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83의 클라이막스를 장식하는 두MA와 최후의 전장에서 벌어지는 두 사나이의 강렬한 승부가 펼쳐진다. ova물 답게 초반부터 중심을 잃지 않고 흔들림 없이 진행되온 탄탄한 스토리도 한몫하는 12화. 우주에서 질량은 기동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덴드로비움. 중요한건 출력이다. 덩치에 걸맞지 않은 민첩함을 보여주는데. 유명한 마이크로 미사일의 발사장면... 맵병기였는데.. 요즘은 일반병기로 나오더군.. 쳇! 빔라이플을 손에 쥔 모습. 아무리 화기가 많아도 주력은 결국 저건가.. 대형 MA답게 I필드가 장착되어 있다. 빔 주체인 두 MA에게는 힘든 싸움이 되는 것은 당연지사. 메가입자포를 장착하는 덴드로비움.. 3차알파에서 충실히 재현되었다.. (근데 EN이 70을 늘어난건 좀 그렇더군....
0083의 팬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거대 MA의 대결이라는 구도 때문이었다. 초반의 형제기인 두건담의 대결구도도 멋졌지만 두 MA의 대결구도도 참 멋지다.. 전편에서 뺏은 콜로니를 달에 낙하시키려는 데라즈 플리트. 이로서 거대질량의 낙하에 의한 초중력붕괴가 나오는 건담 애니메이션의 전통(?)을 지킨건가.. 0079, Z, S, 역습의샤아, W, X 뭐 찾아보면 더있겠지만.. 공통소재라 할 수 있다.. 지온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액시즈 잔당들의 모습이 잠시잠시 등장한다. 중간세계라는 설정을 충실히 받아들인셈. 지온의 정신을 형상으로 표현한것 같다! 라는 말에 백배 공감이 가는 노이에질. 정말.. 0083의 메카닉 디자이너는 연방과 지온이라는 양진형의 특색을 제대로 살렸다는 점에 박수. ..
엥;; 또 방패의 냉각장치라도 고장나면 어쩌려고.. 이제 괜찮은건가--;; 핵공격으로 데브리 지역으로 변한 솔로몬. 근데 왠지 가토와 니나의 읏샤읏샤한 설정은 스토리 초반에는 없었던 것 같은 느낌도 들고.. 그렇지 않으면 1화에서 니나가 가토를 몰라본 이유는 조금 부자연스럽지; 드디어 재회한 가토와 코우. 이제 코우는 예전의 코우가 아니다. 핵공격으로 왼팔을 못쓰게 된 건담 2호기. 방패는 저렇게 무사한데;; 대다수의 함대를 잃어버렸음에도 상황을 낙천적으로 받아들이는 연방사령관;;(좋은 뜻은아니다..) 아직도 자신들이 우세하다고 믿는 연방군. 3년전과는 전혀 딴판이다. 아.. 정말 이 둘의 전투장면은 요즘나온 시x나 더x오 이상의 화려함을 보여준다.. 건담팬이라면 반드시 필견해야 하는 장면.. 승리를 확..
솔직히 요즘 건담 더블오를 너무 재밌게봐서 한동안 0083에 대한 애정이 식었군;; 그래도 이왕 포스트하기 시작한거 끝을 봐야겠지?? 그 유명한 액시즈를 0083에서 보니 감회가 새롭다. 당신은 그 유명한... 밍키공주? 가오잡는 가토. 그래.. 넌 멋진놈이다.. 인정하마.. "이 바다는 지옥이야" 이대사는 로봇대전에서도 단골로 쓰이는 DVE이기도하다.. 캐릭터 대사전에서 거의 빠진 적이 없다.. 전쟁이 피곤해 죽겠다는 키이스. 이러는 동안에도 경험치가;; 밀폐된 군함의 기름과 땀냄새가 좋다는 니나. 이 유명한 바람둥이녀가 예전에 가토와 연인사이었다니.. 몬시아는 애초부터 티탄즈가 될 운명을 타고 났나보다.. 전황속에서도 빵빠레는 걱정하는 가토 소령님. 이양반도 은근히 쌍팔년도식 육감본능에 충실하시다. ..
여기부터는 2기. 이야기의 밀도는 더욱 높아져 큰줄기를 타고 힘차게 흐르기 시작한다. 2기 오프닝인 'Men of destiny'가 울려퍼진다. 버닝대위와의 모의전에서 버닝기 록온에 성공한 코우. 점점 솜씨가 좋아지고 있다. "여자의 구석구석까지 알고 싶지 않냐고!"라며 꼬드기는 불순한 청년 키이스. 함장과 중대장의 술자리. 남자들의 이야기(?)가 오고간다. 정말 내 군생활에 저런 간부들만 있었어도.. 우편물등을 실은 보급함이 도착했다. 저런식으로 도킹하는구나.. 여자의 구석구석을 알고싶어했던 코우의 순진(?)함은 결국 저지당하고.;; 군기가 빠진 부하들때문에 잔뜩 열받은 버닝대위. "강냉이 다 털어버린다!" 한딱갈이 제대로 하는데. 시마와 내통하는 연방사관. 알비온이 꼽사리끼자 몹시 당황하는데 개인적으..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다시 알비온으로 돌아온 코우는 슬슬 분위기가 업되는데.. "아.. 역시 건담 킹왕짱 좋아. 누구든지 댐벼." "그치그치? 내가 만들었다니까!" 좋아죽겠다는 커플들. 점점 왠 염장질 그리고 그들을 지켜보는 빠순녀. 넌 왜 좋아하냐-_-? 도저히 이커플은 어울리지 않는다;; "나도 좋은것좀 줘! 좋은게 좋은거 아니겠어!" 아나하임에게 좋은것좀 달라고 보채는 시마. 아나하임은 전쟁상인인 만큼 양진영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선뜻 신형을 주겠다는데..(당연한 얘기지만 가베라 테드라를 말하는 것..) 두 남자의 가슴따뜻해지는 훈훈한 뒷거래; 급기야 이런 덕후같은 짓까지;; 이쪽 커플(?)도 똑같은 짓거리를 하고 있다.. 가슴 따뜻해지는 장면.. 얼라려?? 놀고들 있네-_-ㅗㅗ 이 여자는 생긴것과 ..
항상 '첫경험'이 약한 코우는 첫 우주전에서 복날의 개맞듯 두들겨 맞고 부숴진 1호기를 수리하기 위해 '폰브라운'으로 향한다. 이번 목표는 달이다. (13화라는 비교적 짧은 분량안에서 다양한 건담의 세계를 보여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제작진들을 보라...) 십창이 되버린 1호기. 이래서는 2호기 추격이고 뭐고.. 그러고보니 정작 해야할 임무는 뒷전이군... '코우 개늠..' 시작도 하기 전에 일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니나. 또다시 똥씹은 얼굴이 된 코우. 넌 참 웃다울다를많이 하는구나-_-; 후임은 후임. 나는 나♡ 집적대는 몬시아. 그러나 틀린말들은 아니기 때문에 코우만 죽상이다. 나같으면 '왜 나한테 이런 x같은 일이..'라고 생각할 법도 한데.. 엄한데서 꼬장피우던 코우는 엎친데 덮친격 집단구..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건담특유의 스피드와 박진감이 넘치는 전투장면은 0083에서부터 정착되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초대건담의 극장판이나 역습의 샤아에서도 만만치 않은 현람함을 보여주지만 기존보다 더욱 부스터의 푸른불꽃이 역동적으로 펼쳐지며 강렬한 빔라이플을 퍼붓는 작화등에서는 가히 아름답다고 말할 수 있다. (Z나 ZZ같은 경우 솔직히 전투신이 화려하다고 말하기는 좀..; 비교적 최근(?)에 나온 W에서도 초반에는 '회피'라는 개념자체를 찾아보기가 힘들다..하아..) 이 건담표 액션은 요즘에는 워낙 작화가 발달한 덕에 흔하게 볼수있지만 지금봐도 화려한 전투신들은 5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볼 수 있겠다.. 드디어 우주로 나온 2호기.. 이제 배경은 우주로 옮겨졌다.. 2호기를 회수하기 위해 함대전도 불사..
본격적인 2호기 추적임무에 들어간 알비온. 그러나 2호기를 찾는 일은 사막에서 바늘찾기보다 어려운 일이었으니.. 오랜 항해생활로 대원들은 군기가 빠져가기 시작하고.. "훗..한방먹였어.." 저둘의 표정교차를 보라-_-; 열사의 대지, 사바나에 도착한 알비온. 이곳에서 2호기의 행방을 찾아내야하는데.. 오랜 은둔생활과 먹을대로 먹은 짬밥으로 인해 쉰내가 풀풀나는 지온의 지하기지. "훗.. 내가 이정도지.." 뿌듯해하는 가토. 한편 스파이의 현행범으로 걸린 오빌은 즉각사살의 위협을 받는데;; 어쨋든 째고 보자!! 몬시아의 표정은 참 살아있다.. 지온과 합류한 오빌. "고맙다. 마중나와줬군." "아니거덩?" "엉?!" 펑!! 같은편한테마저도 배신 당한 오빌. 너넨 뭐냐-_-; 밴드오브브라더스냐-_-;; 위용있..
굴욕적인 첫출격과 그것을 만회해보겠다며 고참한테 대드는(?) 당찬 우라키 소위의 모습을 담은 3화. 자 또 들여다보자. 아따.. 이쁘게도 갖다박았네.. 돈 좀 들겠어.. 이게 다 국민의 세금으로.. X같아서 군생활 못해먹겠다는 코웬 준장. 스타도 고민거리가 있나보다. 말년의 포스가 느껴지는 몬시아 3총사 등장. 어딜가든 존재하는 돌팔이 군의관의 모습. 애니의 세계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ㅋㄷ~ 내가 후임교육을 정말 잘시켰다니까~~ "ㅆㅂ.. 내가 그때 좀만 잘했어도.." 전사자의 소품을 챙기다가 트라우마에 빠진 코우. 반면 가토는 작전에 성공하여 인간이상의 대접을 받고 있었다; 야이노무시키야! 고참을 봤으면 놀아줘야 될거 아냐!! "추측만으로 그사람의 힘을 평가하다니! 실력에 자신있는 파일럿 답지 않아..
2호기를 끝끝내 무사히 가져가려는 가토와 안된다는 코우들의 한판이 그려지는 2화. 로봇대전이나 SD건담G제네 시리즈에서도 자주 다뤄지고 있는 시나리오인 만큼 한번 안을 들여다보자! 오프닝 "The Winner"가 나온다~ SFC판 4차 로봇대전에서 처음 BGM으로 듣고 꽤 괜찮다고 생각했던 노래다. "이놈! 허접주제에 너 베어내기 레벨이 좀 높구나??" "PP좀 투자했지" 빔샤벨만큼은 정말 잘 받아내는 코우.. 솔직히 코우가 칼맞는 일은 거의 없다.. 애니상에선.. "꺄악!! 내 초특급 울트라 레어 콜렉션 건담들이!!" 발칸이나 퍼먹어! 난 무기가 달랑 두개밖에 없단 말야ㅠㅠ (3차 알파의 빔바주카는 대채 어디서 나온 무기냐-_-;;) 쉴틈도 없이 바로 2호기 찾아오라는 명령을 받는 코우들. 군바리들이 ..
음.. 개인적으로 0083을 건담시리즈 중에서 가장 좋아한다. 90년에 나왔지만 지금봐도 작화가 상당하고 건담대건담이라는 컨셉도 그당시에는 꽤 신선했었다. 후반부의 MA결전도 멋들어지고 가토라는 매력적인 캐릭터와 코우의 성장. 삼각관계까지.. 거기다 올드팬들을 충족시켜줄만한 수많은 요소가 건담팬들을 즐겁게 해준것이다. 시드나 더블오같은 최신작품들이 계속 나오고 있지만 점점 아스트랄계로 빠져드는 건담을 이제 어쩌나;; Z건담 극장판등 올드팬을 위한 간간한 움직임은 있지만.. 어느새 세월은 많이 흘렀다는 생각만 들뿐.. 이제 지온이라는 이름도 점점 추억속으로 잊혀져가는 느낌이다. 1년전쟁의 최후격전지였던 아 바오아 쿠. 이 사건이후로 수많은 사연들이 줄줄이 꽃피우며 우주세기를 물들이니.. "꾀했구나. 키시리..
예전에 인디팬던스 데이라는 영화가 있었다.외계 지적생명체의 지구침략으로 인류는 더이상 희망을 잃고 이대로 멸종당할지도 모른다는심각한 우려속에서도 아수라장을 뚫고 영웅들의 희생과 활약으로 그들의 야망을 저지하는데 성공한다. 굳이 인디팬던스 데이와 비교를 하자면..우주전쟁은 비슷한 맥락으로 출발하지만 그 어느곳에도 영웅은 존재하지 않는다.세계각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상황도 직접 장면장면 보여주기보다는그냥 어디서 들려오는 소문. 철저히 주인공의 시점에서 보여진 세계파멸의 모습.그래서 더욱 긴장되고 절박하게 와닿지 않는가.이영화는 침략장면부터 결말까지 내리 절망의 나락을 향해 끝없이 추락한다.사실 첫장면부터 어느정도 결말을 나름 암시한다고 넣은 장면인듯하지만..이래서는 얼어죽을 복선이랄까.. 이 한장면으로 결말..
음..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캐리비안의 해적을 3밖에 못봤다..그 전작이 다들 더 좋다고들 하던데 나야 뭐 3도 재밌게봤고.1,2는 3를 하도 재밌게보긴 했지만 내용을 완벽이해한 것이 아니었기에자료검색하다보니.. 스포일러를 너무 많이봐서 직접보기는 조금 꺼려지더군;;이럴줄 알았으면 예전부터 보는건데.. 쩝..;오. 이 미니어쳐 좋은데;;이 영화 정말.. 볼수록 소품도 좋고 세계도 멋지고.. 원래부터 해적 잭에 대한 스토리는서양쪽에서는 꽤나 유명한 이야기라는데..정말 멋쟁이 캐릭터들도 잔뜩있다. 항간에는 얼굴 지저분한 해적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모양이지만..요즘같이 꽃미남들이 판치는 세상에 이런 남성스러운 캐릭터들도 충분히 매력이 있지 않나.판타지적인 코드도 상당히 엿보이는 영화.해적이라는 소재를 이렇게..
내가 전쟁 영화를 좀 좋아하는 편이긴하다.시시각각으로 변화는 정황이 긴박감있고.격렬한 총격전과 뜨거운 전우애.그리고 생사의 기로에 선 그들의 삶이 감동적이지 않은가??전쟁을 지지하진 않지만 영화는 좋아한다.그중 재밌게 봤던 전쟁영화 블랙호크 다운에 대한 포스팅을 하고 싶었다. 이 영화는 정말 색감이 뛰어나다. 특히 모래폭풍과 연기를 휘날리며 날아가는 블랙호크다운 편대를보고 있으면 절로 멋지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 영화 중간중간에 상공에서 촬영한 장면이 많은 것도 특징.헬기지원팀과 본부사이에 많은 교신이 오가는 것도 특징이다.군의 명령체계를 여실히 보여주는 부분. 흔히 미국의 전쟁영화는 미국영웅화가 많다고들 한다.솔직히 그런것은 별로 신경쓰지 않지만미군의 촛점에서 진행되다보니어느정도 눈에 띌수밖에.그러나 ..
요즘들어 문득문득 생각나는 영화들을 찾아서 보는 재미에 빠졌다.예전에 봤던 영화중에 재밌었던 영화는.. 역시 지금봐도 재미있더군.특히 레옹은 너무나도 유명한 영화지만 실제로 본것은 예전에 딱 한번 mbc에서 방영해줘서본것 뿐이었다. 그때 나는 초등학생이었고 그 뒤로 '한번 본 영화'라는 이유로TV에서 다시 나오면 채널을 돌리곤 했었는데.. 이제와서 이영화가 갑자기 보고싶어질 줄이야.. 이제는 20대 후반을 달리고 있을 나탈리 포트만의 어린시절.뭇남성들을 로리의 길로 인도하던. 아역이었지만 매력넘치는 개성으로어엿한 히로인의 면모를 보여줬다.이 당시에는 나이가 어리긴 했지만 정말 아름답다(;) 얼핏 보기엔 너무나도 순수해서 킬러가 어울리지 않는 레옹이지만비지니스적인 면에서 프로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준다.마..
바로 카우보이 비밥이다.성인층을 타겟으로 만들어진 만큼 상당히 멋진 영상을 보여준다..각 에피소드들을 음악에 빗대어 표현한 것도 정말 뛰어난 연출이라고 생각한다.. 캐릭터 역시 다분 입체적이고 매력넘치는 것이 특징.정말 카우보이 비밥이니까 이런 캐릭터가 탄생할 수 있는 것 아닐까..이들의 매력을 말로 설명하기엔 차마 내 말빨이 딸려서..나는 가급적 이 애니메이션을 되도록 많은 사람이 봤으면 좋겠다.내가 계속해서 이 애니를 하드에 항상 저장해 놓는 것도언제든 누구에게나 보여주고 싶어서인지도 모르겠다.그정도로 나는 비밥이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재즈와 술.. 담배연기..이 애니메이션을 딱 찝으라면 저정도 단어가 생각난다.각 에피소드는 옴니부스식으로 되어 있고 각각의 찐한 감동을 전수한다.옛사랑과 추억...
먼저 스샷들은 김상희님의 슈퍼로봇대전 뮤비에서 캡쳐했습니다.TV화면을 선명하게 캡쳐할만한 수단이 없는 관계로..; 예전에는 로봇대전이라는 게임자체가 향수에 젖게하는 매력이 있는데다가 이게임을 놓고 여러명의 친구와 화제거리를 얘기하는등.(지금은 그친구들은 물론 없지만..)이미 이 게임자체가 나에게 있어 추억의 상징이 된만큼 3차 알파에 대해 이런저런 잡설을 늘어놓고 싶었다. 바르마 제국의 붕괴 수많은 잉그램의 복제가 존재하던 바르마 제국.그중 한명인 캬리코의 전용기.(바르마제국 자체가 클론 천국..)즈필드는 달랑 머리밖에 등장하지 않는다.스펙자체는 강한편이지만 전작의 명성을 이어가기에는 역부족.(뭐 원래 신슈퍼때부터 약체보스라는 평가가 있었으니 이해는 한다만..)바르마의 중간보스라 할수있는 게벨 간에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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