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마이코미저널 에바 파에 대한 선행컷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아직 개봉날자도 정확히 잡히지 않았는데.. 원래 작년 7월에 개봉했어야 하는 이 작품이 대체 어디까지 연기가 되는 건지. 서의 부제는 '너는 혼자가 (맞다)아니다'더니 이번에는 '너는 나아갈 수 (있다)없다'.. 뭐 어쩌자는거여 에바 초호기는 더욱 잘 씹을 것 같은(?) 치아로 다시 탄생했다. 기다려라 제르엘.. 이 튼튼한 이빨로 S2기관을 우적우적 섭취해 줄테니. 파에 등장하는 아스카는 창씨 개명을 당해있다. 상당한 지지층을 보유한 아스카의 등장만으로도 파에 대한 가치(?)는 꽤 높은 편인데 거기다 신캐릭이 한명 더 추가되니까.. 그런데 교복도 다르고.. 다른 학교인건가? 여담이지만 에바2호기의 신 디자인이 썩 마음에 들진 않는다...
3위. 일단 마프 극장판. 그런데 알만한 사람은 알겠지만 사실 마크로스 작품은 그자체가 픽션이다. 이게 뭔 소리냐면 제작사는 별도의 '마크로스 월드'를 구축해놓고 실제 연대기를 작성해서 '사실의 역사'를 내세운뒤 그것을 배우들이 연기하는 방식이라고.. 즉 마크로스의 작품들 자체가 실제 사실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 영화, 뮤직비디오다 이거지. 원조 마크로스의 TV판과 극장판의 등장인물이 같은 이유는 동일 배우를 썼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작품속의 작품' 이라는 거지. 사극 같은 거다. (이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볼 수 있지 않나.. 앞으로 또 어떤 연대기가 나올진 모르겠다만..) 그런데 총집편이라는 사실 때문에 내용도 다 까발려진 상태에서 그다지 큰 기대를 갖기는 힘들다. 후반부의 아리까리한 이해구도만 좀..
본격적인 배틀로얄이 시작됬다. 전장15km라는 이노베이터의 요새. 이것으로 이오리아가 미지의 종(種)과 퍼스트 컨택트를 가졌다는 것이 기정사실이 되었다. 이노베이터들이 주창하는 '다가올 대화' 역시 같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듯 하다. 리본즈의 말을 빌리자면 노아의 방주라고도 불리는데. 좀 있으면 밝혀지겠지. 이거야 말로 진정한 건담 무쌍. 유인 병기(라곤 하지만 저번화에 등장한 100명의 클론들이 타고 있겠지)인데다가 트란즈암까지 사용하는데.. 현실은 ms라기 보단 거의 미사일 취급을 당하고 있다--; 이거 특공병기 치고는 수지가 안 맞는거 아냐?? 이 녀석.. ..건담이 없어도 트란즈암을 쓸 수 있었군.. 하긴 GN입자라는게 저장도 되는 편리한 물건이라는 플래그가 종종 등장했으나 그렇다고 냅다 샤인 ..
지금 이 컴퓨터엔 수신카드가 없으므로 자세한 플레이 일지를 쓰는 것은 어렵고; 그냥 글로만 간단한 소감을 남기겠다. 일단 신연방 특무부대 시나리오. 악역 캐릭터들을 주역으로 내세워 꽤나 신선했다고 생각한다. 제리드, 마우어, 카크리콘 같은 원 티탄즈 멤버들이 주인공이라니; 거기에 네오를 필두로 한 스팅, 아울, 스텔라도 아군인 것은 물론 브란 소령과 로자미아까지;; 더욱 충격적인 것은 포우와 사이코건담도 아군이라는 거다--; 이로서 정신착란녀 소대를 만드는 것도 가능.. 이번 Z에선 사이코건담mk2가 등장하지 않은 것을 기념삼아 로자미아로 갈아태우는 것도 가능?? 한가?? 안해봐서;; 거기에 이즈모함과 아네모네도 사용가능이라니..ㅜㅜ 이렇게 화려한 적.. 아니 아군 구성을 본 적이 있는가?? 그러나 이것..
이제 끝날때가 거의 다 됬다는 느낌이다. 토미노옹 같았으면 최종결전에만 10화 분량을 내리 썼겠지만 죽을 놈들은 이제 거의 다 죽은것 같고; (아.. 중동불패 짱구 아빠가 있었지..카타기리는?) 개인적으로 아직 미해결분을 나열해 보자면 '이오리아 진짜 목적, 그리고 베다는 뭔가'(이건 최종화에서 밝혀질테고. 얼어죽을 반전은 사양한다.) '세츠나와 마리나는 과연 연결되는가--;'(사실 이쪽은 시청자들도 거의 관심이 없는듯;) '루이스의 생사 여부'(짝퉁 이노베이터를 진퉁 세츠나가 정화시켜주려나) 헤이! 유 워 유니온! 디스 이즈 낫 아메리칸 스타일 중동 식모의 첫 우주 나들이. 그리고 뜬금없는 펠트의 급부상. 나도 오프닝부터 헐벗고 나왔는데 뭔가 역할이 있지 않겠어? 마리나한테 귓방망이 맞을려나? 편지도 ..
내가 모든 건담 시리즈를 통틀어서 가장 좋아하는 기체가 바로 노이에질이다. 예전에 SD건담 G제네레이션F(2000,2001년도 발매)라는 게임이 있었는데 퍼스트건담 부터 그당시 최신작인 턴에이건담까지 '모든 건담시리즈'를 총출동시킨 게임이었다. (심지어 소설판, 외전게임도 전부 참전시켰다. 스케일 정말 쩔었던 게임임.) 더 놀라운 사실은 이 게임의 발매에 발맞춰 등장 유닛들을 전부 프라모델로 출시시킨다는 프로젝트도 진행되고 있었는데 이말인즉슨 '지금까지 등장한 모든 건담시리즈의 모든 유닛을 SD 프라모델로 내놓겠다' 라는 뜻이나 다름없었다;(심지어 이 프로젝트는 지금도 진행중이다; 얼마나 많은 양의 유닛이 나왔던 게임인지 이제 알겠는가) 그 당시 설마설마 하던 GP-03 덴드로비움도 출시되었으며(이게 S..
후후.. 이제 음원필터링을 어떻게 다뤄야할지 대충 감도 잡았고.. 그런 의미에서 그동안 올리고 싶었던데 올리지 못했던 어떤 노래를 올려보도록 하겠다. 사실 필터링이 아니다 하더라도 128k 음질일때 20메가가 훌쩍 넘어버리리는 곡이었으니 용량문제도 있었고(노래가 12분짜리다) 음질을 다운시키자니 안듣니만 못해서 그저 발만 동동 구르던(?) 그 음악이다. 원래 이 음악을 마프 방영종료에 맞춰서 포스팅하려고 했었는데.. 위의 에로사항 덕택에 실행하지 못했던 것. 그러나 이젠 다르다!! 동영상에 집어넣는 방법을 왜 지금껏 생각을 못했을까ㅜㅜ (이렇게 하면 100메가라는 넉넉한 용량이 주어지는대도 말야. 아아..바보) 참고로 이미지 출처는 Drastic My Anime Blog라는 양계의 블로그인데; 란카 그림..
네타 책임 안짐. 검색엔진에 노출되던 말던. 기다리고 기다리던 몰살이 시작되는군. 일단 GN입자에 대해 얘기해 보자. 1기 당시에는 적군 통신마비, 화기관제, 반중력엔진에 사용되는 특수 장치로 취급되고 있었고 특히 쓰로네가 사용하는 유사GN입자는 생명체의 세포를 파괴시키는 치명적인 독소마저 포함되어 있었다. 하지만 더블오의 GN입자는 양자화 하는 것으로 우주세기의 뉴타입(혹은 제로의 영역)에 해당하는 심층계로 연결이 되는 초현상을 유발시키는 장면이 연출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에고(ego)가 연결되면서 파일럿들끼리 마음의 대화가 가능한 점으로 보아 이노베이터가 사용하는 뇌양자파 텔레파시보다 더욱 고차원적인 스킬임을 알 수 있다. 세츠나를 이노베이터의 순수종이라 언급하는 장면도 나오는데. 사실 개인적으로 ..
1차 출처: 슈로대 지통실 / 2차 출처: 루리웹 유게 슈로대를 어느정도 즐겨본 사람들은 마징가의 사이즈가 생각보다 호빗인 사실에 새삼 놀랐을 것이다. 사이즈보정에 따른 대미지 간극이 큰 게임인데도 마징가가 그렇게 똥파워를 내는 이유는 거의 마징파워 덕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마징카이져같은 경우 원체 공격력이 높게 설정된 탓도 있겠고.. 윙키시절엔 꿈도 못꿨던 스펙이었다) 태권V의 마징가 표절논란이 당시 어린마음에 상처를 주긴 했지만 어떤 의미로는 도에이동화의 로망3전대 중 하나인 '다이모스'가 일본로봇애니에선 최초로 '격투기'를 도입한 작품이었으니 이부분에 대해선 태권V가 살짝 앞서 나간 부분이라 할 수 있겠다. 아.. 김청기..
유독 만화와 게임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소수 있었다. 10년 이상은 더 된 옛날의 일이다. 그때는 일본문화가 수입금지였고 애니와 게임을 좀아는 사람은 정말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곤 주변에 전혀 없었다. 나는 그 친구들과 어떻게어떻게 친해져서 같이 공통거리로 점심시간을 내내 놀았다. 이러한 생활이 3년이상 지속되었다. 그때 우리에게 컬쳐쇼크를 안겨준 5대 희대작이 있었다. 월하의 야성곡, 슈퍼로봇대전F, 베르세르크, 기생수 그리고 에반게리온이었다. 이건 정말 지금 생각해봐도 특출난 작품이다. 가슴을 벅차오르게 했던 에바초호기의 출격ost. 2호기의 등장 ost. 화에 따라서 보컬이 달라지는 엔딩곡도 예고편까지 계속 보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다. TV 극장판은 결말부분이 다른듯 비슷하다.(더 어둡고 밝고의 차이..
이 밀레니엄스러운 모습.. 약간 슬레이드 게르밀 삘. 후.. 겟타2는 이제 명함도 못내밀 시대가 됬단 말인가.. 도굴꾼 시몬의 외우주 진출기. 성장하면 할수록 과격해지는 이 성격은 우째;; '잘못하면 두들겨 맞으면 된다!'는 대사를 관행처럼 쓰다니 말야. 아 참고로 강한 나선력을 보유한 자는 나선왕처럼 불로불사가 될 수도 있나 보다. 그런데 시몬은' 뒤쫓아오는 사람들에게 방해가 된다'며 누차 언급. 마지막에 늙어버린 모습은 좀 슬프긴 했지만 부타는 늙지도 않고 (이녀석도 나선력이 있는데. 주인의 뜻을 거스르다니--; 뚱보두더쥐들의 성장된 모습은 1화에서 나왔었다. 멧돼지 같은 녀석들) 게다가 그렌라간의 등장인물들이 아무리 대인배들이라지만 시몬도 지하마을 시절엔 촌장에게로 부터 수많은 뚱보두더쥐 스테이크를..
그야말로 뻘소리만 하다 끝난 듯한 기분이 드는 것이.. 라기 보다는 그동안 전개가 상당히 스피드하게 흘러 왔는데 이번 화는 뭐 쉬어가는 분위기인듯. (당사자들에겐 폭풍전야일진 몰라도) ..고로 다음화는 꽤나 찐한 한판이 펼쳐질 것 같군요. 우오오!! 명경지수다!! 내손이 붉게 타오르고 있다!! 사랑과 분노와 슬픔의 샤이닝 핑거 소드!!!! 멘! 멘! 메에에엔!!! 나의 붉은 손을 잡아라. 할애비.. 팔다리.. 마마.. 곰사마.. 정신조작 그녀... 인조인간 그녀.. 컴퓨터.. 건담... ... 건담?! -_-.. 역시 세츠나가 좀 많이 짱. 세츠나가 진리임. 다음화의 제목은 무려 이노베이터의 '그림자' 이거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제목인데--;(하만의 그림자, 시로코의 그림자 등등) '마리나는 봉변을 당하..
역대 슈로대 사상 가장 비극적인 주인공(정말로)이며 현재까지 내가 접한 모든 작품 통틀어 가장 불행한 주인공인 세츠코. 개인적으로 테카맨블레이드와 베르세르크 마저도 능가한다고 생각하는데 이 처자의 불행전설은 이곳을 참고하시길; 이미지 출처 어쨋든 스페셜 디스크에선 해피엔딩이라도 넣어주면 안될까-_-;;후속작에선 어떻게 나올지 상당히 기대가 모아지는 세츠코. 플삼으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보련다; 행복해진 모습으로 말이지.. P.S. 세츠코의 행복기원을 위해 블로그 이미지도 세츠코로 바꿨다--; 킁..
출처:지통실 이미 10년전에 마크로스가 지구로 추락했고 닥터헬의 기계수 군단도 쓰러졌으며 메가노이드의 반란도 진압해고 유성주를 죽여서 우주수축현상도 끝났는데 새삼스럽게 이성인들이 지구를 침략한다고 해서 놀랄 것은 없겠지. 하지만 이성인들이 테러 행위에 대해선 철저항전만이 있을 뿐! 새롭게 결성된 슈로대K단이 있으니 우리의 푸르고 아름다운 지구는 문제 없다. ...일단 각 대원들의 출신과 각오를 들어보도록 하자. 어디까지나 이건 바쁜 사람들을 위한 소개영상이므로 특별한 오해의 소지가 없었으면 좋겠다. 이 영상을 보고 K단이 지구를 지켜줄 존재인지 지구를 파괴할 존재인지는 우리가 판단해야함-_-; 어쩌면 이성인의 지구침략보다 더 무서운 사태가;
로봇대전 사상 최초의 오리지널 메카인 겟슈펜스트. 4차 로봇대전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그 날렵한 디자인과 기믹으로 '과연 주인공답다'는 반응이 지배적. 특히 리얼계와 슈퍼계는 무장과 성능의 차이가 다소 있었는데 리얼계는 뉴트론빔이라는 푸른색빔을 뿜는 대형 라이플과 빔을 상쇄시키는 빔코팅이 장착되어 있었다. 슈퍼계는 어디서 발사되는지 알 수 없었던(?) 스매시빔과 F에선 겟슈펜스트 펀치, 겟슈펜스트 킥을 배우기도. 더군다나 길리엄이 탑승한 겟슈펜스트mk2는 상당한 성능을 자랑하며 티탄즈부대를 개바르던 뽀대로 플레이어들에게 인지도가 급상승했던 녀석이 바로 이녀석이었다. 어쨋든 알파외전에선 간만에 등장하나 적으로 등장하고 잘하면 동료로도 얻을 수 있는 유닛이었는데 이때부터 슬슬 안습 테크를 타기 시작. 특히 O..
nds에 첫타자를 끓은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OG 사가의 주인공 남부 카구야. 자사의 게임인 슈퍼로봇대전을 패러디한 게임인지라 꽤 독특하다 할 수 있다. 지금까지의 로봇대전 시리즈와는 다르게 적절한 의인화(?)를 통해 새롭게 그려진 캐릭터들을 보면 그 기발함이 상당히 놀라웠던..(물론 로봇대전 팬에 한해서..) 사실 '남부'라는 이름만 놓고 보면 임팩트의 주인공인 쿄스케 남부와 엑셀렌 남부(결혼을 하면 남자의 성을 따르는 일본의 관습상 둘은 부부입니다.)를 혼합시킨 듯한 외모를 지니고 있는데 기술명도 렘페지고스트라던지 리볼버벙커등등 익숙한 것이 꽤 많다고 한다. 어쨋든 공개초기부터 엄청난 크기의 슴가로 뭇남성들 가슴에 불을 지폈던 장본인인 만큼 일부 매니아(?)들 사이에선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남부양..
사진 1차 출처는 덴게키하비 2차 출처는 지휘통제실 임... 이번에 리볼텍으로 나온 Xan 斬 버젼의 블랙오버맨. 아마도 흑역사 시절의 유물로 추측되는 물건인데 흑화버젼으로 보니 정말로 오버데빌의 천적이라 불려도 손색없을 정도의 간지 디테일을 자랑한다. Z스페셜 디스크에 거의 확정적으로 숨겨진 유닛으로 등장할 녀석이기에 파일럿은 누구냐.. 이게 쟁점이 될 듯-_-; 아마 오버맨 파일럿들(혹은 게이너 혼자라도..)을 갈아태울 수 있겠지만 무기 연출들이 꽤 볼만할 것 같다는 점이다.. 오버스킬은 어떻게 책정되려나; 오버데빌에게 공격력+40이면 우왕ㅋ굳이겠지만.. 그러고보니 신작 K에도 킹게이너가 참전할 예정인데 킹게이너 참전은 환영하지만 적으로 등장할 오버데빌의 압박이 벌써부터 밀려온다.. 뭐 그전에 ds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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