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나이 가슴에 로망을 불싸지르는 장르가 바로 로봇물. 남자라면 누구나 어린 시절 로봇을 갖고 놀았다!! ..허나 이쩌면 이 로봇이라는건 그저 상업주의에서 빚어진 헛된 망상에 지나지 않을 지도 모른다.. 음.. 일단 로봇으로 전쟁을 하려면 단가도 안맞고.. 차라리 그 돈으로 미사일을 하나 더 만드는게 현실에 부합될지도.. 병기라는게 그냥 날개, 바퀴 달리면 되지 저렇게 인간형으로 관절까지 다 만들려면 얼마나 그 손실이 크단 말인가--; 어쨋든 로봇물이 남아의 로망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지만 훗~ 개인적으로 비건담, 비슈로대 로봇중에서 가장 선호하는 기체가 아머드코어 포앤서의 화이트 그린트. 그동안 수많은 행성을 파괴해오면서 그 주민들의 백골로 만들어 졌다는 수라의 기체(당연히 뻥..) 이것이 그 전신상. ..
엄마. 내 psp어딨어요. 좀만 있어봐. 거의 다되가. ..는 의미없는 짤방이고. 아는 사람만 안다는 게임라인(지금의 게이머즈)의 열혈 편집장 정태룡이 집필한 '아수라장'이라는 책을 구했다. 거의 4~5년 가까이 애타게 갖고 싶었던 책인데 드디어 손에 넣었다..후..후; 그냥 내가 아는 용산 단골 가게가 있는데 거기 주인이 은근히 레어 아이템을 모으는 취미가 있어서 말이지.. 혹시나 해서 물어봤다니 소장하고 계시더군!! 그래서 낼름 달라고 했다. 당연히 세상엔 공짜가 없는 법.. 1.5만원이라는 거금(!) -정가는 만원임-_-; 하지만 출판년도가 2002;; OTL- 그래도 '구할 수 있다는게 어디냐!!'라는 마음에 망설임없이 덥석 구입했다. 역시 게임잡지 맞나 싶을 정도로 반사회적 기질이 농후한 사지절..
SD건담 NEO팀이 만든다고 해서 또 G제네판 슈로대가 나오겠군.. 생각했는데 관련 스샷들을 보니 이건 정말 사야돼!! 무엇보다 wii로만 발매되는 줄 알았는데 플스2로도 나온다는 사실..ㅜㅜ 아.. 승리의 플투. 공식사이트에서 마음에 드는 이미지를 몇장 펌질해왔다 ㅋㅋ 스타게이져의 엔젤하이로우(?) 발광이 멋지다. 짱구아빠가 세츠나를 전기통구이로 만들 뻔했던 MA도 등장. SD건담 시리즈의 효자라 할 수 있는 건담 센티넬! 정말 뽀대 넘치는 건담임. 그라함 전용의 플래그. 스샷도 센스있게 수라를 넘을 정도로 화가난 장면-_-; 헐 아크엔젤 피통 좀 쩌는듯.. 휴케바인 복서..가 아니라 인피니티 저스티스. 슈로대Z에서 그 연출보고 뻑갔던 건담X디바이더의 하모니카포 장착 모습. 이제는 달밤의 체조가 공식연..
그동안 OGs에 밀려 Z spd를 거의 플레이 하지 못했는데 어제 '아주 좋은 정보'를 입수해서 다시 플레이하기 시작했다. 마지막 에피소드는 '시크릿 에필로그'. 말 그대로 엔딩 이후의 숨겨진 뒷얘기를 다루고 있다. 다시 결성된 글로리스타를 보니 눈물이 흐른다.. 토비와 덴젤은 '다른 세계'사람이긴 하지만.. 결국 신생 글로리스타의 대장은 세츠코(만세!!) 처음부터 G비트를 날려대는 이 맛. 게다가 티파도 얻어져 있는 상태ㅡ,.ㅡ; 토시야의 가슴 따뜻한 미소도 여전하다. 시그마~♪ 시그마~♪ 곳또~ 시그마~♪ 짝짝~ 음? 당신은.. 하긴 어디에도 죽었다는 얘기는 없었지-_-;; 원래 안 죽는 녀석이 아니었던가. 꺅!! 이거야말로 개난장판 싸움 뜨헉!!!!!!!!!!!;; ㅜㅜ...... 으악!! 스펙3 ..
OG2에서 알파외전 시나리오를 따라가는 어스크레이들 루트를 살펴 보자. 이 루트의 진짜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무식한 아저씨. 방년29세. 미사일이 주력인 노이에DC부대는 재머가 있는 유닛에게 아주 쥐약임; 저 빗겨가는 미사일들을 보면 내가 다 유쾌하다니까. 정의의 주인공들은 떼로 몰려가서 존내 패는 겁니다. 우다다다 슝슝슝~ 톰과 제리에 출연해도 될 듯한 아우젠사이터. 이 시라니오에서 아인스트 따위 꼽사리에 불과함. 녹는다는건 이런 기분일듯. 슬레이드게르밀의 진짜 필살기 성채의 태도. 플스판에서 새로 생긴 기술인데.. 이렇게 말로 할게 아니고 연출을 직접 감상해 보자--; 미친 공격력;; 슈테른 레지세이아를 제외하고 아군에게 1만 이상의 대미지를 주는 3놈 중 1놈이다 격투무기 주제에 사정거리도 10칸..
베르서스는 그렇다 치더라도 이번 E3 2009에 공개된 새로운 트레일러 영상은 정말 장난이 아닌 듯. 혹시나 혹시나 했는데 라이트닝의 성우는 슈로대의 아이비스와 공의 경계의 시키역을 맡으신 분이었군. 6의 티나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등장하는 여주인공인데.. 싸움에 엄청 강한 쿨데레 님이신듯ㅡㅡ; 필견!!! 아.. 폭풍간지 영상. 전투는 ATB를 다시 채용한 것 같은데 약간 발키리 프로파일 같은 느낌도 드는군. 베르서스도 만만치 않은 프레셔를 뿜는다. 아직 본편보다는 개발 진도가 덜 나가있다 보니 많은 내용을 볼 순 없지만.. 어쨋든 10,10-2팀과 킹덤하츠 팀이 같이 제작하고 있다고 하니 엄청난 기대.. (어드벤트 칠드런 팀이 CG를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트레일러가 뜰때마다 기대감이 계속 올라가니...
이 게임에 대해 더이상 무슨 말이 더 필요하랴~ 새턴, 플스1 유저에겐 주옥같았던 그 게임. 그중에서도 가장 좋아했던 장소인 저주받은 예배당 미치도록 구슬픈 음악이 흐르는 이곳엔 등장하는 몬스터들도 다른 장소들과 비교해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왠지 이녀석을 죽이면 좋은 칼이 떨어질것 같아 계속 패봤는데 결국 그냥 양손검; 로딩화면을 가지고 장난치던 그때가 그립군. 보면 볼수록 정말 쓸쓸한 곳이야.. 빛보다 빠르게.. 이 장소를 좋아했던 이유 중 하나; 여길 지나갈때는 항상 개로 변신해서 지나갔었다.. 휴. 추억이군 추억이야!
지금까지 유례없던 초 암울 주인공인 세츠코와 최종보스보다 그 정체가 더욱 수수께끼였던 아사킴의 존재감에 눌려버린 비운의 강레온. 거기다 후속기도 없었기에 더욱 비운의 주인공기가 되버린건 아닌지. 그런데 강레온의 정체 역시 꽤 베일에 쌓여 있다고. 따지고 보면 꽤 신비한 힘을 지닌것으로 판단되는데.. 첫째로 초대 탑승자를 증발시켜버리질 않나(아마 다른 차원으로 날려버린것 같았는데..결국 사망처리 된 듯) 겉보기엔 단순한 공사판 로봇같지만 숨겨진 힘을 폭발시키면 상당히 흉폭한 외형을 드러내기도 하고.. 더욱 놀라운 것은 킹게이너와 턴A건담과 같은 시대의 물건일지도 모른다는 암시도 곳곳에서 화자되곤 했다. 한마디로 이녀석도 흑역사 시대의 유물인듯.. 무엇보다 역대 슈로대 사상 최강의 대인배가 아닌가 싶은 랜드..
G제네레이션만의 오리지널 유닛이다. 개발 루트가 무려 '볼'을 타고 와야 하기 때문에 어지간히 마음 잡고 개발하지 않으면 구경조차 하기 힘든 유닛. (F때는 흑역사코드가 있었으므로 무효) 비록 생긴건 이렇지만 게임상에선 최상급 사기 유닛으로 왠만한 MA마저도 훌쩍 뛰어넘는 공격력과 방어력이 일품이었다. 거기다 비행도 되고 참 좋은듯.. 근래 들어선 오리지널 하로에게 밀리는 비운을 맛보고 있지만 여전히 쓸만하다. 아 그리고 '파일럿'으로서의 하로도 꽤 좋더군. 일반 노멀 캐릭터나 랜탈병보다 훨씬 능력치가 높다니?! 이로서 '하로'에 '하로'를 태우면 참 각별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나 뭐라나
I AM THE WIND - Cynthia Harrell - JUST LIKE THE WIND 그저 바람처럼... I'VE ALWAYS BEEN DRIFTIN' HIGH UP IN A SKY THAT NEVER ENDS 언제나 끝도 없는 저 하늘로 높이 떠다니고 있네요... THROUGH THICK AND THIN I ALWAYS WIN 그 어떤 경우에도, 질수는 없어요. CAUSE I WILL FIGHT BOTH LIFE AND DEATH TO SAVE A FRIEND 친구를 구하기 위해, 삶과 죽음을 걸고 싸우기 때문이죠. I FACE MY DESTINYEVERYDAY I LIVE 내가 살아가는 매일매일마다운명과 마주 대하죠 AND THE BEST IN ME IS ALL I HAVE TO GIVE 내..
파판에서 초코보와 함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모글리. 시리즈마다 묘사가 좀 다르긴 하지만 팻처럼 생긴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꽤 뛰어난 종족(?)인듯. 대체로 집단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전투능력, 문명수준도 상당한 레벨인 것으로 묘사되고 있다. 5에서는 풍수사로 등장했었고, 6에서는 해머, 도끼, 식칼등등을 사용하는 엄청난 전투형 캐릭터-_-; 게다가 상당히 초강력하시다.. 7에서는 휴대전화를 플레이어에게 건내주질 않나 스키 미니게임에서 집이 파괴되면 분노의 질주를 하질 않나. 9에서는 부르기만 하면 어디서든 달려오는 엄청난 모습도 보여줬다;(월드맵에서 호출하면 어디선가 잽싸게 달려오는..ㄷㄷ) 여기에 한술 더 떠서 12에서는 기계문명의 찬란한 꽃을 피워 엄청난 규모의 최첨단 비공정 함대를 보유하..
이글을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추측에 의해 작성된 망상 폭발글임. 근래 슈로대 시리즈에 심심찮게 등장하는 '12개의 열쇠' 이야기. 대체 12개의 열쇠가 모이면 대채 어떤 '문'이 열린단 말인가.. 한가지 확실한 것은 열쇠를 소유한 주인들은 지고천을 떠돌며 끝없는 수라의 길로 빠져드는 저주를 부여받는 듯 싶다. 얼마나 강한 저주냐면 죽고 싶어도 죽지도 못하고 영원히 異세계를 해매야 하는듯; (잉그램,슈우,아사킴이 그 대표주자들. 설령 죽는다하더라도 다른 형태로 다시 수복되는 모양이다-_-) 최초로 '열쇠'가 언급된 것은 OGS2의 알피미가 엘설런스를 보고 한 회화였으며 Z에서 아사킴에 의해 본격적으로 언급. 여기서 주인공으로 등장했던 세츠코와 메일은 확실히 스피어의 소유자로서 각성을 개시했고 그외에도 디에델..
드디어 짝궁 시스템을 어떻게 써야 잘 썼다고 소문이 나는지 알았다. 정의를 위해 악당을 가루로 만들어 버리는 궁극 다구리 시스템. 다구리 속에서 확인되는 전우애와 로맨스.. 그 와중에 잊혀지는 악당들의 비명횡사! 사람들이 아이비스 약하다 약하다 하는데 애정의 문제인거다. 아이비스 졸라 짱 셈♥ 풀개조에 강철의 혼을 달아줬고 그라비트론 런쳐도 달아줌. 누나 마음껏 싸우세요. 잠시 과거의 악몽을 떠올려본다. 이녀석 퇴각하면서 맵병기를 쓰고 가는데 이벤트임에도 불구하고 대미지를 고스란히 입히는 나쁜놈이었다. 이제 죽어라. 3차 시절 하란반죠의 역할을 이번에는 이룸이 대신하는구나. 원래 하란반죠가 인질이 뒈지거나 말거나 신경 안 쓰는건 유명한 에피소드. 같잖다는 듯이 불쑥 나타나서 자기과시하고 사라지는 슈우; ..
OG1 쿄스케루트 클리어하고 류세이루트 하려다가.. 그냥 2로 넘어갔다; (그레이타킨이 빨리 보고 싶어서ㅎㅎ) 초반에 나오는 흑화버젼 쿄스케 좀 멋진듯.. 긴급상황이라 잠옷 차림으로 뛰쳐 나온 레피나 함장. 보조관들의 반응이 너무 웃기다ㅋㅋ 스탯화면도 잠옷 차림-_-; 그건 그렇고 히류 개 좋아졌군..(기본 HP도 늘고 P병기가 생겼다니..) 진지한 표정을 지어도 웃음이 참아지지 않으니. 숀은 이 상황에서도 인형의 얼굴이 찌그러지는 것 때문에 안타까워 하는데 ㅋ 숀: 그렇게 입으니 승무원들이 사기가 20할 상승하는 군요. 레피나: 창피함은 40할 상승했어요! 집어 치우고.. 무라타 왜 이렇게 센거야!! 정말 가리온 주제에 이따위 강함을 보유한다는게 말이나 되?! 디스토션 펀치! 참고로 저 인형의 이름은 ..
오오.. 이제 이것도 나온지 벌써 4년이나 지났어;;(철권5) 그동안 참 징하게 즐긴 게임인 만큼 나름 정리를 해보고 싶었다. 일명 동네 아저씨용 콤보 모음이라고--; 철권을 하고는 싶지만 '저런거 다 어떻게 쓰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영상을 참고해 주길 바란다.. 초등학생부터 동네 아저씨들까지 두루 사용가능한 국민콤보를 모데끼리 해봤다. 플스2를 수신카드와 연결. 나름 아저씨들의 세계를 재연했으니 인터넷 상에 떠도는 최상급 난이도의 화려한 콤보는 머릿속에서 지우고 간편+실속있는 아래의 콤보들로 연습해 보는건 어떨런지;; 사실 처음 써보면 어렵긴 어렵다; 승부의 세계에서 아저씨들도 이기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는가! 동네마다 조금씩 특징이 있긴 하지만 저 콤보들은 무난함에 비하면 대미지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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