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모든 건담 시리즈를 통틀어서 가장 좋아하는 기체가 바로 노이에질이다. 예전에 SD건담 G제네레이션F(2000,2001년도 발매)라는 게임이 있었는데 퍼스트건담 부터 그당시 최신작인 턴에이건담까지 '모든 건담시리즈'를 총출동시킨 게임이었다. (심지어 소설판, 외전게임도 전부 참전시켰다. 스케일 정말 쩔었던 게임임.) 더 놀라운 사실은 이 게임의 발매에 발맞춰 등장 유닛들을 전부 프라모델로 출시시킨다는 프로젝트도 진행되고 있었는데 이말인즉슨 '지금까지 등장한 모든 건담시리즈의 모든 유닛을 SD 프라모델로 내놓겠다' 라는 뜻이나 다름없었다;(심지어 이 프로젝트는 지금도 진행중이다; 얼마나 많은 양의 유닛이 나왔던 게임인지 이제 알겠는가) 그 당시 설마설마 하던 GP-03 덴드로비움도 출시되었으며(이게 S..
1차 출처: 슈로대 지통실 / 2차 출처: 루리웹 유게 슈로대를 어느정도 즐겨본 사람들은 마징가의 사이즈가 생각보다 호빗인 사실에 새삼 놀랐을 것이다. 사이즈보정에 따른 대미지 간극이 큰 게임인데도 마징가가 그렇게 똥파워를 내는 이유는 거의 마징파워 덕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마징카이져같은 경우 원체 공격력이 높게 설정된 탓도 있겠고.. 윙키시절엔 꿈도 못꿨던 스펙이었다) 태권V의 마징가 표절논란이 당시 어린마음에 상처를 주긴 했지만 어떤 의미로는 도에이동화의 로망3전대 중 하나인 '다이모스'가 일본로봇애니에선 최초로 '격투기'를 도입한 작품이었으니 이부분에 대해선 태권V가 살짝 앞서 나간 부분이라 할 수 있겠다. 아.. 김청기..
유독 만화와 게임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소수 있었다. 10년 이상은 더 된 옛날의 일이다. 그때는 일본문화가 수입금지였고 애니와 게임을 좀아는 사람은 정말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곤 주변에 전혀 없었다. 나는 그 친구들과 어떻게어떻게 친해져서 같이 공통거리로 점심시간을 내내 놀았다. 이러한 생활이 3년이상 지속되었다. 그때 우리에게 컬쳐쇼크를 안겨준 5대 희대작이 있었다. 월하의 야성곡, 슈퍼로봇대전F, 베르세르크, 기생수 그리고 에반게리온이었다. 이건 정말 지금 생각해봐도 특출난 작품이다. 가슴을 벅차오르게 했던 에바초호기의 출격ost. 2호기의 등장 ost. 화에 따라서 보컬이 달라지는 엔딩곡도 예고편까지 계속 보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다. TV 극장판은 결말부분이 다른듯 비슷하다.(더 어둡고 밝고의 차이..
역대 슈로대 사상 가장 비극적인 주인공(정말로)이며 현재까지 내가 접한 모든 작품 통틀어 가장 불행한 주인공인 세츠코. 개인적으로 테카맨블레이드와 베르세르크 마저도 능가한다고 생각하는데 이 처자의 불행전설은 이곳을 참고하시길; 이미지 출처 어쨋든 스페셜 디스크에선 해피엔딩이라도 넣어주면 안될까-_-;;후속작에선 어떻게 나올지 상당히 기대가 모아지는 세츠코. 플삼으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보련다; 행복해진 모습으로 말이지.. P.S. 세츠코의 행복기원을 위해 블로그 이미지도 세츠코로 바꿨다--; 킁..
출처:지통실 이미 10년전에 마크로스가 지구로 추락했고 닥터헬의 기계수 군단도 쓰러졌으며 메가노이드의 반란도 진압해고 유성주를 죽여서 우주수축현상도 끝났는데 새삼스럽게 이성인들이 지구를 침략한다고 해서 놀랄 것은 없겠지. 하지만 이성인들이 테러 행위에 대해선 철저항전만이 있을 뿐! 새롭게 결성된 슈로대K단이 있으니 우리의 푸르고 아름다운 지구는 문제 없다. ...일단 각 대원들의 출신과 각오를 들어보도록 하자. 어디까지나 이건 바쁜 사람들을 위한 소개영상이므로 특별한 오해의 소지가 없었으면 좋겠다. 이 영상을 보고 K단이 지구를 지켜줄 존재인지 지구를 파괴할 존재인지는 우리가 판단해야함-_-; 어쩌면 이성인의 지구침략보다 더 무서운 사태가;
로봇대전 사상 최초의 오리지널 메카인 겟슈펜스트. 4차 로봇대전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그 날렵한 디자인과 기믹으로 '과연 주인공답다'는 반응이 지배적. 특히 리얼계와 슈퍼계는 무장과 성능의 차이가 다소 있었는데 리얼계는 뉴트론빔이라는 푸른색빔을 뿜는 대형 라이플과 빔을 상쇄시키는 빔코팅이 장착되어 있었다. 슈퍼계는 어디서 발사되는지 알 수 없었던(?) 스매시빔과 F에선 겟슈펜스트 펀치, 겟슈펜스트 킥을 배우기도. 더군다나 길리엄이 탑승한 겟슈펜스트mk2는 상당한 성능을 자랑하며 티탄즈부대를 개바르던 뽀대로 플레이어들에게 인지도가 급상승했던 녀석이 바로 이녀석이었다. 어쨋든 알파외전에선 간만에 등장하나 적으로 등장하고 잘하면 동료로도 얻을 수 있는 유닛이었는데 이때부터 슬슬 안습 테크를 타기 시작. 특히 O..
nds에 첫타자를 끓은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OG 사가의 주인공 남부 카구야. 자사의 게임인 슈퍼로봇대전을 패러디한 게임인지라 꽤 독특하다 할 수 있다. 지금까지의 로봇대전 시리즈와는 다르게 적절한 의인화(?)를 통해 새롭게 그려진 캐릭터들을 보면 그 기발함이 상당히 놀라웠던..(물론 로봇대전 팬에 한해서..) 사실 '남부'라는 이름만 놓고 보면 임팩트의 주인공인 쿄스케 남부와 엑셀렌 남부(결혼을 하면 남자의 성을 따르는 일본의 관습상 둘은 부부입니다.)를 혼합시킨 듯한 외모를 지니고 있는데 기술명도 렘페지고스트라던지 리볼버벙커등등 익숙한 것이 꽤 많다고 한다. 어쨋든 공개초기부터 엄청난 크기의 슴가로 뭇남성들 가슴에 불을 지폈던 장본인인 만큼 일부 매니아(?)들 사이에선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남부양..
사진 1차 출처는 덴게키하비 2차 출처는 지휘통제실 임... 이번에 리볼텍으로 나온 Xan 斬 버젼의 블랙오버맨. 아마도 흑역사 시절의 유물로 추측되는 물건인데 흑화버젼으로 보니 정말로 오버데빌의 천적이라 불려도 손색없을 정도의 간지 디테일을 자랑한다. Z스페셜 디스크에 거의 확정적으로 숨겨진 유닛으로 등장할 녀석이기에 파일럿은 누구냐.. 이게 쟁점이 될 듯-_-; 아마 오버맨 파일럿들(혹은 게이너 혼자라도..)을 갈아태울 수 있겠지만 무기 연출들이 꽤 볼만할 것 같다는 점이다.. 오버스킬은 어떻게 책정되려나; 오버데빌에게 공격력+40이면 우왕ㅋ굳이겠지만.. 그러고보니 신작 K에도 킹게이너가 참전할 예정인데 킹게이너 참전은 환영하지만 적으로 등장할 오버데빌의 압박이 벌써부터 밀려온다.. 뭐 그전에 ds부..
사실 본편보다 엔딩이 더 눈에 들어온 이번화; 제목이 trust you라니 순간 기동무투전G건담을 연상했음.. (G건담은 trust you forever. 완전 뻘생각;) 난봉 동생의 뺨을 어루만진 손의 정체가 '인조인간 그녀'로 밝혀졌다. 스파이를 사랑한 스파이일까. 오프닝부터 헐벗고 나온 보람이 있었구나. 이로서 안도의 한숨을 쉬는 펠트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기둥서방도 못 가져간 입술 도둑은 이제 껄떡대지 말라는거지) 그건 그렇고 이 장면 뒤에 옷가지를 휘날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어지간히도 성미가 급한 커플이라는걸 짐작 할 수 있다.. 코찔찔이 꼬맹이들도 세츠나와 마리나 보고 '러브러브요!'라는데 그딴건 필요없고.. 얘네들 앞으로 어떻게 되는거냐?? ...잡아당긴 팔이 빠지면 어떨까 하는 신나..
서핑을 하던 중 갑자기 그리운 녀석들이 떠올라서 그냥 썰을 풀어보련다. 왠지 모르게 그러고 싶더라니까. 개인적으로 엄청 좋아하는 기체 베스트5라도 올려볼까나.. 어디까지나 개인적이지만 말이다.. 그레이타킨2 음.. 그레이타킨은 한때 아군을 막아섰던 인스펙터의 핵심 유닛 중 하나였기 때문에 후속기인 그레이타킨2 역시 명성에 걸맞는 초고성능기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줬었다.(이때는 아군으로 등장하지만..) 일단 최강무기인 네오선더크랏슈는 원래 전작에 있던 map병기를 일점 집중형으로 바뀌었는데.. 그 화력이 얼마나 센지 빔의 중간이 끓기는 현상이 생기면서 발사된다. (거기다 기술 이름답게 상당한 천둥도 동반된다.) 게임내에서 최고의 강적인 게스트3인방과도 어깨를 나란히 할만큼 초절의 전투능력을 보여주는데 다른..
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가이낙스의 메카닉들은 복잡하고 기계적인 기믹보다는 다소 생체병기를 연상시키는 유기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 실제로 그런 유연함을 바탕으로 한 전투장면이 많이 들어가 있기도 하다. 융합, 신축, 팽창 같은 요소는 가이낙스의 메카물에선 그다지 놀라운 일도 아니다. 개인적으로 라젠간을 정말 좋아한다. 저 거만한 팔짱 포즈는 가이낙스표 메카의 상징이 되가고 있다. 다소의 카리스마를 연출하기 위해 '검은색'을 이용하고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든다. .. 그러나 최종화에선 '양자 분해'라는 처참한 최후를;; ..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사도의 인기는 높은 편이다. 샤키엘 제르엘 등등은 프라모델로도 출시가 되었다는 것이 참 신기할 따름. 17마리의 사도가 전부 SD 키홀더로 나와 있는데 보면 정..
뭔가 재치도 있으면서 지극히 슈로대 적인 분위기의 팬픽 소식지인 슈로대 뉴스가 오랜 공백기간을 깨고 제17호가 발매되었습니다. 역시나 이번에도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더군요. 이참에 1호 부터 전부 올리기로 했습니다. 국내 슈로대 팬이라면 꼭 봐야할 재밌는 신문(?)이지요. 이미지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본문이 나옵니다. 확대해서 보세요.1호 보기 아스란 자라의 배다른 동생이 공개. 겐도 사령관의 실태를 고발합니다. 2호 보기 한정판 지온 우표의 인쇄 실수에 의한 파급효과와 연예계 뉴스를 전합니다. 3호 보기 조류독감에 대한 경고와 수전기대 s모양의 음주운전 사건을 다뤘습니다. 4호 보기 연예계 소식과 마징가 형제들의 난동 사건입니다. 5호 보기 전역 후 황금빛 인생을 걷고 있는 시로의 사업성공기를 분석해봅..
로봇대전Z의 로봇대도감을 전부 스캔하여 플리커 뱃지로 달아봤다. 그런데.. 무료 계정 사용자의 한계에 부딪히고 말았다-_-; (무료 사용자는 200장이 한계.. 업로드할 사진은 322장..) 그런고로 에우레카7과 킹게이너는 전부 올리지는 못했다.. 큭.. 100% 올라가지 않다니.. 2,3차 알파, MX, F, 알파, 알외, CB의 도감을 전부 올려서 랜덤으로 돌리려 했더니 시작부터 좌절되어 버리고 말았다;; 이 뱃지는 지금 블로그 우측에 자리잡고 있다. 근데 사이즈가 너무 작다; 크게 만들면 사이드바를 넘어버리니.. 물론 무료사용자는 몇달후 계정이 증발해버리지만 그때 또 올리지뭐..ㅎㅎ 사실 위에 언급한 저 도감들만 올려도 상당한 DB가 되겠지만 플리커같은 방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 사이트에 로봇대도감이..
디에델의 최후 대사 "아악!! 나만의 원더풀 월드가아아아앗!!" ... 개인적으로 이 대사에 지지를 보낸다.. 왜냐하면 다원세계는 정말 말 그대로 원더풀이니까-_-; 앞으로 슈로대는 한동안 이쪽 세계관으로 밀고 나갈 확률이 상당히 높은데 '시작과 끝이 모이는 장소','약속의 땅','무한윤회 아포칼립스'에 이어 '무한감옥 다원세계'는 그 자체만으로도 플레이어들에겐 상당한 기대감을 심어주기 때문. 무엇보다 이 설정은 참전작들의 벽을 허물고 그동안 스토리 작가들이 격양지차인 각 로봇애니들의 줄거리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대로 써 제낄수 있다는것이 포인트다. 물론 저 다원세계에 살고 있는 시민들은 계속되는 차원전이와 그 끝도없는 적들의 침략앞에 절망감을 맛봤겠지만 정작 게임을 플레이 하는 사람들은 당분간 저 다..
기동전사 건담(퍼스트)를 앗가이버젼으로 다시 편집한 영상(왼쪽) 건담 팬 사이에서는 앗가이의 귀여움성(?)을 찬양하는 몇몇 사례들이 있다.. 잠시 앗가이의 귀여움을 감상해보자.. 앗가이 하면 귀여움. 명허불전의 퍼스트건담 최강의 재간동이가 바로 앗가이다. 무엇보다 그 둥글둥글한 외모에 짧은 팔다리가 그 이유인데; 그러다보니 이런 퍼포먼스도 가능하다.. 물론 더 귀엽게 나온 이미지들도 많은데 참 MS로 이런 귀여움이 나타나다니(의도된 건 아닐듯 싶다만..) 봉제인형까지 나온건 솔직히 놀랍다; 역시 섬나라는 틀리군..
.... 사실 우주세기 팬들마저도 그 존재를 잊어가는 비운의 유닛이 볼이 아닐까 싶다. 정말 항상 당하는 역할로 등장하며 한때는 꽤나 유명한 메카였지만 언젠가부터 로봇대저에서도 그 뻔한 '당하는 역할'로서도 모습자체를 보이지 않게 되었으며 (사실 퍼스트가 참전하지 않게된 이후부터..) 저래뵈도 79미리 캐논포와 크로암을 장착하여 자쿠2대를 격파한(08소대) 기록을 보유한 유닛이니 가끔 한번씩 이들을 떠올려주는 것도 잊지 말자. 참고로 4차와 F에서 겟슈펜스트mk2와 함께 npc로 등장하는 볼이 격파당하지 않도록 나름 고생해본 게이머들도 있으리라 본다.. 건담계의 SCV라서 그런지 건담크래프트(..)에서도 일꾼으로 나오는 깜찍한 모습도..
큐베레이의 최대 매력중 하나인 짝짝이 어깨장갑이 탈락되어 느낌이 색다른 디자인이다. 큐베레이는 엘메스의 공식 후계기인 만큼 샤아나 아무로에겐 감초같은 녀석. 아무로는 카라바에서 디제를 타고 지상에서 놀고 있을때 샤아는 나름 이녀석과 사투를 벌이느라 고생 깨나 했었지. 사실 바인더 부분에 덕지덕지 붙어있는 판넬들을 보면 조금 징그럽다는 느낌도 들었다. 윙키2차와 4차 시절에 잠깐 얼굴만 비치는..(4차때는 아예 격파자체가 불가능한 녀석이었다.. 그야말로 잠깐만 등장..) 그러나 F 1부에서 최종보스로 등장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는데 열혈을 건 하이메가런쳐가 대미지 20 뜨는걸 보고 나를 한동안 좌절에 빠뜨린 장본인. 그러나 이후 알파와 2차 알파에서 적으로 등장할땐 큰 인상을 심어주지 못하더니 급기야 3차..
발매 된지 불과 한달이 조금 지났을텐데 Z마스터가 등장했다. (왠지 가오가이가거 파이널의 느낌이;)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나의 여가생활도 슬슬 종지부를 찍겠군 후후.. 그나마 최후의 최후까지 참 잘 갖고 놀았다. 더군다나 지금까지 전례가 없는 특대분량의 게이머즈와 더불어 그냥 지나쳤던 부분들도 보완하고 있고 말이지.. 그 정도 오타들은 뭐 눈감아 줄까나. 현재 시나리오 차트를 채우기 위해 4회차 21화 진행중. EX하드는 시간관계상 손도 안댔고 스페셜모드는 그냥 대미지 측정의 폐해 덕분에 재미가 반감될 것 같아 그냥 건드리지 않았다. 역시 노멀모드가 최고더군.. 36화까지 플레이어를 집요하게 괴롭히는 세컨드 시리즈들은 아마 Z를 플레이 하는 사람들에게 상당히 껄끄러운 적이었을 것이다. 시데의 유닛들은 능..
어쩌면 유일한 히든 유닛일 지도 모르는 디제를 얻었다ㅡ,.ㅡ; 사실 Z는 숨겨진 요소가 많긴 하지만 얼굴 한번 안비치다가 어느날 갑자기 짜잔하고 나타나는 유닛은 디제 뿐일듯.. 유감스럽게도 격투버젼인 SE-R은 아니고 말그대로 카라바 시절 아무로의 전용기 버젼이다. 킬리만자로의 태풍에서 잠깐 그 모습을 보여줬던..(그래서 우주대응이 B다!) 입수 플러그에 아직 불분명한 부분이 많아서 나도 갑자기 왜 이게 들어온 건지 당췌 모르겠는데;; 지금까지 플레이 기록을 토대로.. 1.세츠코 루트. 2.에마가 mk2를 타고 나오는 시나리오에서 카미유로 설득. 그후 에마는 격추시키지 않았음. 3.태평양을 지나갔음. 에마를 설득했기 대문에 티탄즈mk2를 타고 아무로 등장. 4.아무로의 격추수는 480 5.홍콩시티에서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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