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애니물에서 일반적인 선악구조에서 주인공은 항상 정의의 편이었건만..이 애니에서처럼 주인공이 모든 원흉의 제공이자 '절대악'인 경우는 드물것이다.물론 주인공은 이중인격의 소유자이긴하고 나중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자멸'을 택하긴하지만이 매니악하고 충격적인 스토리 구도는 지금봐도 놀라울 뿐이다.당가이오와 같은 감독이다. 메카닉 작화만큼은 정말 눈이 희동그래질만큼 뛰어난편.역시 이 애니의 가장 독특한 점이라면 '충격의 스토리라인'이 아닐까..그 충격적인 스토리란 대략 이렇다.. 예전에 '마사키'라는 엄청난 천재 과학자가 있었는데 세상을 멸망시키고 자신은 영원불멸의 힘을 얻길 원한다.그러나 이 천재과학자는 누군가에게 암살 당할것을 이미 예상하여 자신의 복제인간을 만들어15년뒤 다시 부활할 수 있게끔 계획을..
서의 dvd가 발매될 때가 됬는데.. 발매가 된건지 안된건지 모르겠다. 애니메이션 dvd 입수 루트가 아직 확보가.. 그보다 웹하드 이용자들은 캠버젼이 아닌 제대로된 디빅스 화질을 볼 수 있는 그날이 오는것이지.. 물론.. 유료사용자니까 뭐 할말은 없겠지? 폴플의 각종 제한단어는 정말 짜증난다고.. 검색어의 90%이상은 필터링당한 느낌.. 생각해보면 에반게리온도 주옥같은 명곡들이 많다. 잔혹한 천사의 테제는 지금도 애니음악계에선 상위권을 치고 있고 혼의 루프란. 달콤한 죽음이여 오라는 슬프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이 있는 노래다. 서의 테마곡도 꽤나 괜찮은 느낌이다. もしもお願い一つだけ叶うなら 만약 한가지 소원을 이룰수 있다면 君のそばで眠らせて 너의 품에서 잠들게 해 줘 どんな場所でもイイよ 어디라도 좋아 Be..
건담의 모든 것을 정리..하려고 했지만..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판단.. 소설판이나 외전으로 등장한 건담도 너무 많으니.. 벨칠이나 msv, 콜.떨.땅등은 논외하겠다;; 물론 그렇게 하고는 싶지만 그랬다간 20개의 사진밖에 못올리는 네이버를 버리고 싶은 사태가..; (사실 딱 20개만 설정하기도 참 힘들었다..) 그래서 G제네F의 등장작품들의 연도를 기준으로 정리하기로 했다. 1.퍼스트 건담 - 붉은 색은 3배 빨랐다. 로봇을 타고 선악의 대결을 펼치는 진부함을 벗어나 "전쟁"물로 거듭난 SF애니메이션이 선두자. 인류가 우주에 진출하고 79년이 흐른 우주세기 0079년을 배경으로 최초의 지온군과 지구연방군 간의 MS를 이용한 첫전쟁에 대해서 그려지고 있다. 캐릭터 면에선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가면을 쓰고 붉..
3월29일부로 건담 더블오의 1기가 종영되었다. 2기는 10월달부터...;; 요즘 일본에선 인기작들을 이런식으로 연기하는 경우가 흔하다. 인기가 좀 있는 작품들은 한 기 진행시키고 다른 작품을 방영하다가 다른 작품의 한 기가 마무리 되면 다시 이전작품의 후기를 내놓는 수법을 많이 쓴다. 그러면서 다양한 작품도 선보이고 후기에 대한 완성도를 높이려는 의도는 좋지만.. 시청자들은 기다리다 목이 빠진다.. 엑시아는 세븐즈소드라는 별명에 걸맞게 정말 칼을 많이 들고 있다.. 이번 본편에서는 그런 액션을 많이 감상할수 있었다.. 이 모빌아머의 이름은 알바트오레라고 밝혔다. 그나저나 알레한드로가 파일럿을 할 줄이야.. 전혀 뜻밖이지 않은가.. 알레루야와 할렐루야가 하나로.. 진정한 인격이 탄생한다. 가르마 위치만 ..
앞서.. 이만화의 TV판은 79년도에 나왔고 극장판인 '사랑,기억하십니까'는 84년에 나왔다.. 대략적인 스토리는 은하 저 먼곳에서 남자와 여자가 50만년 이상 전쟁을 해오고 있었다. 그전쟁은 점점 격렬해져 지구 역시 그 전화에 휘말리고 만다. 그러나 이들은 너무 오랫동안 싸워온 탓에 남자와 여자가 붙어사는 지구인들을 이해하지 못한다. 하지만 결국 이들도 '민메이'가 부르는 사랑가를 듣게 되면서 마음속 머나먼 그리움을 느끼게 되는데.. 항상 느끼는 거지만 요즘사람보다 옛날 사람들이 훨씬 상상력이 풍부했다는 것이다.. 특히나 저 클라이막스 부분인 민메이의 노래부르는 장면은 일본 애니의 한 획을 그었다고 한다. 어느 정도인지 일단 감상 한번 해보시라.. 이게 84년도에 나온 애니라니.. 저 전장의 빔포를 조..
이럴수가.. 정말 세상이 좋아지긴 좋아졌군..정말 만화매니아 사이에서도 극1%만이 그 존재를 아는 초특급 레어만화 '브레임'그 만화의 애니화가 오래전부터 이뤄지고 있었지만 공중파나 비디오판이 아닌'인터넷상영용'으로만 공개되었다..'인간미'가 일체없는 복잡한 사이버 던젼을 영상으로 접할수 있다니..거기다가 이 영상을 구할수있다니.. 정말 인터넷 만세다..시대도 배경도 알수 없는 머나먼 미래. 세상은 온통 기계구조물로 뒤덮였고 순수 인류 역시 멸망한 것으로 보이는아주 머나먼 미래가 배경이다. 남아있는건 유전자가 감연된 '변종인간'들. 이들은 '대지'가 무엇인지 하늘이 무엇인지조차도 모른다. 그만큼 이 미칠듯이 기계화가 된 세상에서 생명을 가진 모든 존재에겐 가혹한 환경이며정체를 알 수 없는 기계생명체들의 제..
이번 24화는 상당히 충격적이다... 신세대 건담에서 과거 토미노 유시유키의 냄새가 난다.. 이렇게만 말해도 아마 불안불안해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미리 경고하는데 네타성 글이 다수 포함되므로 아직 못본 사람은 절대로 보지 않았음 한다. 난 이미 봤다 or 네타 당해도 좋다 유사 태양로로 도배한 MA. 파일럿은 무려 알레한드로 코너이다. 이정도 성능이면 파일럿의 기량은 거진 필요없다고 봐야겠지.(리본즈는 어디로??) MA답게 당연히 GN필드를 기본 탑재하고 있다. 현재까지 공개된 무장은 GN입자포와 근접무기 정도가 밝혀졌다. 그런데 저 모습은 마치 가오가이거;; 알레한드로 코너가 1기의 최종보스라 친다면.. 2기는 아마도 그라함 에어커를 비롯한 세르게이나 마네킹의 실권이 예상되는 바이다.. 24화..
이 한장면이 23화의 모든것을 말해준다.. 챤넬에서 너무 네타를 많이 당해서--; 이놈의 블로거들은 네타면 네타라고 제목에 기재를 해주면 좋을텐데.. 신나게 네타당한뒤 감상은 정말 안습이었다.. ..시즌2가 나올 가능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음을 느꼈다.. -티에리아가 혹시 여자가 아닐까 상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절대 아니라고 본다.. 리본즈 건도 있고.. 동인녀들을 노렸다고 볼수밖에.. -트랜즈암은 보면 볼수록 F91을 떠오르게 한다.. 아니 오라배틀러라고 보는게 더 어울리겠군.. -GN아머는 생각보다 별로 쓸모가 없었다;; 신기술인 트랜즈암도 한계시간이 있고 사용후에는 기체성능을 극도로 떨어트리는 양날의 검. -역시 후속기를 기대해야하나... 역시 반다이다.. 다음 G제네는 더블오로 내겠군..ㅉㅉ ..
음.. 뭐랄까.. 요즘 더블오를 보고있 는데. 한편 한편 볼때마다 다음화가 정말 기다려지는 애니더군. 애니라는게 재미만 있으면 그만이긴 하지만 건담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왔기에 어느정도 기대반 걱정반 하게 되는 애니이다. 이 애니를 보고 어느정도 감상을 말해보자면.. 윙건담?? 소수의 건담이 전세계를 상대로 파괴공작을 일삼는 점이 닮았다. 임무에 민감하다는 점. 주인공인 세츠나의 목소리나 분위기도 히이로와 다소 비슷하다. 특히 듀나메스의 실드파츠는 마치 데스사이즈를 연상시킨다. 윙건담과 조금 다른점이 있다면 주인공들의 과거가 철저히 신비주의였던 윙건담에 비해서 더블오의 주인공들은 과거가 간간히 비쳐지면서 건담을 탑승하게 된 계기를 조금이나마 짐작하게끔 해준다. 스토리는? 더블오의 주제인 '전쟁근절'이 다소..
아.. 드디어 이 기나긴 포스팅도 마지막이 되겠군... 0083은 건담시리즈 중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그 퀄리티가 상당하다. 그정도로 상당히 인상적인 최종결전을 펼치는데.. 정말 최종화는.. 그야말로 대박이라는.. SF 메카닉 전쟁물에서도 최고 모범적인 결전이라 해도 좋을 만큼 상당한 몰입감을 자랑한다. 솔라레이와 콜로니를 둘러썬 양진영의 격돌. 저 화면을 수놓는 수많은 푸른 불꽃의 아름다움이란.. 건담이 아니면.. 아니.. 0083이 아니면 볼 수 없는 장면이다. 정말 엘레강트한 노이에질의 돌파모습. 아마 이후에 등장하는 건담물에서도 이만큼의 연출을 보여주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것이라 여겨진다. 저 잘빠진 뒷태를 보라.. 요즘 시대에 아무리 건담이 쏟아져나와도 저만큼의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유닛은 없을 것..
0083의 클라이막스를 장식하는 두MA와 최후의 전장에서 벌어지는 두 사나이의 강렬한 승부가 펼쳐진다. ova물 답게 초반부터 중심을 잃지 않고 흔들림 없이 진행되온 탄탄한 스토리도 한몫하는 12화. 우주에서 질량은 기동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덴드로비움. 중요한건 출력이다. 덩치에 걸맞지 않은 민첩함을 보여주는데. 유명한 마이크로 미사일의 발사장면... 맵병기였는데.. 요즘은 일반병기로 나오더군.. 쳇! 빔라이플을 손에 쥔 모습. 아무리 화기가 많아도 주력은 결국 저건가.. 대형 MA답게 I필드가 장착되어 있다. 빔 주체인 두 MA에게는 힘든 싸움이 되는 것은 당연지사. 메가입자포를 장착하는 덴드로비움.. 3차알파에서 충실히 재현되었다.. (근데 EN이 70을 늘어난건 좀 그렇더군....
0083의 팬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거대 MA의 대결이라는 구도 때문이었다. 초반의 형제기인 두건담의 대결구도도 멋졌지만 두 MA의 대결구도도 참 멋지다.. 전편에서 뺏은 콜로니를 달에 낙하시키려는 데라즈 플리트. 이로서 거대질량의 낙하에 의한 초중력붕괴가 나오는 건담 애니메이션의 전통(?)을 지킨건가.. 0079, Z, S, 역습의샤아, W, X 뭐 찾아보면 더있겠지만.. 공통소재라 할 수 있다.. 지온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액시즈 잔당들의 모습이 잠시잠시 등장한다. 중간세계라는 설정을 충실히 받아들인셈. 지온의 정신을 형상으로 표현한것 같다! 라는 말에 백배 공감이 가는 노이에질. 정말.. 0083의 메카닉 디자이너는 연방과 지온이라는 양진형의 특색을 제대로 살렸다는 점에 박수. ..
엥;; 또 방패의 냉각장치라도 고장나면 어쩌려고.. 이제 괜찮은건가--;; 핵공격으로 데브리 지역으로 변한 솔로몬. 근데 왠지 가토와 니나의 읏샤읏샤한 설정은 스토리 초반에는 없었던 것 같은 느낌도 들고.. 그렇지 않으면 1화에서 니나가 가토를 몰라본 이유는 조금 부자연스럽지; 드디어 재회한 가토와 코우. 이제 코우는 예전의 코우가 아니다. 핵공격으로 왼팔을 못쓰게 된 건담 2호기. 방패는 저렇게 무사한데;; 대다수의 함대를 잃어버렸음에도 상황을 낙천적으로 받아들이는 연방사령관;;(좋은 뜻은아니다..) 아직도 자신들이 우세하다고 믿는 연방군. 3년전과는 전혀 딴판이다. 아.. 정말 이 둘의 전투장면은 요즘나온 시x나 더x오 이상의 화려함을 보여준다.. 건담팬이라면 반드시 필견해야 하는 장면.. 승리를 확..
솔직히 요즘 건담 더블오를 너무 재밌게봐서 한동안 0083에 대한 애정이 식었군;; 그래도 이왕 포스트하기 시작한거 끝을 봐야겠지?? 그 유명한 액시즈를 0083에서 보니 감회가 새롭다. 당신은 그 유명한... 밍키공주? 가오잡는 가토. 그래.. 넌 멋진놈이다.. 인정하마.. "이 바다는 지옥이야" 이대사는 로봇대전에서도 단골로 쓰이는 DVE이기도하다.. 캐릭터 대사전에서 거의 빠진 적이 없다.. 전쟁이 피곤해 죽겠다는 키이스. 이러는 동안에도 경험치가;; 밀폐된 군함의 기름과 땀냄새가 좋다는 니나. 이 유명한 바람둥이녀가 예전에 가토와 연인사이었다니.. 몬시아는 애초부터 티탄즈가 될 운명을 타고 났나보다.. 전황속에서도 빵빠레는 걱정하는 가토 소령님. 이양반도 은근히 쌍팔년도식 육감본능에 충실하시다. ..
여기부터는 2기. 이야기의 밀도는 더욱 높아져 큰줄기를 타고 힘차게 흐르기 시작한다. 2기 오프닝인 'Men of destiny'가 울려퍼진다. 버닝대위와의 모의전에서 버닝기 록온에 성공한 코우. 점점 솜씨가 좋아지고 있다. "여자의 구석구석까지 알고 싶지 않냐고!"라며 꼬드기는 불순한 청년 키이스. 함장과 중대장의 술자리. 남자들의 이야기(?)가 오고간다. 정말 내 군생활에 저런 간부들만 있었어도.. 우편물등을 실은 보급함이 도착했다. 저런식으로 도킹하는구나.. 여자의 구석구석을 알고싶어했던 코우의 순진(?)함은 결국 저지당하고.;; 군기가 빠진 부하들때문에 잔뜩 열받은 버닝대위. "강냉이 다 털어버린다!" 한딱갈이 제대로 하는데. 시마와 내통하는 연방사관. 알비온이 꼽사리끼자 몹시 당황하는데 개인적으..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다시 알비온으로 돌아온 코우는 슬슬 분위기가 업되는데.. "아.. 역시 건담 킹왕짱 좋아. 누구든지 댐벼." "그치그치? 내가 만들었다니까!" 좋아죽겠다는 커플들. 점점 왠 염장질 그리고 그들을 지켜보는 빠순녀. 넌 왜 좋아하냐-_-? 도저히 이커플은 어울리지 않는다;; "나도 좋은것좀 줘! 좋은게 좋은거 아니겠어!" 아나하임에게 좋은것좀 달라고 보채는 시마. 아나하임은 전쟁상인인 만큼 양진영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선뜻 신형을 주겠다는데..(당연한 얘기지만 가베라 테드라를 말하는 것..) 두 남자의 가슴따뜻해지는 훈훈한 뒷거래; 급기야 이런 덕후같은 짓까지;; 이쪽 커플(?)도 똑같은 짓거리를 하고 있다.. 가슴 따뜻해지는 장면.. 얼라려?? 놀고들 있네-_-ㅗㅗ 이 여자는 생긴것과 ..
항상 '첫경험'이 약한 코우는 첫 우주전에서 복날의 개맞듯 두들겨 맞고 부숴진 1호기를 수리하기 위해 '폰브라운'으로 향한다. 이번 목표는 달이다. (13화라는 비교적 짧은 분량안에서 다양한 건담의 세계를 보여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제작진들을 보라...) 십창이 되버린 1호기. 이래서는 2호기 추격이고 뭐고.. 그러고보니 정작 해야할 임무는 뒷전이군... '코우 개늠..' 시작도 하기 전에 일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니나. 또다시 똥씹은 얼굴이 된 코우. 넌 참 웃다울다를많이 하는구나-_-; 후임은 후임. 나는 나♡ 집적대는 몬시아. 그러나 틀린말들은 아니기 때문에 코우만 죽상이다. 나같으면 '왜 나한테 이런 x같은 일이..'라고 생각할 법도 한데.. 엄한데서 꼬장피우던 코우는 엎친데 덮친격 집단구..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건담특유의 스피드와 박진감이 넘치는 전투장면은 0083에서부터 정착되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초대건담의 극장판이나 역습의 샤아에서도 만만치 않은 현람함을 보여주지만 기존보다 더욱 부스터의 푸른불꽃이 역동적으로 펼쳐지며 강렬한 빔라이플을 퍼붓는 작화등에서는 가히 아름답다고 말할 수 있다. (Z나 ZZ같은 경우 솔직히 전투신이 화려하다고 말하기는 좀..; 비교적 최근(?)에 나온 W에서도 초반에는 '회피'라는 개념자체를 찾아보기가 힘들다..하아..) 이 건담표 액션은 요즘에는 워낙 작화가 발달한 덕에 흔하게 볼수있지만 지금봐도 화려한 전투신들은 5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볼 수 있겠다.. 드디어 우주로 나온 2호기.. 이제 배경은 우주로 옮겨졌다.. 2호기를 회수하기 위해 함대전도 불사..
본격적인 2호기 추적임무에 들어간 알비온. 그러나 2호기를 찾는 일은 사막에서 바늘찾기보다 어려운 일이었으니.. 오랜 항해생활로 대원들은 군기가 빠져가기 시작하고.. "훗..한방먹였어.." 저둘의 표정교차를 보라-_-; 열사의 대지, 사바나에 도착한 알비온. 이곳에서 2호기의 행방을 찾아내야하는데.. 오랜 은둔생활과 먹을대로 먹은 짬밥으로 인해 쉰내가 풀풀나는 지온의 지하기지. "훗.. 내가 이정도지.." 뿌듯해하는 가토. 한편 스파이의 현행범으로 걸린 오빌은 즉각사살의 위협을 받는데;; 어쨋든 째고 보자!! 몬시아의 표정은 참 살아있다.. 지온과 합류한 오빌. "고맙다. 마중나와줬군." "아니거덩?" "엉?!" 펑!! 같은편한테마저도 배신 당한 오빌. 너넨 뭐냐-_-; 밴드오브브라더스냐-_-;; 위용있..
굴욕적인 첫출격과 그것을 만회해보겠다며 고참한테 대드는(?) 당찬 우라키 소위의 모습을 담은 3화. 자 또 들여다보자. 아따.. 이쁘게도 갖다박았네.. 돈 좀 들겠어.. 이게 다 국민의 세금으로.. X같아서 군생활 못해먹겠다는 코웬 준장. 스타도 고민거리가 있나보다. 말년의 포스가 느껴지는 몬시아 3총사 등장. 어딜가든 존재하는 돌팔이 군의관의 모습. 애니의 세계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ㅋㄷ~ 내가 후임교육을 정말 잘시켰다니까~~ "ㅆㅂ.. 내가 그때 좀만 잘했어도.." 전사자의 소품을 챙기다가 트라우마에 빠진 코우. 반면 가토는 작전에 성공하여 인간이상의 대접을 받고 있었다; 야이노무시키야! 고참을 봤으면 놀아줘야 될거 아냐!! "추측만으로 그사람의 힘을 평가하다니! 실력에 자신있는 파일럿 답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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