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된지 2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톱을 노려라! 건버스터가 만화책으로 발간된다고 한다. 스토리는 원작과 같으며, 애니메이션 팬들도 안심하고 볼 수 있는 작품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함. 한가지 걱정되는건 은하급 규모의 전투씬과 특유의 폭발적인 열혈성을 얼마만큼이나 만화책으로 옮겨 담을수 있을지.. 이 작품에 등장하는 '우주괴수'들도 잘 표현할 수 있을지 조금 걱정인데.. 일격으로 타이탄급 위성을 박살내는 파괴력, 수Km를 넘는 거대한 덩치, 억~조 단위로 무리를 지어다니는 이들의 압도적인 분위기와 스케일을 잘 표현해야 할 것 같다.. 이정도나 되는 놈들의 목적은 단 하나! '인류섬멸';;; 가이낙스가 좋아하는 '절대적인 절망' 그리고 주인공의 성장드라마가 꽤 감질맛 나던 작품으로.. ..
약간의 흥미는 있었지만 마법소녀물이라는 이유로 기피해온 큐티하니; 징글징글한 추천을 받고 보기로했다. 그래도 세일러문, 네티, 웨딩피치는 국내에서도 굴지의 입지를 가지고 있는데 '큐티하니'는 이상할 정도로 기억을 못하는 사람이 많더군-_-; 그도 그럴것이 알고봤더니 국내에는 딱 '한편'만 방영을 해줬다고 한다.(처음이자 마지막 방영-_-;;) 이것이 국내에서 방영했던 '큐티하니F'였다. 흔히 알려진 큐티하니를 상당히 순화시킨 작품이라고 하는데.. 나도 다른 큐티하니를 보고나서야 이 말에 급공감을 하게 되었다-_-; ...어떤분이 말하셨다 '큐티하니는 소녀들이 보는 북두의 권이다'라고; 이 큐티하니로 말할것 같으면 도에이 동화를 일약 메이져 회사로 만들어준 나가이 고 선생의 '마징가', '데빌맨'과 더불어..
내가 좋아하는 동물 베스트5. 고양이, 랫서팬더, 너구리, 사막여우, 곰. 그중에서 오늘은 곰~ 편이다. 다른 동물편에 대해서도 쓸 예정이 있느냐고 물어본다면~~ 없다; (고양이라면 여러번 썼음ㅋㅋ) 너무너무 귀여운 곰. 하지만 상당히 위험한 동물이라는건 익히 알려져 있지. 실제로 인터넷을 돌아다니다보면 곰에게 피해를 당한 사람들의 사진이 여과없이 올려져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아무리 잔인한것에 면역력이 있는 나라도 '곰파워'앞에서 박살이 나있는 피해자들의 모습은 정말 참혹스럽더라.. 혹시나 궁금증이 동한다던지, 볼 예정이 있다던지, 왠지 그런 사진을 보게 될 것 같은 게시물을 발견하더라도 정신건강을 위해 그냥 보지 말아줬음 싶다. 여기에 그 url 주소를 올리려다가 차마 이건 아닌듯해서 그냥 말았다;..
93년 SFC판 3차부터 98년 플스판 F까지 약 5년 동안 로봇대도감, 로드화면의 BGM을 담당하던 역사 깊은(?) 음악이다. 단조로운데도 왠지 좋았던 음악. 윙키 슈로대의 메인테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곡인듯. 역시 이 ost도 새턴판 F에서 무르익었다. 안노와 테라다의 합작; 브라이트에게 얻어맞는 신지ㅋㅋ "아버지에게 맞은적도 없는데.."라니.. 졸지에 아무로가 되었던 신지-_-; 그러고보니 브라이트 참 여러명 패고 다녔네. 완전 깡패아냐?ㅋㅋ 우주괴물을 타고 나오는 시로코. 공격력이 5000이나 되는 빔라이플이 무려 40발이라는게 개그-_-; 역시 THE-O는 F때가 가장 멋지게 그려진것 같다. 엘가임의 히든보스 아만다라. 불노불사, 좀처럼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 흑막, 지독한 야심가, 자신을 사랑..
지금 이 포스트를 쓰면서 머릿속에 떠오르는 노래가 있다; 임창정의 '날 닮은 너'라고;; 뜬금없이 이게 무슨 소리냐면 이 게임을 생각하면 우리 삼촌이 생각나는데 나의 지금이 삼촌의 과거와 무척 닮아 있기 때문이다ㅋㅋ 그렇다.. 삼촌은 젊은 시절 유독 컴퓨터, 그리고 이제 갓 태동하기 시작한 게임에 제법 관심을 가지셨는데, 1세대 올드게이머였던만큼 집에 있던(어렸을때 나는 삼촌과 같이 살았다) 286 컴퓨터를 통해 팩맨, 테트리스 등등의 게임을 심심찮게 즐기시곤 했다. 당시 삼촌은 군대에 가기 이전의 청년 시절이었고, 아직 초등학생이었던 나는 삼촌과 곧잘 보글보글을 하곤 했다; 그런데 점점 게임에 물들어가는 내 모습이 보기 좋지 않으셨는지 결국 컴퓨터 안의 게임들을 싸그리 지워버리셨다. 집에서 게임을 못하..
엽기토끼 시리즈나 3D 방식에서 벗어나 원조 횡스크롤 형식으로 다시 나온다고 함. 진행방식은 1과 비슷하며 다채로운 액션이 가능해질거라고. 와아.. 다들 행복해보인다~~ 하지만 난이도는.. 여전히 환상적인 그래픽. 이거 그래픽 만드는 기법도 상당히 신기하던데 겨우 5명이서 만들고 있다고 함. UBI소프트의 레벨 디자인이야 신급이니까 이번에도 상당히 기대된다. 다채로운 스테이지가 준비된듯. 티져 영상인데 플삼, 엑박으로도 발매되고 3ds로도 발매된다고 한다. 코옵도 지원한다고 했으니 친구와 연인끼리 같이 즐기기에도 재밌을것 같다.. 그래픽과 사운드는 정말 예술인듯.
어렸을적부터 친한 죽마고우, x알 친구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샤아와 가르마. 둘 다 훈남아, 유능아에, 병사들이 두루 따르는 귀감이면서 서로 동경해 하는 사이. BL소재 등등. 그들의 따뜻한 우정을 잠시 감상하도록 하자. ....그 유명한 뒷통수 이벤트. 가르마를 적진 한복판에 버려두고 샤아는 그대로 전선을 이탈한다. 재수없게도 복수의 첫번째 희생양으로 당첨된 가르마 도령. 하지만 우린 이런걸 헛죽음(개죽음)이라고 부른다;; 보라 나의 부대의 위엄을!! 에디트를 좀 써서 최강의 부대로 만들어놨지ㅋㅋㅋㅋㅋ 넌 이미 드래곤 100마리에 둘러쌓인 슬라임이야 ㅋㅋㅋ 헤헤 잡아보시지 너 한명을 죽이기 위해 친히 핵무기를 써주마 영광으로 알아라~ 이름도 생긴것도 우스운데 우습게 보지 말라니. 그런데 이 아저씨 ..
루리웹 돌다가 발견한 그림인데 보면서 크게 공감한 그림; 플레이어의 미숙한 조작으로 인해 주마등이 펼쳐지려하려 하는 게임속 주인공들의 심경을 그림으로 옮겨그린듯 하다-_-; 미안했다네 자네들 ㅋㅋ 몽대륙의 펭귄은 사실 수천km/h로 달린다는 과학적인 증명(?)한 잉여스러운 자료도 있고.. 봄버맨은 정말 대인전에선 나도 모르게 저럴때가 종종 발생하지ㅋㅋㅋㅋ 팩맨의 저 상황은 이외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황-_-; 아 어쨋든 얘들 표정 웃기다 ㅋㅋ .....그러고보니 이런 곳도 있었지-_-; 죽음을 강요받는 마리오의 기분은 어떨까 ㄷㄷㄷㄷ; 단순히 화면으로 보여지는 것 이외의 공포겠지ㅋ 게임속 캐릭터의 입장이 되어보는 역지사지를 취해보는건 어떨가;
4차 슈로대 우주맵에서 사용된 BGM. 슈퍼패미컴의 음장칩셋은 여러모로 대단한 물건이었던것 같다 정말.. 음악 자체만으로도 "와아~ 내가 우주에 나왔어~!!"라는 환희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곡이었다. 음음. 지구밖으로 나간다는 사실 자체가 참 여러모로 가슴 뛰는(?)일이 아닐 수 없었다. 요즘 슈로대에선 느낄 수 없는 설레임이 있어서 좋았는데.. 참고로 F버젼의 곡으로 삽입하고 싶었지만.. 인터넷을 아무리 뒤져도 찾을 수가 없더군-_-;; 4차 버젼보다 F버젼이 훨씬 듣기 좋은데 토레스의 반항. ..은 아니고; 4차 슈로대는 사이드3에서 한글화도 해줘서 즐겨본 이들이 많았으리라. 덕분에 명대사 "쿠를할합까!!" 라던지 "렁더?"도 인기를 끌었다; 지금은 100%가 됐는지 모르겠네? 원래 문장은 "큭...
...듀크뉴켐 포에버가 기어이 발매되버렸다.. 며칠전 듀크뉴켐이 골드행을 갔다기에(골드행:배포용으로 다 만들어져서 갖다팔기만 하면 되는 상태) 'ㅋㅋㅋㅋ 엉까고 있네' ..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기어이 발매가 됬다!! 심지어 10분만에 초회물량이 매진되버렸다고 함; ...하긴 14년을 기다려온 게임이니 10분만에 매진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겠지. 그런데 뭘까 이 허전한 느낌이-_-;; 지금 웹상에서도 발매가 됬다는 사실을 "믿기지가 않는다.."라며 공허해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항상 우스갯소리로 하는 얘기가 있었다. "듀크뉴켐 포에버가 또 발매연기 됬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줄 알았다" 라는 덕담(?)을 주고 받았는데... ..그저 이 녀석만큼은 영원히 발매 연기하기를 마음속 한구석에서 은근히 ..
케케묵은 소재의 포스팅을 하나 올려야겠다. 에네르가Z는 마징가의 최초 컨셉. 보시는바와 같이 호버파일더 대신 오토바이가 조종석이다. 마징가는 일본 애니 역사상 최초로 사람이 탑승하는 로봇(기존 로봇물들은 원격으로 조정방식)인데 요즘 로봇물들의 호화스러운 콧핏과 비교해보면 참으로 안습적인 형태라 할 수 있다; 아무리 마징가가 초합금Z로 무장했다하더라도 조종석이 저 모양인데 코우지는 역시 갑빠가 있는듯ㅋ 최근 방영된 진 마징가에도 에네르가Z가 등장했다! 기계수로써 '그로이져'도 나와주고 도우나a1도 나와주더니 팬서비스로 이런 요소까지 나와줄 줄이야. 탑승자는 테츠야라는 점도 색다르다. 마징가Z와 에네르가Z의 대결을 현시대에서 볼 수 있게 될 줄이야. 그런데 세월이 변했어도 조종석을 직접 노리는 짓은 하지 않..
2000년도에 구입해서 지금까지 잔고장없이 잘 써오던 플스2.. 이젠 친구 곁으로 떠나보야겠다.. 그동안 내 게임라이프의 전성을 함께 구가하던 10년지기 친구라고 말해도 좋을 정도로 정이 들은 기기인데 새로 자취방을 구한 친구의 집들이 선물겸.. 서로 멀어진 사이도 재정비할겸.. 다시 재입덕(?)도 시킬겸 선심쓰기로 했다. 돈도 한푼 안 받고 그냥 넘겨주기로 결정한것. 물론.. 오랜 세월의 풍파를 맞았다보니 렌즈 부분의 인식률이 예전같지가 않지만 이정도면 충분히 게임하는데에는 지장은 없으리라.. .. 게임 그것은 정말 돈도 적게 들고, 공통의 화제거리를 만들어주며, 밖에서 뻘짓거리하면서 허세 떠는것 보다 더 소소한 재미를 제공해준다. 참고로 친구가 새로 구한 자취방은 양평이고, 원룸이 무려 펜션의 방을 ..
이 게임이 나오던 시기는.. 세가의 드림캐스트가 가장 뛰어난 차세대기종으로서 한창 각광을 받고 있었던 시기였고 파판8이 상종가를, 슈로대는 전설의 알파가 발매되던 그런 시절이었다. 정태룡이 아직 편집장 현역이던 시절이군ㅋ 지금은 네임벨류가 많이 사그라들었지만 당시로서는 거의 탑 제작사였던 타이토에서 발매한 게임. (대표작:보글보글, 라이덴 시리즈 등등) 사실 게임 자체 보다는 마츠모토 레이지의 연대기를 다루고 있어 더욱 주목 받았던 게임이었다; 이 게임에서는 무려 안대를 하지 않은 젊은 시절의 캡틴 하록과 레이디 메텔을 볼 수 있다;; 마츠모토 레이지 작품에 등장한 주역급은 거의 다 집어넣은 셈이어서 팬이라면 무척 환영했다는. 쌩뚱맞게도 주인공은 '제로'라는 듣보잡 오리지널 캐릭터. 스토리는 공간대전(프..
어느 지역의 초원에서 인카운터되는 좀 독특한 몬스터 '가우' 속성은 몬스터로 등장했지만 특정조건에 의해 아군이 되어주는 하는 녀석이다. ... 그러게 말이다ㅋㅋ 사실 파판6는 저 외에도 신비로운 구석이 꽤나 많은 게임이다. 일단 1부에 마지막 던젼에서 보스를 물리치면 갑자기 던젼이 무너지기 시작하는데 오른쪽 위에 보면 제한시간이 표시가 된다. 안 그래도 길도 복잡한 던젼이었데 왔던 길을 다시 빠져나가야함. 제한 시간내에 빠져나가지 못하면 모두 깔려죽는다... ...는 개뿔!!!! $%^$# 오히려 탈출하지 않고 저 시간이 다 지나갈때까지 대기하고 있으면 '나를 기다려준건가..'하면서 섀도우가 동료가 되준다-_-ㅗㅗ (탈출하면 그냥 사망처리) 골때리는 점은 어느 무인도에 가면 '먹기' 스킬을 쓰는 적이 있..
오늘 디인스펙터의 최종화가 방영되었다. 그동안 슈로대 팬들에게 숱한 인기와 지지를 얻어왔는데 테라다와 오바리가 의욕적으로 제작하고, 그 외에 서비스 정신 충만한 여러 씬들로 인해 적잖은 파장을 일이켜왔다. 개인적으로 슈로대 팬을 떠나서 이번 분기에 방영된 애니 중에서 가히 최고가 아니었나 감히 말하고 싶다. 스텝롤을 보면 알겠지만 디자이너, 성우, 연출 감독 그 외의 스텝들도 상당히 초호화 캐스팅이었고 특히 최종화 같은 경우 성우만 무려 40명에 달하는 기염을 토했다-_-; 왠만큼 메카닉물에 네임벨류 제작진들이 거의 이번 작품에 참가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뜨거운 녀석들 크라이울브즈. 이들의 앞날은 불행한 일들로 가득 차게 될 것이다(....) 순진한 알바생에서 은하정복까지 파란만장한 인생이 예고되어..
좀 오래된 ova물 중에 드래곤헤븐이라는 작품이 있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유선방송을 통해 방영한 적이 있었고, 기억하는 이는 그다지 많지 않지만 일단 봤던 사람이라면 아마 당시로서는 꽤나 신선한 인상을 분명히 받았으리라 생각된다. 초반에는 실사로 되어 있다. 80년대를 주름잡던 특촬물의 영향에 힘입어 여러 실사효과가 사용되었지만 '일본풍'의 메카닉을 실사로 옮겼던 작품은 이외로 별로 없었기 때문에 당시의 어린이들 눈에는 너무너무 멋있었다. 아마 내 기억이 맞다면 이 작품의 초반 스토리는 서기 3000몇년도부터 시작될 것이다. 인간과 기계의 전쟁 이야기인데 인간의 승리로 전쟁은 막을 내리고 주인공인 '샤이안'은 전투중에 손상을 입어 자가수복을 위해 긴 잠에 빠지게 된다. (샤이안은 인간이 아니고 인간이 탑승..
이건 손으로 그린 스마트폰용 아이콘들. 직접 그린것도 있고 다른곳에서 받은걸 수정한것도 있다. 기계를 쓸때 손맛이 있는걸 좋아해서 ㅎㅎ; 이런 삽질 과정은 거의 한번씩 거쳐주는 편이다. 아 지금 생각난건데 나는 발명에 약간 소질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가장 기억에 남는 내 발명품이 지금 기억났는데 바로 '전기고문기' ;;;; 전자과였던 나는 숙제로 '자신의 아이디어로 획기적인 회로를 직접 만들어오라'는 사명을 부여받았더랬지.. 대부분 계산기나 디지털시계를 만들었었는데.. 나는 기판의 특정부분을 잡으면 90볼트의 짜릿한 전기를 맛볼 수 있는 '체험, 피카츄'를 만들었다.. 저항 소자를 무식하게 줄줄이 납땜한 공포의 키트였는데 가변저항값을 변조하면 이론상(?) 9v짜리 밧데리만 가지고도 380v 정도를 냈던..
지금 드래곤볼 카이를 보고 있는데 그 지겹디 지겨운 셀과의 싸움이 다음주에 드디어 종막을 내릴것 같다-_-; 내가 빨리 셀편이 끝나기를 바라는 이유는.. 오반의 학교 생활이 재밌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마인 부우의 상당한 팬이어서ㅎ 예전에도 언급한 적이 있지만 마인부우와 사탄의 첫만남 장면을 가장 좋아하는데 한번 추억삼아 들여다보자! 초등학교 시절 처음 마인부우를 봤을때 저 외모때문에 꽤나 적응이 안됬었는데 정말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캐릭터였다ㅎㅎ 내 입장에선 선,악으로 구분된 이후부터 약간 흥미를 잃었달까.. 그러고보니 기존의 격투 위주의 싸움에서 좀 벗어나 마법을 쓰는 캐릭터였었지.. 소년 점프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뭔가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이미지를 주는 캐릭터들이 많아서 좋다. 원피스만 놓고봐도 끓이지..
일단 이미지 출처는 김진지님의 인터넷산장 블로그에 있습니다. 사실 군대가기전에 블로그에 올리고 싶었던 내용인데 그동안 세월의 흐름속에서 까~맣게 잊고 있었던 소재. 시간을 넘어서 드디어 포스팅하게 된다.. 관련 롬파일과 공략본을 구할 수 없어 산적질로 땜빵하는것에 양해를 바람. 지금은 사양길이 되버렸지만 한때 '어드벤쳐'라는 장르가 상당히 인기있던 시절이 있었다. 뭐.. 따지고보면 예전의 어드벤쳐 요소가 지금의 '미연시'라는 장르의 게임속에 일부 계승되어서 아직 건재하다면 건재한걸까나-_-;; 어쨋든 캐릭터의 단순한 장소이동과 텍스트로 구성된 다양한 분기점을 선택함으로서 한편의 인생극장을 만들어가면 ok. 물론 최적의 인생 '진엔딩'을 보기 위해선 다양한 알고리즘 연구와 여러 시행착오가 필요한 복잡 다중..
지금까지 등장한 비행슈팅 게임의 명기들을 한 게임에서 즐길 수 있는 패러럴 월드격 작품인 오토메디우스라는게 있다. 단순히 슈팅 요소만 있는게 아니고 요시자키 미네(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캐릭터 작가)가 직접 디자인한 모에한 캐릭터를 육성시켜 더 높은 난이도의 스테이지를 도전할 수도 있으며 터치 대응도 되서 캐릭터를 만지면 특정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snk 격투게임 캐릭터들을 한 자리로 모아놓은 킹오브파이터즈, 일본의 로봇애니들을 한자리에 모아놓은 슈퍼로봇대전과 마찬가지로 이 게임은 비행슈팅게임의 잔치 한마당(?) 뭐 이런 느낌?ㅋㅋ 코나미의 슈팅 명가인 그라디우스. 한때 암기형 횡스크롤 슈팅 게임을 이끌던 한때 명작ㅋ ...그라디우스가 다음과 같은 캐릭터로 순화되어 등장한다. 잘 알겠지만 그라디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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