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맨의 창시자 마이클 안센은 그동안 비욘더 굿&에빌2 제작에 힘을 쓰고 있었던지라 레이맨 오리진이 늦어졌다. (주:비욘더 굿&에빌은 미래가 배경인 어드벤쳐+잠입가 가미된 게임으로 완성도는 높은 편이었지만 지금도 이유를 알 수 없는 '셀프 가격폭락'과 같은 시기 자회사에서 만든 페르시아왕자, 스프린트셀에 눌려버린 비운의 명작;) -아래 내용은 Neogaf라는 유저가 요약한 레이맨 오리진 정보- 이전 레이맨은 그 난이도 때문에 소수의 사람들만이 클리어했다. 이번엔 좀 더 접근성있게 만들려 하지만 도전도 제공할 것이다. 당신이 모으게 될 룸(Lum)들은 새로운 파워업, 체력, 그리고 '못할걸?(I Dare You )' 도전을 제공한다(.....) 다양한 플랫포밍 스타일로 게임을 디자인하는 중. 수입요소도 제..
엽기토끼 시리즈나 3D 방식에서 벗어나 원조 횡스크롤 형식으로 다시 나온다고 함. 진행방식은 1과 비슷하며 다채로운 액션이 가능해질거라고. 와아.. 다들 행복해보인다~~ 하지만 난이도는.. 여전히 환상적인 그래픽. 이거 그래픽 만드는 기법도 상당히 신기하던데 겨우 5명이서 만들고 있다고 함. UBI소프트의 레벨 디자인이야 신급이니까 이번에도 상당히 기대된다. 다채로운 스테이지가 준비된듯. 티져 영상인데 플삼, 엑박으로도 발매되고 3ds로도 발매된다고 한다. 코옵도 지원한다고 했으니 친구와 연인끼리 같이 즐기기에도 재밌을것 같다.. 그래픽과 사운드는 정말 예술인듯.
어렸을적부터 친한 죽마고우, x알 친구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샤아와 가르마. 둘 다 훈남아, 유능아에, 병사들이 두루 따르는 귀감이면서 서로 동경해 하는 사이. BL소재 등등. 그들의 따뜻한 우정을 잠시 감상하도록 하자. ....그 유명한 뒷통수 이벤트. 가르마를 적진 한복판에 버려두고 샤아는 그대로 전선을 이탈한다. 재수없게도 복수의 첫번째 희생양으로 당첨된 가르마 도령. 하지만 우린 이런걸 헛죽음(개죽음)이라고 부른다;; 보라 나의 부대의 위엄을!! 에디트를 좀 써서 최강의 부대로 만들어놨지ㅋㅋㅋㅋㅋ 넌 이미 드래곤 100마리에 둘러쌓인 슬라임이야 ㅋㅋㅋ 헤헤 잡아보시지 너 한명을 죽이기 위해 친히 핵무기를 써주마 영광으로 알아라~ 이름도 생긴것도 우스운데 우습게 보지 말라니. 그런데 이 아저씨 ..
...합성이 아니다; 이것은 실제로 발매된 게임이라고 함. 이런 엄청난 물건이 있었다니-_-; 정확한 내용은 출처를 참조하시라. 어린이용 게임기로 알려진 NDS에 이런 세기말 스멜을 풍기는 작품이 나올줄이야. 걸어다니는 데스노트 2명이 요기잉네? 참고로 이 글이 루리웹에 올라온 날짜는 11년 1월1일 1시1분이며, 이 그림의 가로 사이즈는 666이다. ...이 물건은 이미 악마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게임. 어떤 섬에 갖혀서 둘이 추리 대결이라도 하는 건지 뭔지는 몰라도 어쨋든 섬에 갖힌 전원 모두 죽었다고 복창해라-_-; 세상에 이런 끔찍한 일이.
리무스카야 등장!! 하나의 육체에 두개의 영혼이 깃들어있는 엑소시스트스러운 설정에, 기타등등 여러 인기 있을법한 설정을 지녔던 캐릭터 ..였지만 스토리상 거의 병풍이나 다름없는 취급을 받았던지라 존재감은 썩 높다고 볼 수는 없었다ㅠㅠ ...내가 괜히 OG~ OG~ 노래하는게 아니다; 이정도 수준의 리파인이라면 정말 감격스러울 따름이다; 타고 나오는 기체는 '하필이면' 브란슈네즈ㅠㅠ 고대의 잃어버린 테크놀러지가 채용되기는 개뿔 팔은 장식이나 다름없는 완전 허당이라서 무기를 쓸때마다 새로운 팔을 매번 갈아끼워줘야 했다. 게다가 에너지 소비가 심각한것에 비해 화력은 똥맛나는 기체;; 라인바이스릿터랑 설정도 중복되는 부분이 많음; 캐릭터가 예뻐서 키운다!! 라고 말하곤 싶어도 다른 히로인이 더욱 높은 비중을 차..
4차 슈로대 우주맵에서 사용된 BGM. 슈퍼패미컴의 음장칩셋은 여러모로 대단한 물건이었던것 같다 정말.. 음악 자체만으로도 "와아~ 내가 우주에 나왔어~!!"라는 환희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곡이었다. 음음. 지구밖으로 나간다는 사실 자체가 참 여러모로 가슴 뛰는(?)일이 아닐 수 없었다. 요즘 슈로대에선 느낄 수 없는 설레임이 있어서 좋았는데.. 참고로 F버젼의 곡으로 삽입하고 싶었지만.. 인터넷을 아무리 뒤져도 찾을 수가 없더군-_-;; 4차 버젼보다 F버젼이 훨씬 듣기 좋은데 토레스의 반항. ..은 아니고; 4차 슈로대는 사이드3에서 한글화도 해줘서 즐겨본 이들이 많았으리라. 덕분에 명대사 "쿠를할합까!!" 라던지 "렁더?"도 인기를 끌었다; 지금은 100%가 됐는지 모르겠네? 원래 문장은 "큭...
...듀크뉴켐 포에버가 기어이 발매되버렸다.. 며칠전 듀크뉴켐이 골드행을 갔다기에(골드행:배포용으로 다 만들어져서 갖다팔기만 하면 되는 상태) 'ㅋㅋㅋㅋ 엉까고 있네' ..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기어이 발매가 됬다!! 심지어 10분만에 초회물량이 매진되버렸다고 함; ...하긴 14년을 기다려온 게임이니 10분만에 매진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겠지. 그런데 뭘까 이 허전한 느낌이-_-;; 지금 웹상에서도 발매가 됬다는 사실을 "믿기지가 않는다.."라며 공허해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항상 우스갯소리로 하는 얘기가 있었다. "듀크뉴켐 포에버가 또 발매연기 됬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줄 알았다" 라는 덕담(?)을 주고 받았는데... ..그저 이 녀석만큼은 영원히 발매 연기하기를 마음속 한구석에서 은근히 ..
철권6에서 가장 즐거운 낚시 패턴으로 기상을 퍼올리는 기상 캐치가 있다. 공중콤보를 일부러 삑사리 비슷하게 허접하게 때려놓고 "지금이다! 반격해야지!!" 하면서 일어나는 상대방을 그대로 공중에 살포시 띄워서 쇼타임을 벌인다는 무시무시한 패턴이 가능한 것이다. 철권을 접한지 얼마 안된 초보자들에게는 무한콤보처럼 보이고 커플끼리 온 플레이어에게 망신을 주고 싶다거나, 아이들의 동심을 파괴하고 싶을때 사용하면 된다. 심지어 이 패턴은 실력이 아주 뛰어난 고수들도 걸린다; 완벽한 심리전이기 때문에 방어자는 잘 찍어야됨; '뒤구르기 낙법'이라는 긴급탈출 수단도 있지만 뻔히 보이다보니 드사마 특유의 어설트로 쫓아가면 만사ok더군; (버퍼링 느릴경우 영상 제목을 클릭해서 봐주세요ㅠ) ...원래는 모든 패턴을 전부 보..
헐.. 요즘 검색 좀 안하고 살았더니 어느새 이런 소식까지 올라와있었네?? 큭.. 불찰-_-;; 이미 접한 사람들이 많겠지만 OG의 신작 '2차 OG'가 올해 발매를 목표로 플스3용으로 제작되는 중이란다!! ..파계편은 블로그에 정보만 올려놓고 정작 플레이는 못하고 있는 괴로운 나날이었는데ㅠㅠ 나에게는 정말 더없는 낭보다ㅎㅎ 플스3를 사놓길 잘했어!! ㅋㅋㅋㅋㅋ 아 너무 좋아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원래 OG3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와야 이치에 맞지만, 반프를 인수 합병한 반다이측에서 OGs를 1차 OG로 인식하고 있어 부득이하게 이번에는 2차OG라는 타이틀을 달고 출시하게 된다고 한다; 반다이 오노레-_-;; 대략적인 스토리라인은 다음과 같다. 전작에서 2차례에 걸쳐 외계인들에게 침략을 받은 인류였지만 선지적..
왜냐면 PSN이 안되니깐..ㅋㅋㅋ 덕분에 플스로는 그냥 재미없게 철권 스토리모드나 즐기고 있다. 솔까말 우리동네에 있는 프리머스 게임랜드가 레버는 최강인듯. 여러 오락실을 다녀봤지만 정말 여기보다 레버가 좋은 곳이 없었다.. 원래는 극장 앞 오락실이라 영화보러 왔다가 '잠깐 철권이나 해볼까?' 생각한 코찔찔이 초딩들, 혹은 남친의 멋진 플레이를 구경하고 싶어하는 존만한 커플, 간만에 스틱잡는 군바리 등등에게 동심파괴, 자존심파괴, 휴가파괴를 벌일 수 있는 최고의 장소였지만 최근 들어 배틀인들이 상당수 난입해오기 시작했고 철권의 성지인 대림 게임랜드와 지리적으로 가깝기 때문에 이제는 제법 살벌한 오락실이 되었다. 특히 예전부터 이 오락실을 꾸준히 다녀오던 사람들은 일정한 과외를 받아 지금은 절대 만만하지 ..
원래 이런저런 정보를 많이 모았었는데 쓰다보니 어디론가 날라가버렸다는...머엉..-_ㅜ.. 신캐릭터로 알려진 JC는 줄리아 창이라는 설이 유력함. 아니 거진 확정된것 같다. 내가 보기에도 저 아뮬렛은 철권3 엔딩때 미셸이 준 거니까 줄리아가 확실한듯 싶다. 격투 스타일이 팔극권에서 레슬링으로 크게 바뀌었지만 기존버젼의 기술들도 상당수 가지고 있는 듯. ...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지만 창 모녀는 권법 뿐만이 아니라 레슬링 기술을 예전부터 상당수 가진 캐릭터였다. 그러고보니 얼굴도 비슷하고.. 분명히 줄리아 버젼의 코스튬도 있겠지. 과거 시리즈에서는 귀여운 목소리와 소녀의 옛된 모습이 꽤나 프픗했는데 4부터 급 아줌마 목소리로 바뀌었고.. 하지만 얼굴은 점점 예뻐지는 신기한 캐릭터. 이번에 등장하는 준 카..
anonymous. 원래는 '익명'이라는 의미를 가진 통신상에서 사용되는 단어. FTP서비스나 원격지원 등등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즉 '개나소나', '아무나'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지만 동명의 크래킹 그룹이 존재하고 있는 모양이다. 플스3의 백본이 되어 있는 PSN이 이 그룹의 공격을 받고 현재 5주째 플스3의 네트워크가 고자가 되있는 상태. 플스3로 온라인을 자주 접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별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요즘 들어 부쩍 늘은 PSN 연동 게임들, 그리고 이를 자주 즐겨하는 유저들에겐 그야말로 피를 토하는 현상황인거다. 나같은 경우 여러 타이틀을 다양하게 즐기고 있지는 않지만 몇몇 타이틀에 거의 목숨을 걸다시피(?) 진득하게 즐기는 유형이라.. 철권도 안되서 심심하고.. 모탈컴뱃은 그 호언장담하..
그 당시에는 몰랐지만 몇년 뒤에 발견되는 재밌는 사실이라는게 있지. 우측 상단에 있는 돼지3형제의 아버지 초상화; 아버지가 소세지라니..ㅠㅠㅋㅋ 양키 센스는 울어야 될 상황을 웃게 만드는 희극적인 부분이 너무 좋아~♡ 그동안 PC방 같은게 없었는데 이제 막 한창 생겨나기 시작하던 중학생 시절. 파판이라던지, 파랜드택틱스라던지, 울티마라던지, 루나실버스타라던지.. 마을 주민들과 오손도손(?) 지내면서 세계를 여행하는 RPG를 너무 좋아했기에 게임 속의 NPC들이 실제 플레이어들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상상을 하곤 했다. 해외에서는 이미 울티마 온라인이나 다이바이소드 같은 온라인RPG가 있었지만 나는 그 당시 그런게 있다는 것 조차도 몰랐고 실제로 바람의 나라가 서비스되기 시작할때 내가 받은 환희에 가까운..
오늘 사왔다! 이번에 나온 모탈컴뱃 신작은 과거의 1,2,3편을 전부 집대해놓은 느낌이다. 1편의 끔찍한 분위기와 2편의 몽환적인 분위기, 3편의 판타지 성향까지 전부 들어가 있다. 1,2,3에 등장했던 배경들은 거진 다 나온다고 보면 되는데, 최근 배경이 적은 격투게임계 치고는 상당히 풍부한 바리에이션을 가지고 있다. 같은 배경이어도 낮밤이 바뀐 경우까지 있을 정도. 보기만 해도 지리는 The Pit bottom 배경. 그러고보니 모탈컴뱃1이 나올 당시는 '둠'도 같이 나오던 시기여서 언론에서 게임의 폭력성을 가지고 상당히 걸고 넘어지던 시기였다... 그런데 사실 이 정도 잔혹성이면 변명의 여지가 없다;ㅋㅋ 아 이런 고어스러운 배경만 있는게 아니고 용이 빌딩을 감싸고 있는 배경이라던지 괴수들의 습격을 ..
이 게임이 나오던 시기는.. 세가의 드림캐스트가 가장 뛰어난 차세대기종으로서 한창 각광을 받고 있었던 시기였고 파판8이 상종가를, 슈로대는 전설의 알파가 발매되던 그런 시절이었다. 정태룡이 아직 편집장 현역이던 시절이군ㅋ 지금은 네임벨류가 많이 사그라들었지만 당시로서는 거의 탑 제작사였던 타이토에서 발매한 게임. (대표작:보글보글, 라이덴 시리즈 등등) 사실 게임 자체 보다는 마츠모토 레이지의 연대기를 다루고 있어 더욱 주목 받았던 게임이었다; 이 게임에서는 무려 안대를 하지 않은 젊은 시절의 캡틴 하록과 레이디 메텔을 볼 수 있다;; 마츠모토 레이지 작품에 등장한 주역급은 거의 다 집어넣은 셈이어서 팬이라면 무척 환영했다는. 쌩뚱맞게도 주인공은 '제로'라는 듣보잡 오리지널 캐릭터. 스토리는 공간대전(프..
왜냐면 모탈컴뱃이 나왔으니깐ㅋㅋㅋ 온라인에서 4000승의 주옥같은 전적을 기록하고 있는 드사마. 다리가 부러질때까지 연깍만 써서 그런가보다ㅋ 일어나면 축구공, 안 일어나면 빡!! 개그성과 사기성을 동시에 지닌 미치광이 도발. 막상 내가 하면 어렵다는ㅋㅋ 도발은 정말 애미없다.. 브라이언은 유저들도 애미없다--; 도발 꼬박꼬박 써주며 절대 안봐줌 ㅋㅋ 등짝을 좋아하는 브라이언=게이 지금까지 하향도 상향도 아닌, 꾸준히 성능이 보장되어온 전통있는 기술 호미각. 철권3에서 처음 등장했을때 교복을 입고 저런 과감한 발차기를 날리리라고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다 뒤도는 척하면서 갑자기 잡기. 뻔뻔하지만 은근히 밥줄-_ㅜ 원투가 짧은것 빼고는 사실 큰 단점도 없는 샤오유--; 행복잡기♡ 뻔뻔함은 샤오유 최고의 무기♡ ..
어느 지역의 초원에서 인카운터되는 좀 독특한 몬스터 '가우' 속성은 몬스터로 등장했지만 특정조건에 의해 아군이 되어주는 하는 녀석이다. ... 그러게 말이다ㅋㅋ 사실 파판6는 저 외에도 신비로운 구석이 꽤나 많은 게임이다. 일단 1부에 마지막 던젼에서 보스를 물리치면 갑자기 던젼이 무너지기 시작하는데 오른쪽 위에 보면 제한시간이 표시가 된다. 안 그래도 길도 복잡한 던젼이었데 왔던 길을 다시 빠져나가야함. 제한 시간내에 빠져나가지 못하면 모두 깔려죽는다... ...는 개뿔!!!! $%^$# 오히려 탈출하지 않고 저 시간이 다 지나갈때까지 대기하고 있으면 '나를 기다려준건가..'하면서 섀도우가 동료가 되준다-_-ㅗㅗ (탈출하면 그냥 사망처리) 골때리는 점은 어느 무인도에 가면 '먹기' 스킬을 쓰는 적이 있..
요즘 시험기간이라 포스팅을 잘 못올리고 있습죠. 지금 2차 슈로대z라는 먹음직한 떡이 발매되었음에도 눈물을 머금고 시험공부를 하고 있다.. 후.. 머리나 식힐겸 포스팅이나 쓰면서 10분 정도 쉴까(...10분으로 될까ㅋㅋ) 미리 경고하지만 슈로대 관련 포스팅이기 때문에 스압이 장난아니게 길어질 것이다. 아 벌써부터 손이 근질근질하구만. 이번에는 대부분의 팬들이 그동안 갈망해오던 꿈의 참전작들도 대량 참전데도 불구하고 '뭐야. 나는 이 라인업이 마음에 안든다!!' '내가 모르는 로봇 뿐이다!!', '가오가이거를 돌려달라!!', '그랑죠를 내달라!!'라는 사람들은 여전히 존재하므로 이왕 나오는거.. 몰랐던 작품들에 대해 잡다한 썰도 풀어보고 안 친했던 로봇들과도 좀 친해져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보시..
오늘 디인스펙터의 최종화가 방영되었다. 그동안 슈로대 팬들에게 숱한 인기와 지지를 얻어왔는데 테라다와 오바리가 의욕적으로 제작하고, 그 외에 서비스 정신 충만한 여러 씬들로 인해 적잖은 파장을 일이켜왔다. 개인적으로 슈로대 팬을 떠나서 이번 분기에 방영된 애니 중에서 가히 최고가 아니었나 감히 말하고 싶다. 스텝롤을 보면 알겠지만 디자이너, 성우, 연출 감독 그 외의 스텝들도 상당히 초호화 캐스팅이었고 특히 최종화 같은 경우 성우만 무려 40명에 달하는 기염을 토했다-_-; 왠만큼 메카닉물에 네임벨류 제작진들이 거의 이번 작품에 참가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뜨거운 녀석들 크라이울브즈. 이들의 앞날은 불행한 일들로 가득 차게 될 것이다(....) 순진한 알바생에서 은하정복까지 파란만장한 인생이 예고되어..
이번이 두번째!! 이번엔 양재동! 오늘은 부스도 한번 갔다왔는데 역시.. 내가 좋아할만한건 회장 바깥에 있었다ㅋㅋ 일단 하루히 발견. 하루히는 일단 닥치고 찍고 보는거다. 입구 앞에서 유독 눈에 띄던 아스카분. 아침에 도착하자마자 발견한 샤오유. 처음 본 순간 '어.. 어디서 많이 봤는데..' 싶어서 따라가봤는데(...) 갑자기 눈앞에서 사라지심ㅠ ...뭐 돌아다니다보면 어디선가 만나겠지..하다가 한참후에나 다시 찾을 수 있었다ㅎㅎ 굳퀄~ 기다린 보람이 있었달까? ㅋㅋ 미쿠1. 아따 곱다~ 올바른 패션이예요!! 미쿠2. 고양이 후드티가 귀여웠음 미쿠3. 죄송하지만.. 옆에 루카는 그다지 없었어도 됬는데..(퍽!) 미쿠3. 미쿠만 있어도 되는..(퍽!!!) 미쿠4. 미쿠라서... 우물쭈물 미쿠 ㅋㅋ 미쿠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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