) 단독으로 찍었음ㅎㅎ 수줍음이 많으시더군.. 콩가루 집안의 장녀 메텔도 계셨다. 가방이며 표정이며 좋다 좋아 ㅋ 처음엔 그냥 지나쳤는데 자꾸 생각나서 한바퀴 돈 다음에 다시 찾아다녔더랬지;..
리얼로봇붐을 일으킨 80년대 중반, 건담과는 다른 노선을 걷는 작품들이 다수 방영되었는데 보톰즈 같은 경우 그 저작권이 반다이가 아닌 타카라에 묶여 있던터라 그동안 터부시되어온 경향이 있었다. 보톰즈의 매력이라면 'SF'적인 요소는 최대한 절제하고 있으면서도 '밀리터리'면을 굉장히 강조하고 있어 전투장면의 사실성이나 그 긴박함, 이를 살려주는 메카닉 설정등을 통해 훗날 방영된 패트레이버, 풀메탈패닉등에 지대한 영향을 주기도 한 작품이다. 이 작품의 최대의 특징은 주역으로 나오는 로봇이 전혀 특별한 기체가 아니고 그냥 평범한 양산기 라는 것에 있다. 스코프독은 그냥 양산기이므로 그 성능도 이 작품에 등장하는 다른 다른 병기들에 비해서 특별하게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다. 그리고 한 기체를 계속 쓰는 것도 아..
이럴수가.. 미라지 엔터테인먼트의 개념 정발에 고맙다는 말을 해야겠다. 넙죽넙죽!! 국내 시장이 굉장히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바케모노가타리를 정발해줌은 물론 가격도 블루레이치고는 상당히 저렴!! 바보같은 나는 오늘이 전자랜드의 휴무인걸 깜박 잊고 갔더랬지-_-; 다행히도 신나라 레코드는 문이 열려있었다..(워.. 원래는 이걸 사려 간게 아니었는데;;) 근데 초딩 달팽이까지 발매된걸로 아는데 왜! 왜! 없는거야..ㅠㅠ 세~노~ 하고 고양고양은 곧 발매 예정. 껍닥은 이렇게 생겼다. 무난한 외관. 오디오 코멘터리가 포함된 OST CD가 들어있다. 본편 이후의 뒷 이야기 각본을 성우가 읽어주는 그런 분위기. 목소리만 들으니까 자꾸 리쿠르트가 생각난다 하하-_-;; 사이토 치와가 겉과 속이 완전 다른 캐릭터를 연..
2차z에 참전한다기에 보톰즈를 보고 있다. 80년대 선라이즈의 명작이라 불리우는 녀석인데 스케일이 워낙 큰 작품이다 보니 지금까지 시청을 꺼렸던 작품!! 용기를 내서 보기 시작했다 ㅋㅋ 그런데 이거 상당히 우울한 내용;; 100년동안 지속된 전쟁속에 은하계는 초토화가 되고 주인공 키리코는 아군기지를 공격하라는 의문의 작전에 참가하는것으로 내용이 시작된다. 원래 보톰즈를 탑승하는 인간은 성간 문명에서도 최하급 신분의 전사들이 탑승하는 기체로 '작은 관'이라 불리울 정도로 열악한 머신이다.. 다이가드도 그렇고 트라이더도 그렇고 이외로 약한 놈들이 많이 참전할듯; 다음은 '일반인'을 자칭하는 2ch유저의 꾸준글로 그 내용이 좀 웃기다-_-; 길지만 읽어보시길~~!! 16 :それも名無しだ:2011/01/26(水..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으로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서 같은 경우 누구나 볼 수 있는 TV판의 알파 플러스라고 치고.. 파는 변수를 중시해 디테일은 더욱 높아진 대신 신규 관객보다는 기존 팬들의 반응이 더 뜨거울 수 밖에 없었던 작품이다. 나는 지금의 디 인스펙터가 에반게리온 파와 좀 닮은꼴이라는 생각이 든다. 게임의 스토리야 팬들 사이에선 워낙 유명하다 보니 단순히 그것을 애니로만 옮겨놔서는 의미가 없을지도 모른다. 기존 내용을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는 요소들이 너무 많아 즐거운 비명을 연신 지르게 만들지만 로봇대전을 모르는 사람들 눈에는 과연 비춰질까ㅋㅋ 나는 이게 가장 궁금하단 말이지.. 미안하지만 나는 그쪽으로 다시 돌아갈 수가 없다..(응?) 일단 로봇애니물을 광신교처럼 사..
좋은 작품을 다시 두 종류로 구분하자면 내가 좋아하는 작품과, 누가봐도 좋은 작품, 즉 '명작'이라 불리우는 작품이 있다. 에리어88이 명작이라는 사실에 이견을 제시하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지 않나 싶다. 내용은 다소 어둡지만 인간드라마적인 요소와 화려한 공중전, 미려한 작화, 심금을 울리는 OST등 당시로선 뭐하나 빠지는 구석이 없었고 숱한 리메이크와 OVA화가 되면서 그 인기는 지금까지도 지속되어 지고 있다. 일본에서는 이 작품을 보고 파일럿이 되길 결심한 젊은이들이 많았다고 할 정도다.. 취중 사인 한번으로 골로 가버린 인생, 카자마신. 카드 계산서는 아니다;; 차라리 카드 계산서였으면 애교다. 야심 많은 남자 칸자키. 친구를 용병부대로 팔아먹고 애인 꿰차고 키워준 사장도 끌어내리는 대x민국 드라마..
소레마치는 그래도 마을은 돌아간다의 줄임말 ㅋ 소재는 무려 메이드 카페(무늬만). 성우는 대부분 아라카와에서 넘어온 분들이 많다. 아라카와 자체도 호화 캐스팅이긴 했는데.. 호토리 쨔응~~ 목소리는 P코 성우라 호불호가 갈릴것 같지만 뭐 나야 만화책을 보지 않았으니 아라시야마의 원작 이미지는 내 머릿속에 없다. 고로 목소리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다들 아니라는군ㅋ 하지만 괜찮아!! P코 하앍하앍(왜 다른 작품 캐릭에서 하앍거리는지 ㅋ) 귀여운 천국 공무원.. 12화로 완결이 되었는데 2기가 나와줄지는 모르겠다.. 결말이 너무 갑작스럽게 나버려서.. 재밌게 보던 작품인데 왜 이렇게 끝난거지..? ㅠㅠ 끔찍한 살인현장을 이런 귀여운 그림으로 ㅋ 호토리의 망상이 너무 귀여움 ..그동안 너구리를 개로 착각..
이제와서 윙건담을 다시 돌이켜보는 이유는 4월에 발매될 2차 슈로대Z의 참전이 결정되었기 때문이다. 2차Z는 그렌라간 참전!!!이라는 대박 요소와 함께 psp로 발매된다, 더블오,진겟타도 참전한다같은 여러 충격적인 사실과 함께한다;; 따라서 이번 포스팅은 슈로대와 연관지어 썰을 풀어나갈것이고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는 작품인 만큼 말이 좀 많아질것 같다ㅋ 일단 윙건담이 슈로대에 처음 참전한 작품은 신슈퍼로봇대전 때이며, 당시에는 윙건담의 스토리가 완결이 나지 않은 상태였다. (과거 슈로대에는 스토리가 완결되지 않아도 참전시키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당시에는 상당히 인기작이었으며, 작중에 보여준 파일럿들의 미칠듯한 존재감 덕분에 상당히 강력할 것으로 예상되는 캐릭터들이었는데 워낙 특수한 포지션의 캐릭터들..
오 그동안 하루히를 재밌는건지 별로인건지(재밌다고는 느꼈지만 엔드리스에이트의 영향이었던건가..) 갈피를 못 잡고 있었는데.. 그래서 볼까말까 망설였던 소실. 그런데 관련글들을 읽다보니 이거 왠지 봐야겠다 싶더라! 감상평은 아주 굿. 오랜만에 쿄애니가 저력 좀 발휘했구나 하는 느낌이다. 특히 쿈이 느꼈던 상실감과 독백이 그 극에 달했다고 평가된다. 하루히 TV판을 전부 보지 못했지만 이 미칠듯한 몰입감. 예쁘게 그려진 부실. 살림살이 참 많군. 이번작의 진정한 히로인은 나가토라는 평이 있던데 내생각도 그러하다ㅋ 산타복이라니!! 내가 그런거 좋아하는줄 어떻게 알았지ㅋㅋㅋ 아 코스튬에 약한 나 ㅋㅋ 이렇게 알콩달콩(?) 평소처럼 잘 지내고 있는데... 갑자기 자신의 기억이 전부 부정당하는 다른 세계에 떨어진 ..
북두의 권, 역전 재판, 트랜스포머, 라이언일병 구하기, 파이트클럽, 백투더퓨처 처럼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 패러디들도 많았지만 이 작품은 한방면으로 국한된 패러디가 아닌 정말 여러분야의 패러디와 콜라보가 존재하기 때문에 일일이 다 찾아내지도 못할 정도라고 한다.. 아래는 위키에서 퍼온 각 화별 영화제목 패러디. 그러고보니 그 어항 사이로 쳐다보는 씬은 로미오와 줄리엣(...) 1편: 인의 없는 배설 (인의 없는 전쟁, 仁義なき戰い, 1973) 2편: 데스레이스 2010 (데스레이스 2000, Death Race 2000, 1975)[17] 3 편: 꿀벌의 소란 (벌집의 정령, El espíritu de la colmena, The Spirit of the Beehive, 1973. 스페인 영화. 아마 영..
자 언제나 그렇듯 스샷 올리고 글 올리고 해야지ㅋ 아니 이것은-_-;;; 우주세기?! 더블오 세계에 난데없는 액시즈에 초당황;; ...누 누구냐 너희들은!!! 아이고 프픗해. 사지의 반지라던지 루이스의 롱헤어 귀환이라던지. 시사하는 바가 많구만.. 정체 숨길려고 플래그에 탔는데 칼때문에 다 들통남 ㅋㅋㅋ 잊을만하면 나타나는 그 남자. 자택침입에 난데없는 편지 한통까지 보내놓고 정작 만나서 인사하러 오지도 않는 그남자ㅋ 설마 밀당의 고수?? 그렇다 그에게 다른 여자가 생겼다(퍽!) 펠트의 전 남친은 이미 백골이 되있을 터. 그러나 차이고 마는데(....) 1초전에 차였는데 어느샌가 자리에 앉아서 일하고 있는 펠트; 너도 대단하구나 ㅋㅋ 와 정말 아프겠다; 내 머리칼이 다 쮸뼛 서네.. 헉 그러고보니 이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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