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얘기지만 도스게임이라 도스박스도 같이 첨부되어 있다. 마운트 방법은 안에 있는 txt파일을 보고 따라하면 된다. 참 쉽다. BGM이 안나오는 이유는 레이맨이 원래 CD 트랙으로 재생하는 방식이라.. (효과음은 나온다) 그런데 원래부터 레이맨의 음악 자체가 게임과는 매우 맞지 않는다-_-; ..그래서 내가 대신 어울리는 음악으로 선곡을 해봤다; 레이맨은 이런 분위기의 음악과 어울리는 게임인듯; 한가지 덧붙이자면 도스박스 설정에서 프레임스킵:0으로 맞추는걸 추천한다. 가뜩이나 난이도도 높은 게임인데 속도가 무지 빨라진다. 궁금하면 한번 해보는것도 괜찮겠다.. 해보니까 무간지옥부터 팔열지옥까지 층계별로 파노라마를 볼 수 있었다. 이녀석은 왜 숲속에서 옷을 벗고 있었던걸까. 포도(?)를 나쁜놈 머리에 씌..
내가 알고 있는 게임 중에서도 쿠소력이 탑클래스에 들었던 게임이 문득 기억나버렸다. 일단 게임의 이름부터 밝힌다. 이름하여 "건설 중장비 싸움 배틀, 빡돌았다 금강!!" 진짜 이런 이름이냐고?? 진짜 이름이다ㅠㅠ. (원제:建設重機喧嘩バトル ぶちギレ金剛) 오늘 누군가 이 책에 대한 질문을 방명록에 남겨주었기에 번뜩하고 떠올랐다. 그동안 문득문득 이 게임이 떠올라서 올려보려고 해봤지만 막상 까먹더라는ㅋㅋ 좋아..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고.. 생각난김에 써보자!! 타이틀 화면부터 환하게 웃고 있는 이녀석이 금강.(일어로는 콩고;;) 일단 장르는 격투게임인데 아주 독특하게도 건설중장비끼리 배틀을 벌인다는 황당한 컨셉의 게임이었다.. 사실 이것만 놓고봐도 꽤나 당혹스러운 설정이지만 스토리는 이보다 훨씬 아스트랄하다..
올 겨울에 발매 예정(과연..?) 가장 기다리는 게임이 바로 이 게임이라니깐?ㅎㅎ (심지어 로봇대전 신작, 철권 신작, 언차티드 신작을 개인 순위권에서 밀어낼 정도!!) 아래는 월드 어라운드 트레일러 영상. 이번에는 꽤 많은 분량의 플레이 영상이 공개되었다. 뭔가 굉장히 들뜬 축제분위기 같다ㅎㅎ 가장 기대되는건 역시 코옵모드!!(협동모드) 최근 ubi게임들의 추세를 볼때 굉장히 상쾌한 감각의 게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과거의 악마적인 요소들의 컴백을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드림 포레스트의 모스키토도 오랜만이다ㅋㅋ 정말 전작에 나왔던 캐릭터들은 전부 다 나올 기세구나.. ....그리고 악마의 일렉툰 구하기도 다시 돌아온것 같다.. 내가 이것 때문에 각혈을 일으킨 바 있다. 큭.. 하..
지금은 망해 가는 로봇물(흐앙..ㅠㅠ) 한때는 일본 아니메의 꽃이었건만..ㅋ 최초의 유인기(有人機)였던 마징가부터 시작해서 로봇물의 변천사에 대해 오랜만에 잉여력을 폭발시켜보려 한다. 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10년씩 끓어서 쓰겠음. 아참. 그리고 건담이나 마크로스 시리즈는 여기서 제외하도록 하겠다-_-; -70년대- 솔직히 이때는 나도 안태어난 시절이어서..ㅋㅋㅋ 실시간으로 접해보고 그랬던 세대는 아니다. 하지만 이 당시 국내에도 꽤 여러 형태로 유통되고 있었는데(거의 90%는 불법이었지만-_-;) 유선방송(!특히 채널 3번이라던지 4번ㅋㅋㅋ 기억나는 분들도 계실듯)에서 방영을 해주기도 해서 꼭 실시간 세대가 아니었어도 충분히 저런 작품들을 구경할 수는 있었다ㅋ 말할것도 없이 당시의 양대산맥은 겟타..
테트리스에 물리엔진이 적용되어 리얼해진다면 어떤일이 발생할까?? 그 단순한 의문에서 출발한 문제의 게임ㅋㅋ 그런데 이게 생각외의 반향을 불러일으켜 급기야 국내 신문에서도 소개되기도 하였다. 아마 많은 분들이 이 기사를 읽어보셨을텐데.. 어쨋든 실기 플레이 영상을 직접 봐보는걸 추천한다. "뭐.. 그래봤지 테트리스겠지.." 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막상 봐보면 예상밖의 황당함을 느낄 수 있을것이다 ㅋㅋ 00:30부터 볼것을 추천한다. ㅋㅋㅋㅋㅋ 물리 엔진 하나만으로도 게임이 이렇게 변할수가 있군. 역시 차세대 기술로 각광받을만하지 않은가?? 테트리스 블럭들의 진실; 블럭들이 보기 좋은 모양으로 떨어진다는 사실을 순수하게 받아들이지 못한 어떤 누군가가 그려낸 그림같다 ㅋㅋ 이제는 뭐 전세계 국민 게임인 테트리..
윈도우98의 별명이 블루스크린!! 이것때문에 빡쳐본 이들이 많으리라 사료되는데ㅋㅋ 정말 이유를 알 수 없는 애매함과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갑작성 때문에 '블루스크린은 여자의 마음입니다'라는 일본의 모 제약회사 광고가 상당히 설득력을 얻었었다; 그런데 소문으로는 들어봤지만 실제로 존재하는지 하는지 안하는지 조차도 알 수 없었던 레드스크린!! 이건 겪어본 이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을것 같다.. 진짜. 정말로 심각한 내부 인터럽트가 발생할때만 나타난다는 레드스크린. 나는 이걸 본적이 있는데; 레지스트리랑 캐시 메모리가 자꾸 리셋되는 이상한 증상을 겪으면서 이 화면을 처음 봤다. 솔직히 맨날 블루스크린만 보다가 이 빨간 화면을 보니 레알 공포물이 따로 없더라; 심장이 덜컥하더라능ㅋㅋㅋ 결국 다음날 컴퓨터는 켜..
세상엔 황당한 게임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어이없는 게임중 하나인 타임킬러스. (물론 치타맨, 데스크림존은 이미 쓰레기를 넘어 99차원에 들어선 게임이니 비교자체가 불가) 워낙 마이너한 게임이라 아는 이들이 거의 없지만 이걸 정말 내가 직접 조작하는건지 의문스러운 똥맛 조작감, 하면 할수록 이해할 수 없는 상성과 판정, 거기다가 제작자들의 아스트랄한 세계관까지.. 백문이불여일견 일단 한번 봐주세요. 폭풍간지 게임화면 장르는 칼질하는 격투게임인데 등장 캐릭터들은 선사시대의 원시인, 중세기사, 일본무사, 제다이나이트에 이르기까지 환상적인 라인업을 자랑한다. 일단 게임을 직접 즐겨보면 타임킬러가 아니라 유저킬러라는걸 느끼게 될거다.. 얼마나 거지같은 밸런스를 가진 게임인지 영상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자. 엑-..
사이킥포스라는 게임에 대해서 이름 정도는 들어보셨을듯~ 다른 격투게임과는 달리 하늘을 날라댕기면서 다양한 초능력을 사용하는 슈팅요소가 가미된, 타이토의 나름 야심작. ...사실 이게임 직접 플레이해본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으리라 본다. 이상하게 메이져한 오락실에서는 찾아보기는 거의 힘들었고 동네 한구석의 작은 오락실(오히려 이런곳이 독특한 게임들로 승부를 보던곳이었지;)에 가야 겨우 볼 수 있었던 게임. 더군다나 게임 자체도 상당히 매니악해서 겉모습에 현혹되어 한판 즐기다가 때려치는(ㅠㅠ) 그런 종류의 게임이었던것이다. 사실 시스템적인 완성도는 뛰어난편이었지만 어디까지나 낯선 환경이 문제였던것이다--; 지금도 이 게임을 즐겨본 유저들 사이에서는 너무 평가절하되어 있다고 울먹일 정도ㅋㅋ 이 게임은 CLAM..
어린 시절 추억의 단편 중 하나인 가제트. 사실 형사물을 위시한 개그물이었는데 일단 주인공인 가제트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한다면 형사답지 않게 무척 어수룩한 바보 캐릭터였다는 점; 그런데도 운이 미칠듯이 좋아서 항상 어찌어찌하여 '우연히' 사건을 해결해버린다ㅋㅋ 사실상 사건을 해결해주는 캐릭터는 가제트가 아닌 그의 조카 '페니'와 애완견이고 가제트가 등장할때쯤이면 이미 범인은 떡이 되어 있는 상태다; 그런데도 가제트는 마치 자신이 사건을 해결한 마냥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인다던지 여러모로 유쾌한 구석을 가진 캐릭터였다. 사실 가제트 자체는 저런 위트넘치는 구성 이외에도 독특한 요소가 많이 들어가 있는 만화였다. 작중에서 항상 고양이를 쓰다듬는 '손'만 등장하는 악당 클로버라던지..(지금도 얼굴이 궁금..
한때 빨간 팩맥이라 불리던 게임. 무려 111판이나 되는 방대한 스케일과 절묘하고도 독창적인 스테이지들이 인상적인 게임이었다. 그런데 특유의 음침한 사운드와 그래픽, 일말의 자비가 없는 게임성때문에 심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쳐주었다. 디지털 전공자들에겐 왠지 친숙한 타이틀 화면ㅠㅠ 있지도 않은 팔다리는 대체 왜 붙여놓은것인가ㅋㅋ 스테이지는 111개나 되지만 한판을 클리어할때마다 정신적 피로도가 최고조로 오르는 게임. 머리를 엄청 써대야하는 게임인지라 자연스럽게 '하루 한시간'만 즐기게 되었다. 덕분에 당시의 어린이들은 부모님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었다나 뭐라나 ㅋㅋㅋ 왜 전자기판 세계에 가위가 등장하는지는 지금도 미스테리ㅋㅋ 나는 정말 15판 이후로는 도저히 손을 댈 수 없었던 게임인데 중학교때 전학..
사진은 쌩뚱맞게 바하2 엔딩 사진이지만 클리어의 참맛을 느낄 수 있었던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 이 사진을 일단 올려놓고!! 당시 게임라인 공략집에서 '엔딩곡이 좋으니 좀 들어주자'라는 거만한 글귀가 있었다. '네이놈 안 좋기만 해봐라' 벼르면서 엔딩을 봤는데 오오미 신급의 퀄리티였다ㅋㅋ 이게 그 음악. 당시 이 겜을 정점으로 바하 시리즈는 이걸로 완결입니다~!! 해놓고서는 바로 코드 베로니카랑 바하 제로를 떡하니 발매했다-_-; 여담이지만 당시 차세대 기종인 플스2로 바하의 신작을 만들고 있었는데 이런저런 참신한 요소를 가미하다보니 완전 다른 게임이 되어 제목까지 바꿔서 등장한 게임이 있는데 그게 바로 '데빌 메이 크라이'였다 ㅋㅋ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단순히 저택>도시>세계로 좀비가 퍼져나가는 끝장 스토리..
ㅋㅋㅋㅋ 대박 공감이다. 요즘 솔직히 레벨 디자인이나 게임 구성은 오히려 퇴화된 느낌이다. 아니 오히려 레벨 자체가 없다고 봐야지.. 요즘 게임은 난이도가 들쑥날쑥한건 기본에 전반적으로 또 쉬운 편이다. 대표적으로 옛날에는 'Life X 3' 이런식으로 게임 시작해서 한번만 닿아도 라이프가 1씩 깎이거나 스테이지 처음으로 돌아가버리는데 나중에는 라이프 개념이 아니고 HP게이지 형태였으나 최신 게임들은 아예 HP자체의 개념이 없고 대략 몇초정도 쉬다보면 저절로 회복되버리는 게임이 부지기수다. 거기다 오토세이브로 죽기 바로 직전에서 부활해버리니 아무리 요즘 사람들이 불편한건 못참는다지만 이건 솔직히 편의를 너무 봐줘버린 경우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요즘 게임은 '보너스'의 눈물겨운 가치를 느낄수가 없긴 함ㅋ..
100원으로 한 게임기 안에서 무려 3가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캡콤의 야심작! 3원더스!! 일판이냐 해외판이냐에 따라서 쓰리원더스, 원더쓰리 등 조금씩 불리는 방법이 달랐지만 어쨋든 사소한건 신경쓰지 말고 플레이나 하자 액션, 슈팅, 퍼즐 세가지 게임 중 한가지를 골라서 할 수 있다. 특히 1번 게임과 2번 게임은 스토리가 연결되어 있어 1번 게임을 클리어하면 자동으로 2번 게임으로 넘어가는 방식이었다. 그런데 3번 게임은 아무리 봐도 넌 뭐야?스러운 느낌ㅋㅋ ..근데 다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1번 게임만 했다는-_-;; 2,3번을 플레이하는 사람은 거의 본적이 없다. 세계관은 꽤나 멋드러진 판타지 계열이다. 금방이라도 아름다운 동화가 펼쳐질듯한 황홀한 그래픽.. ...는 개뿔. 이 게임 난이도가 제..
음. 요즘 결혼적령기가 많이 늦춰지긴 했지만 솔직히 지금 당장 아빠 소리를 들어도 이상할건 없는 나이이기는 하다(....) 실제로 동창의 1/5 정도는 결혼을 했고, 아 이건 남자 동창들의 얘기지 여자들은 거진 80% 정도는 결혼을 한 상태다;ㅋㅋ 아이를 동반해서 참석하는 얘들도 있고 말이지 음음. 단지 나 혼자 전력을 다해서 인정을 않하고 있을뿐이고..ㅋㅋ 졸지에 올드게이머 소리를 듣게 된 신세인 나-_-; 그래도 나보다 더 선구자들이 있지. 삼촌뻘 세대들. ㅋㅋㅋㅋ 이거 추억 돋는다. 카트리지는 입김 한번 불어주면 안되던 것도 막 되고 그랬었지. 아이는 아빠를 어떻게 생각할까ㅋ 우리나라에서 저러면 한심하다고 그러겠지..ㅠㅠ 마리오의 도트컵ㅋㅋㅋ 아놬ㅋㅋ 이런거 보기 힘들어서 그렇지 내눈에 띄면 안사고..
어렸을때는 정말 이게 왜 이렇게 멋지던지!! 날 가져요 엉엉ㅠㅠ~~ 하면서 보던 만화 중 하나였다ㅋㅋㅋ 초등학교 시절부터 다간, 썬가드, 마이트가인을 비롯해 많은 용자물을 TV에서 방영해줬지만 슬슬 TV를 잘 보지 않기 시작한 무렵, 유일하게 챙겨보던게 가오가이거가 아니었나 싶다. (이제보니 내 초등학교 시절은 용자물과 함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구나..) 원래 용자물은 주인공이 초딩이었는데 가오가이거는 스무살 청년이 로봇 타고 주먹질한다. 진짜 주인공은 마모루라는 초딩이지만 개나 줘버려~ 가이만세~ 하앍하앍 지금봐도 머슴아들 가슴에 불망망이를 치게 만드는 영상미인것 같다. 왠지 가오가이거를 보고나면 더워진다는..ㅋㅋㅋ 솔까 TV판은 그닥 열혈물이라고 부르긴 힘들었지만 OVA판은 정말 애미없는 폭발 열혈..
다락닥닥닥~ 지금도 그러는지 몰라도 중학교때만해도 실내화를 신어야했기에 실내화 주머니라는걸 들고 다녔었다ㅋㅋ 실내화 신으면 참 잘되는 스킬. 고등학교때는 실내화가 없이 그냥 신발신고 들어가는 학교였고 공구리 바닥인데다가 계단에 논슬립을 붙여놔서 저런 장난은 칠 수가 없었다. 보면 신기해보일지 몰라도 저게 은근히 쉽다; 무게중심만 잘 잡으면ok. 문제는 저짓거리를 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춰진 계단을 학교 이외에 다른곳에서는 찾을 수가 없다는거지.. 이대로 끝내면 섭섭하니까 동네북 피콜로의 눙물을 보자. 앍 피콜로 ㅋㅋㅋㅋㅋ
누가 나한테 어린왕자 읽어봤냐고 물어보더군ㅋㅋ음. 읽어봤고 말고.. 외계 소년이 여우의 임종을 지켜보는 내용이었지..음;; 가슴 한구석이 먹먹해지기는 했지만 어린시절 읽었던 '좀 고급스러운 동화'라는 정도의 인식이었다. 대사 같은건 단지 분량을 채우기 위한거라고 생각했다. 내용에 교양이 있고, 우아하고, 필력과 작품성이 뛰어나고 감성적이라는 여러 이유를 들며 어른들이 추천을 해주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책을 쓴 작가는 전투기를 조종하는 비행사였고, 이 책이 쓰여진 당시는 2차 세계대전 중으로 생 택쥐베리는 도시를 공습하고, '작은관'이라고도 불리우는 프랑스 전투기를 몰며 하루에도 수차례 독일과 피비린내나는 사투를 벌여야만 했다. 여기서 문학적인 교양과 우아함을 들먹였던 사람들이 나는 지금도 왠지 싫다...
헐 다 만들어놓고보니 스펠링 틀린게 몇개 보이네 ㅋㅋ 10. VS모드에서만 들을 수 있는 음악이라 이 음악 존재 자체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았을거다. ZOE ost들 완전 대박이라는.. 9. 길티기어의 브리짓 테마곡. 여자인줄 알았는데 호모돋는 남자 캐릭터였다ㅠㅠ 내 꿈을 돌려내 개자식아!!ㅠㅠ 8. 재즈2는 음악도 좋지만 통통 튀는 효과음들이 귀에 쏙쏙 들어오는 게임이었다. 누구나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게임성을 가짐. 7. 개인적으로 3대 악마게임에 드는 레이맨. 엄청 스트레스 돋는 게임이지만 계속 즐기게 되는건 음악도 한몫하는듯..ㅋㅋ 6. 유명한 보글보글. 여러 기기로 출시되었지만 원조 오락실 버젼이 가장 상큼한 퀄리티의 음악을 들려준다. 지금해도 재미남. 5. 슈로대빠인 내가 슈로대 음악을 안 올리..
[일상썰] - 무지개 [일상썰] - 혹시나 무지개가 떳을까 해서. [일상썰] - 장마는 지나간건가 위 글들은 내가 예전에 써놓은 글들이다. 바로 무지개에 관한 얘기들.. 무지개를 못본지 실로 오래됬다. 이제는 거의 하나의 집착이 되었다고도 볼 수 있다.. 무지개는 하늘에 습도가 높고, 해를 등지고, 보통 늦은 오후시간 때 많이 나타난다고들 하지.. 작년에도 지인이 보내준 사진으로만 만족해야만 했다-_ㅜ 조건이 만족되는 날이면 카메라를 들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외출을 해본건만 결국 보지를 못했다. 처음에는 도시에 살아서 못보는줄 알았는데 지방에서 생활했던 지난 2년동안도 보지를 못했으니 그런 종류의 문제는 아닌듯; 혹시나 높은 확률로 무지개를 볼 수 있는 장소를 아시는 분이 있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ㅠㅠ..
내가 왜 이렇게 로봇을 좋아하게 되었는지 종종 생각한다. 일본만화였던 에반게리온을 좋아하게 되서, 에바가 나오는 로봇대전을 통해서 좋아하게 됬다는건 사실 구체적인 계기였고. 무의식 중에는 그보다 훨씬 더 어린시절부터 거대한 기계에 대한 동경심이 있어왔다. 이건 어린 시절 내가 그렸던 그림들을 보면 완전 티가 난다. 어렸을때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고, 생각해보면 좀 잘 그렸던 편이었는지 초등학교 시절에는 사생대회에서 트로피도 받았었는데 말야; ㅎㅎ 그때 그렸던 그림들은 대부분 기계에 대한 그림이었다. 비슷한 또래의 친구들에 비하면 제법 디테일한 기계들을 그렸다. 대부분은 지금의 기호와 달리 인간형의 모습이 전혀 아니다.(로봇이 아니다.) 좀 더 추상적이었다. 어렸을때는 역시 상상력이 풍부했는지 크기는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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