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기대작이었던 내여동생과 OG2. 드디어 공개가 되셨군? 당연한 얘기지만 원작과는 약간 다르다~ 만약 내 여동생이 이런 취미를 갖고 있었다면 정말 친하게 지낼것 같다.. 내 여동생이 이런 취미를 갖고 있었다면 정말 잘해줄것 같다.. 내 여동생이 츤데레라면.. 내 여동생이 츤데레일리가 없어-_-;;(본인은.. 실제 여동생 있음;ㅋ) 감상은 음... 작화는 부앜스러운데. 아직 1화라서 뭐라 말하긴 애매하달까.. 목소리들이 귀에 익은 캐릭터들이 많아서 왠지 신선함이 덜하다고 해야하나; 여기부터는 OG2 이게 진정한 베오울프인가--;; 그런데 이장면을 게임에서 본것 같아.. 역지사지의 입장이란 이런건가보다..(그때는 반대 입장이었는데ㅋ) 용호왕도 나오나보다; 이 스케일을 과연 애니로 감당할 수 있을까....
..OG 2기에 관련된 스샷을 차마 올릴수가 없어서 일단 눈 정화용 사이버스타로 대채했다..휴우.. 아니 다른건 그렇다치더라도 액셀을 그렇게 만들어놨을 줄이야-_-;; 으악 나의 폭풍간지 액셀이??ㅋㅋㅋ ..뭐 슈로대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미 스틸샷을 보셨을테니 굳이 언급하진 않겠다ㅠㅠ ..제일 큰 문제는 작화나 액션이 아니고 감독이 '그분'이라는거다!! 더군다나 슈로대 PD인 테라다와 '그분'의 관계가 무척 두텁다는 사실이다..(Z에서 그라비온 연출 밀어준거 보면 이해하겠지?) 단쿠가 노바와 그라비온을 제작한 그분!! 이 두작품을 본 사람들이라면 정말 정말해 마지 않을수가 없다.. 하아.. 곧 있으면 10월 방영이라고 하는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OG3에 영향만 받질 않길 바라..
실로 간만에 쓰는 포스팅.. 뭐 여기 들어오신 분들은 종종 느끼셨겠지만 흔히 말하는 권태기 상태가 계속 지속되고 있는 중이다.. 슬슬 탈덕의 징조가 보이기 시작한다고 해야하나.. 어쨋든 그동안 소원해진 이웃님들 죄송합니다;; 조만간 순회돌게요 ㅎㅎ OGs 매드 비스무리한걸 만들어보고 싶어서 예전부터 만들어봐야지 만들어봐야지 했는데 이제서야 만들게 되었다; 차기작이 안나오고 있어 슬슬 물리는데--; 아니 사실 로봇대전 뿐만이 아니라 모든 게임이 물린다;; 그나마 철권 온라인은 좀 빡세게 하고 있긴 한데.. 슬슬 주변분들이 다른 게임으로 테크를 옮겨 타시는.. 이건 그냥 짤방이고. 저 이번 주말에 번지점프 뛰러갑니다--; 제발 비가 오지 않길 바라며..
이거 왠지 엔딩 볼때까지 계속 연재할것 같은 OG외전--; 요즘 포스팅 거리도 없는데 슈로대 매니악 블로그로 가버리는건 아닐까 걱정중.. 어차피 슈로대 덕후이긴 했으나.. 류세이 때문에 갈수록 로봇 오타쿠가 되가는 마이. 허허 로봇 애니메이션을 같이 봐주는 좋은 여자친구라니 부럽긔.. 디바인암은 본래 발시오네의 무기. 덕분에 베기 모션 후 '훗~'하고 미소짓는 마무리가 일품; 하긴 발시오네가 PT계열이 아닌 슈퍼계에 가까운 기체라 정비도 테스라 연구소에서 받는다.. 긔엽긔♥ 그건 그렇고 이것도 첸톨 프로젝트의 일환인건가--;; 드디어 전용 테마BGM이 생긴 간드로. EN문제만 어떻게 해결되면 쓸만한 기체일것 같은데.. 아직까지 한번도 제대로 써먹어 본적이 없는 기체; 슈퍼계라기보단 모빌아머에 가까운듯. ..
OG2는 엔딩만 한 여섯번 본 것 같은데.. 슬슬 2.5로 넘어가자니 왠지 맥빠지고.. 그동안 외전을 한번도 직접 플레이 해본적이 없어서 그냥 질러버렸다.. 2만원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MX에선 단순 좀비병으로 등장했던 포리아; 전용 컬러링도 있고 테마곡까지 있다니?! 허허 출세했군.. 섀도우미러의 양산형 겟슈펜스트가 좋아보였던 건지.. 연방군도 괴상한 겟슈펫스트를 많이 찍어내는 시대..무려 빔코팅이 기본 장착이라니!!(섀도우미러의 겟슈펜스트가 좀 세긴 했지-_-;) 휴고를 간만에 보니 이렇게 반가울 수가.. 아 이 그리운 BGM ㅋㅋㅋ 겟슈 깐 놈들 다 나와!! 이 아저씨도 교도대 뺨치는 괴물이군 그래--; 메디우스가 병맛이었던 건가.. 파릇파릇한 시절의 아쿠아도 상당히 신선하다. 엘데는 이때부..
엑셀이 불쌍해지는 영상을 한번 만들어 보고 싶었다--; 과거 고전 슈로대의 한방 미학은 많이 사라졌지만 트윈을 잘만 이용하면 2~3번의 공격만으로도 보스들을 비명횡사 시키는것이 가능하지. 사실 마지막 공격은 천상천하 일격필살포를 넣고 싶었지만 류세이에게 원호가 없는 관계로 포메이션R을 넣었다. 이런게 두번 죽인다는거겠지? ㅋ 참고로 이 아저씨 F의 주인공중 한명인 미나 라이크링의 아버지라는 설이 있다?! 전용기 없는 일개 소대장의 서러움. 남아도는 기체는 많지만 뭘 태워도 애매하다; 내가 OG2를 하면서 가장 고민하는 부분 중 하나가 카티나를 어디에 태우느냐지-_- 졸라 센 주제에 상대편의 EN을 쭉쭉 빨아오는 능력까지 지닌 막장 겟슈펜스트. 특히 적 전함의 EN을 야금야금 갉아먹다보면 주포도 못쓰고 바..
스압의 압박이 있습니다! 라이벌인 두 단순남. 인간적으로 엑셀은 너무 강한듯.. 엑셀이 소울게인을 타고 처음으로 등장하는 35화 '낙원의 추방자'는 바아사가를 처음으로 얻는 시나리오이기도 하다. 바이사가의 성능이 워낙 뛰어난 덕분에 엑셀의 무식한 공격력이 빛을 못보지만 이후 증원으로 도착하는 아군들에겐 제법 압박을 주는 녀석. 최종 결전에서 흘러나오는 Machine soul은 개인적으로 상당한 명곡으로 꼽는 bgm이다. 짐승같은 폴카와 사글사글한 숀. 뭐 세계관만 엮으면 누구든 커플이 되버리는 슈로대 특성상 이렇다할 할말은 없다--; 컴팩트3 당시 워낙 1인 최강 전설이 되버린 폴카인 만큼 OGs 외전에서도 미칠듯한 강력함과 화려한 연출로 플레이어들을 전율 시킨바 있다. 메키보스의 발악에 휘말려 사망처리..
사이즈가 작아서 안타깝지만 이거 상당한 수작이지 않나 싶은 그렌라간 스타일의 에바 패러디--; 카오루 안습 지못미;; '당근 love you'를 부르는 란카에게 보내는 코우의 곱지 않은 시선--; 코우는 당근을 굉장히 싫어하기로도 유명한데, 그외에도 '당근포 포메이션'이라는 패러디도--; 미사토; '에바 세대를 지휘하니 세상정복도 꿈이 아니군!'이라는 말은 접으시길.. 이건 우달소의 아기하..라고 주장하는 미쿠. 아니 그냥 미쿠다--; 오른쪽 아래에 찍힌 우달소 워터마크가 뻘쭘할 정도다.. 하.. 아..... 이것이 포켓몬의 엔딩이라면 좀 무섭겠군요 이건 또 뭐냐--;; 뒤에 있는 달이 카테도랄 테라가 아닌점에서 위안을 삼아야 하나 허허 이게 뭐냐면 바로 고쇼군. 그림은 아마노 요시타카의 그림.. 상당히..
원래는 3줄짜리 그림인데 2줄만 구했다--; 정말 많긴 많군.. 설마 이게 다 누군지 알아보는 사람은..없겠지...? 에키드나,워단,레몬,엑셀,알피미,쿄스케,엑세렌,아라드,제오라,쿼브레,카이,로버트,?,데스피니스3인방,스레이,츠쿠미,아이비스,이루 이,젠가,엘잠,길리엄,비렛타,샤인,라이,류세이,라투니,마이,아야,레오나,쿠스하,타스크,브릿트,러셀,카티나,레피나,테츠야,숀코자매,폴카,페르난도패거리,마사키.. 정도는 알겠는데 중간중간 모르는 사람이 보여..뭐야..무섭게.. 그건 그렇고 마이의 키가 라투니와 비슷했다니--; 마사키의 길치 설정은 여전한지 맨 뒷줄;; 잘보면 잘린 캐릭들도 꽤 보인다. 여기서부터 또 삼천포 문어 소대장은 OG1과 OGs의 복장 설정이 다르다--; 원래는 허벅지와 배꼽이 드러나는 시원..
라이벌 설정으로 멋지게 구도가 살아난 엑셀과 쿄스케의 재해석도 좋았지만 외전에서 갑자기 급커플 노선을 타는 엑셀과 알피미 라인은 대채 뭐가 뭔지--; 그보다 저쪽 세계의 베어울프는 어떻게 되는 것이며 느닷없는 발로트 사건하며 MX스토리 짜집기는 어떻게 수습할거냐 반프레스토!! 차기작에는 게스트와 감찰군이 등장할 예정 아니었나?? 네놈의 팔을 선물로 가져가마! 네놈의 다리로 무덤의 비석을 세워주마! ..라면서 사정없이 벽콤보를 시전하시던 수염맨의 위엄. 이건 사이즈보정 무시 버젼(...) 덕분에 쿄스케는 리제를 탈 수 있게 되었으니 오히려 감사해야 하는..건가;;??
오호 더블제타(86년작)도 블루레이가 나와 있었군. 당연한 얘기지만 정발은 먼나라 이야기다. 사실 나는 제타나 역샤보다 이 작품이 더 재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상당히 진지했던 역대 주인공들과는 상당히 대조되는 샹그리라 칠드런. 돈을 위해서라면 아군의 MS마저 고철상에 팔아버리고 배반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등 그동안 샤아나 아무로 카미유의 중후함에 길들여진 건담팬들에겐 꽤나 거부감이 큰 성격들이었다. 그래도 이들은 어떻게 보면 먹고 살기 힘든 전쟁의 희생자들로 묘사되고 있으며 주인공 쥬도같은 경우 사리사욕을 위해서 움직이는 경향이 강하면서도 자신의 싸움을 통해 상처를 입어가는 제3자 사람들의 입장을 상당히 이해하려 했다는 점이 꽤나 어른스러워 보이기도 했지. "어딘가 가볍고 믿음직스럽진 않지만..
내가 제일 게임책을 산게 95년도 9월달이었다.(커맨드앤컨커 골드를 부록으로 줬는데..) 그 잡지에 실린 내용중에 에반게리온 특집이 있었는데 '사도라 불리는 정체불명의 적으로 부터 인류의 생존이 위협받다!'라는 문구가 들어왔다. 문득 호기심이 들었지. 외계인이면 외계인, 기계면 기계지 정체불명이라니 대체 사도의 정체가 뭐일까;; 그러다가 어느 순간 에바를 접하게 되었고 (내 인생에서 최초로 접한 원어 비디오 테이프였다-_-; 그리고 최초로 접한 본격 일본문화였지) 정말 말 그대로 정체불명의 녀석들이군.. 하고 생각을 했었더랬지 ㅋㅋ 알에서 태어나가나 관에서 튀어나오는.. 가지각색의 괴수들. 용암속에서 살지 않나 에바를 씹어먹질 않나 빔을 쓰는 녀석도 있었고 격투에 능한 녀석도 있었다. 이정도면 정체불명이..
사실 블러드템플은 설정만 존재하고 그 모습은 대중에게 한번도 공개된 적이 없었던 환상이 기체라는 사실은 유명하니 패스. (심지어 원작에서조차 등장을 하지 않았는데 뭔 말이 필요하랴) 우리가 지금 접하고 있는 나가노 마모루의 파이브 스타 스토리에 등장하는 미라쥬는 당시 기획만 잡아놓고 본격적인 디자인도 하지 않은 단계였다고 한다.(대략적인 형상은 있었다) 그런데 SFC판 4차 로봇대전에선 떡 하니 그 모습을 드러냈었지; 말하자면 이건 로봇대전만의 오리지널리티가 첨가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래서 기가 블래스터를 쏴댔던 것-_-; (기가 블래스터는 로봇대전의 오리지널 유닛인 라이그 게이오스의 무기였다.) 이건 별것 아닌것 같지만 실로 놀라운 사실이다. 왜냐면 당시 같이 참전했던 오리지널 유닛중에는 '..
용산 반다이몰에 가면 손님들을 반겨주는 딥스트라이커를 본적이 있을 것이다. 굳이 건담을 모르거나 우주세기를 접해본 적이 거의 없는 사람들의 시선들까지도 확 사로잡는 물건일듯. 사실 근래들어 건담 대 건담의 대결구도는 자주 볼 수 있는 레파토리가 되었군. (스프vs데스티니라던지.. 나타쿠vs윙제커라던지.. 빵건담vs엑시아라던지..) 한 15년전만 해도 건담 대 건담을 보고 싶어 하는 팬들의 열망이 끓이지 않던 때가 있었다. 그것을 어느정도 해소해준 작품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 건담과 건담이 격돌한다는 광고 카피만으로 엄청난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었다. (사실 이 작품의 진정한 볼거리는 거대MA끼리 펼치는 호화 전투신이었지만..) 방영 일시만 따지고 보면 Z건담에서 제타vs사이코건담을 더 원조로 쳐줘..
지금쯤 반프(뿐만이 아니라 여러 2D게임 제작사들을 포함해서)는 선택의 기로에 빠져 있을지도 모르겠군.. 이대로 계속 2D로 게임을 내는게 슬슬 한계에 가까워지는 시점인것 같아서.. 물론 Z가 상당한 도트 노가다로 종래에 없던 미칠듯한 그래픽을 보여준건 사실이지만 계속 같은 고생을 감수할 깡다구가 있다면 다행이고 그게 아니라면 슬슬 노선을 갈아타야할 시기인것 같다.. 물론 대부분은 2D를 더 선호하겠지; 그런고로 슬슬 3D 슈로대들이 선보이고 있는데 역시나.. 원하던 결과물은 이게 아니고; 차라리 드래곤볼 시리즈라던지 스파4같은 쉘기법이면 어떨까도 싶다(이미 3D로도 충분히 박력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세상이 됬잖아) 판권작으로선 기대도 되면서 최고 가능성이 높은 작품은 2차Z정도 되겠지. 스페셜 디스..
이데온 폭주하면 나오는 음악 크아~~ 다 죽여버리겠어~~ 이데온을 아는 사람은 이데온의 '졸라짱셈'에 대해서 침이 마르도록 극찬을 하지만 이데온을 모르는 사람이라면 생긴것만 보고 '이게 뭐임? 초평신이네 ㅋㅋㅋ'하기 일쑤다; 개인적으로 이데온을 아는 사람으로서 나름 이데온을 칭찬(?)해보려고 한다. 아 벌써 침이 마르려고 함. 이게 원판. ..정말 내가 봐도 디자인 참 구리다. 하필이면 머리를 GM으로 갖다 붙일게 뭐람. 저 손에서 뻗어 나온 빛줄기가 우주 끝까지 날아간다니깐! 졸라 짱셈. 걸리면 행성이건 은하건 다 뽀작난다. 그냥 두부썰리듯 썰림. 근데 저런 무식한 기술을 거의 난무에 가깝게 써댄다는게 문제; 리파인된 디자인. 사악한 설정을 지닌 기체답게 이런 디자인이 더 어울렸을지도 모르겠다. 외계문..
로봇대전OG에 등장하는 로봇들의 90% 정도는 겟슈쨩과 리온시리즈에서 파생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엄청난 바리에이션의 후속기들이 존재하고 있다. 알트아이젠, 바이스릿터, 휴케바인, 그룬거스트, SRX시리즈 등등 주옥같은 기체들도 여기에 포함되니까 말 다한거 아닌가.. 본가인 겟슈펜스트도 리얼계는 타입R, 슈퍼계는 타입S로 분류되며 그 외에도 카이 전용의 초록색, 카티나 전용의 붉은색 길리엄 전용의 타입RV 등등 다양한 커스텀 사양이 존재, 기본적으로 양산형들은 mk2를 베이스로 삼고 있으나 원조 겟슈펜스트(속칭 말하는 시작기)가 가장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하기도 해서 꽤 난감한 기분도 들었다-_-; 무엇보다 겟슈펜스트의 가장 큰 특징은 개조효율이 엄청나게 좋다는 점.. 다양한 파츠를 붙여줄 수 있다..
간주 부분이 좀 길긴 하지만 상당히 좋아하는 곡이다. 크로매틱 애들립 부분도 정말 경쾌하기 짝이 없고 반면에 멜로디 자체는 약간 우울한 분위기가 나는 듯. 가사는 그냥 염장. 슈로대Z에선 월광 스테이트의 BGM으로 사용되었고 작중에서도 이 음악이 꽤 자주 사용된 편이라 에우레카 세븐을 본 사람들에겐 꽤나 인상적인 음악이었을 듯 싶다. 이 음악이 사용된 기억 나는 장면이라면 첫화에서 랜튼이 라디오 방송을 듣다가 뛰쳐 나갈때, 랜튼이 아이들과 니르바쉬를 타고 군 기지에 낙서를 하던 때, 월광호가 탄도비행을 하던 때, 랜튼과 에우레카가 극적으로 재회하던 그 장면 등등이 떠오르는군.
-가급적 전체화면으로 볼 것을 권장; 글씨가 깨알같이 작군요 음쩝쩝;; 사실 이보다 감동적인 염장은 없다. 나디아에서 비슷한 감성을 느낀적은 있지만 정말 에우레카세븐 만큼 가슴속에 뭔가 찡함을 남기는 작품은 본적이 없다. 남자가 여자를 사랑하려면 이정도는 해야된다! 라고 말하는 듯한 작품이었달까. 하여튼 이걸 이미지로 올리자니 270장이라는 대분량이 나와서 어쩔수없이 영상에 첨부했다-_-; 음악은 극장판용이라 좀 개판인 느낌이지만 너무 썰렁한건 싫고..(다시보니 자막이 겁나 빠르군; 오타도; 쿨럭;) 아 망할 저작법때문에 이거 허락받을려고 본즈에다가 글 한번 남겨봤는데 당연히 대답이 나올리가 없지. 무엇보다 내가 뭐라고 씨부리는지 본즈에서 알리가 없을 뿐더라.. 본즈가 너무 친절해서 스태프들의 이메일을 ..
사실 나는 메카자우루스던 가이조크던 코스모사우루스던 편의상 '기계수'로 통칭 부른다. 그러고보니 진짜 기계수는 요즘 굉장히 뜸한듯.(전투수는 물론 길길간도 안나오는 마당인데 뭐..) 지금보면 그 디자인들이 아스트랄한 것들이 많지만 예로부터 기계수는 까야 제맛이라고--; 흔히말하는 '맷집바보'라고들 하지.. 사실 나가이고 특유의 악마적이고 그로테스크함을 잘 살려주는 적들인데 실제로 수십~수백미터에 달하는 저런 괴물들을 보면 과연 동네북이라 부를 수 있을까; 그런데 요즘 슈로대 추세를 보면 기계수들도 점점 강해지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일단 명중률이 점점 높아지는 기계수들.. 예전에는 뉴타입 파일럿 한명만 던져주면 다들 자진 폭사였는데 요즘은 간간히 리얼계를 잡아내며 그 사거리도 조금씩 늘어나는 듯한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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