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이라는 게임 특성상 캐릭터가 더 생기면 생겼지 사라지거나 그러는 경우는 거의 없다. 사라지는 캐릭터가 있다 하더라도 이름만 바뀐 신 캐릭터로 옮겨진다던지 그런식이었지. (대표적인 예가 준->아스카, P잭,건잭은 잭6로 통합 등등) 그런데 잘 찾아보면 분명 없어진 캐릭터들이 있다.. 뭐 없어지거나 말거나한 녀석들이었지만 왠지 기억은 해줘야되지 않나 싶어서 잊혀진 녀석들은 재조명을 잠시 해보도록 하자. 샤오유의 급우인 미하루. 철권4에서 등장했다. 샤오유의 3p 캐릭터로, 당연한 얘기지만 모든것은 샤오유와 동일. 얼굴 그래픽만 바꿨을 뿐이므로 몸매까지도 샤오유랑 똑같다; 뭐 피부색 차이는 있었지만 이로써 미시마공고는 전부 괴물들만 다니는 학교인건가, 혹은 저 학교는 몸매로 신입생을 뽑는건가 등등 여러 구..
모두 잘 알다시피.. 내가 뭐하나 빠지면 거기서 못빠져나오는거 알고 있으리라; 오나전 폭풍 플레이 중!! 엔딩을 3번이나 봤는데ㅋㅋㅋ UGC(User Generated Contents, 유저가 직접 만든 미션)들이 은근히 재미진게 많아서 열나게 플레이하고 있다 끆끆... 모두 나와 함께 하나가 되는거야!! 알카드의 소울스틸 뺨치는 슈퍼흡수! 코믹북도 발간되고 있음ㅎ 마벨이나 DC 못지 않은 슈퍼히어로 콜! 천초국답게 역시나 퀄이 높다. 영화로 만든다면 정말 대박날것 같은 게임 중 하나. 그런데 어디선가 영화화한다는 소식을 본것 같은데?! 쌩뚱맞게도 스파vs철권에도 콜이 등장할 예정ㅎㅎ 전혀 관계없는 스팟 참전 캐릭터지만.. 배경에 보면 지크가 사진을 찍어주는것도 재현. 철권 보너스 게임의 낸시847J가 ..
조용한 입소문을 타며 꽤 좋은 호평을 받았던 써커펀치의 처녀작 인퍼머스!! GTA시리즈로 대표되는 오픈월드 장르가 요몇년전에 상당히 인기몰이 중이었는데 주인공이 초능력을 사용한다는 점은 '프로토타입'이라는 이미 비슷한 게임이 있었고, 선,악에 따라 스토리가 변한다는 점 역시 게임판 스타워즈등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요소였기에 솔직히 소비자의 구매욕을 확 땡기는 요소는 안보이고 다른 참신함을 기대하기도 힘든 게임이었다ㅋㅋ 하지만 '이것이 말세다'를 보여주는 시크한 분위기와 정말 '이 다음에 어떻게 되는거야!!' 궁금해죽는 흥미만점 스토리, 화면을 수놓는 번쩍번쩍 연출은 '플스3 사기를 잘했어!!'라는 느낌이 들었을 정도ㅋㅋㅋ 엔딩에서는 대놓고 후속작을 암시했는데 스토리 때문에라도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이 높..
93년 SFC판 3차부터 98년 플스판 F까지 약 5년 동안 로봇대도감, 로드화면의 BGM을 담당하던 역사 깊은(?) 음악이다. 단조로운데도 왠지 좋았던 음악. 윙키 슈로대의 메인테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곡인듯. 역시 이 ost도 새턴판 F에서 무르익었다. 안노와 테라다의 합작; 브라이트에게 얻어맞는 신지ㅋㅋ "아버지에게 맞은적도 없는데.."라니.. 졸지에 아무로가 되었던 신지-_-; 그러고보니 브라이트 참 여러명 패고 다녔네. 완전 깡패아냐?ㅋㅋ 우주괴물을 타고 나오는 시로코. 공격력이 5000이나 되는 빔라이플이 무려 40발이라는게 개그-_-; 역시 THE-O는 F때가 가장 멋지게 그려진것 같다. 엘가임의 히든보스 아만다라. 불노불사, 좀처럼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 흑막, 지독한 야심가, 자신을 사랑..
왜냐면 PSN이 안되니깐..ㅋㅋㅋ 덕분에 플스로는 그냥 재미없게 철권 스토리모드나 즐기고 있다. 솔까말 우리동네에 있는 프리머스 게임랜드가 레버는 최강인듯. 여러 오락실을 다녀봤지만 정말 여기보다 레버가 좋은 곳이 없었다.. 원래는 극장 앞 오락실이라 영화보러 왔다가 '잠깐 철권이나 해볼까?' 생각한 코찔찔이 초딩들, 혹은 남친의 멋진 플레이를 구경하고 싶어하는 존만한 커플, 간만에 스틱잡는 군바리 등등에게 동심파괴, 자존심파괴, 휴가파괴를 벌일 수 있는 최고의 장소였지만 최근 들어 배틀인들이 상당수 난입해오기 시작했고 철권의 성지인 대림 게임랜드와 지리적으로 가깝기 때문에 이제는 제법 살벌한 오락실이 되었다. 특히 예전부터 이 오락실을 꾸준히 다녀오던 사람들은 일정한 과외를 받아 지금은 절대 만만하지 ..
anonymous. 원래는 '익명'이라는 의미를 가진 통신상에서 사용되는 단어. FTP서비스나 원격지원 등등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즉 '개나소나', '아무나'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지만 동명의 크래킹 그룹이 존재하고 있는 모양이다. 플스3의 백본이 되어 있는 PSN이 이 그룹의 공격을 받고 현재 5주째 플스3의 네트워크가 고자가 되있는 상태. 플스3로 온라인을 자주 접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별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요즘 들어 부쩍 늘은 PSN 연동 게임들, 그리고 이를 자주 즐겨하는 유저들에겐 그야말로 피를 토하는 현상황인거다. 나같은 경우 여러 타이틀을 다양하게 즐기고 있지는 않지만 몇몇 타이틀에 거의 목숨을 걸다시피(?) 진득하게 즐기는 유형이라.. 철권도 안되서 심심하고.. 모탈컴뱃은 그 호언장담하..
2000년도에 구입해서 지금까지 잔고장없이 잘 써오던 플스2.. 이젠 친구 곁으로 떠나보야겠다.. 그동안 내 게임라이프의 전성을 함께 구가하던 10년지기 친구라고 말해도 좋을 정도로 정이 들은 기기인데 새로 자취방을 구한 친구의 집들이 선물겸.. 서로 멀어진 사이도 재정비할겸.. 다시 재입덕(?)도 시킬겸 선심쓰기로 했다. 돈도 한푼 안 받고 그냥 넘겨주기로 결정한것. 물론.. 오랜 세월의 풍파를 맞았다보니 렌즈 부분의 인식률이 예전같지가 않지만 이정도면 충분히 게임하는데에는 지장은 없으리라.. .. 게임 그것은 정말 돈도 적게 들고, 공통의 화제거리를 만들어주며, 밖에서 뻘짓거리하면서 허세 떠는것 보다 더 소소한 재미를 제공해준다. 참고로 친구가 새로 구한 자취방은 양평이고, 원룸이 무려 펜션의 방을 ..
왜냐면 모탈컴뱃이 나왔으니깐ㅋㅋㅋ 온라인에서 4000승의 주옥같은 전적을 기록하고 있는 드사마. 다리가 부러질때까지 연깍만 써서 그런가보다ㅋ 일어나면 축구공, 안 일어나면 빡!! 개그성과 사기성을 동시에 지닌 미치광이 도발. 막상 내가 하면 어렵다는ㅋㅋ 도발은 정말 애미없다.. 브라이언은 유저들도 애미없다--; 도발 꼬박꼬박 써주며 절대 안봐줌 ㅋㅋ 등짝을 좋아하는 브라이언=게이 지금까지 하향도 상향도 아닌, 꾸준히 성능이 보장되어온 전통있는 기술 호미각. 철권3에서 처음 등장했을때 교복을 입고 저런 과감한 발차기를 날리리라고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다 뒤도는 척하면서 갑자기 잡기. 뻔뻔하지만 은근히 밥줄-_ㅜ 원투가 짧은것 빼고는 사실 큰 단점도 없는 샤오유--; 행복잡기♡ 뻔뻔함은 샤오유 최고의 무기♡ ..
요즘 시험기간이라 포스팅을 잘 못올리고 있습죠. 지금 2차 슈로대z라는 먹음직한 떡이 발매되었음에도 눈물을 머금고 시험공부를 하고 있다.. 후.. 머리나 식힐겸 포스팅이나 쓰면서 10분 정도 쉴까(...10분으로 될까ㅋㅋ) 미리 경고하지만 슈로대 관련 포스팅이기 때문에 스압이 장난아니게 길어질 것이다. 아 벌써부터 손이 근질근질하구만. 이번에는 대부분의 팬들이 그동안 갈망해오던 꿈의 참전작들도 대량 참전데도 불구하고 '뭐야. 나는 이 라인업이 마음에 안든다!!' '내가 모르는 로봇 뿐이다!!', '가오가이거를 돌려달라!!', '그랑죠를 내달라!!'라는 사람들은 여전히 존재하므로 이왕 나오는거.. 몰랐던 작품들에 대해 잡다한 썰도 풀어보고 안 친했던 로봇들과도 좀 친해져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보시..
그나마 플스 진영에 살아남은 RPG다운 RPG라고 할 수 있다. 초기작에선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들과 예측불가능한 유머센스로 플레이어들에게 큰 웃음을 주던 게임인데 어느덧 무려 4편이 등장 예정.. 니폰이치에서 찍어낸 RPG만해도 벌써 타이틀 수가 꽤 되지 않나? 이번작의 가장 큰 특징은 온라인 대응. 플레이어 난입 설정을 ON으로 맞춰놓으면 다른 플레이어의 군단이 난입해 오는 모양이다. 오 SRPG의 PVP라니.. 밴티지마스터 택틱스 이후로 상당히 오랜만에 등장하는 시츄에이션. 이외로 이런 장르의 게임이 하하호호 웃으면서 같이 즐기기에 좋다ㅋㅋ 그런데 캐릭터 레벨에 비해 능력치가 너무 낮은거 아닌가; 전작에서는 저정도 레벨이면 화면을 뚫어버릴 기세였는데.. 뭐 아직 개발 도중 스샷이고 워낙 아이템빨이 강력..
바로 철권으로--; 요즘 나님의 뽀록이 좀 쩔어주신다. 분명 내가 이길 수 없는 실력의 상대방도 어찌어찌하다보니 계속 이기고 거기다 연승도 주욱 이어지는.. ..그런 날들이.. 자주는 아니지만 종종 일어난다.. 이 모든게 드사마의 환상적인 필살기이자 진리의 어설트 덕분인듯.. 오늘 항상 나랑 같이 플레이하는 철권 이웃분들이 상당히 짜증을 내더라는;; 실질적으로 나의 성적은 이정도. 잘하는것도 아니고 못하는것도 아닌. 적절한 승률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처음 알아낸 사실인데 드사마는 펀치를 씹는 공격도 몇개 있더군. 알고는 있었지만 안 쓰고 있었는데.. 적극적으로 사용해보니 이거 좀 짱인듯. 덕분에 스티브를 고등어 바르듯이 발라버린 하루였다; 그래도 스티브는 무섭다고. 여담이지만 상단과 하단을 동시에 씹는 ..
사실 실절적으로 발시오네의 무장은 사이코블래스터와 크로스매셔. 이 2개밖에 없죠. 나머지는 전부 범용 무기(아무 유닛에게나 갖다 붙일 수 있는 무기)입니다...만 발시오네 특유의 찰랑거리는 머릿결(..)과 표정 변화 때문에 무기를 갖다 붙이는 재미도 있는 유닛이지요. 다행히 프리배틀 뷰어가 있어서 찍을 수 있었습니다; 아스라이님 이걸로 만족 하셨을지 ㅋ 90년대 중반 3차 로봇대전을 통해 처음으로 세상 밖으로 데뷔한 로봇이었는데.. 당시에도 이런 매니악한 발상을 할 줄 아는 디자이너가 있었다는게 더 놀랍다는..
많은 분들이 슈로대 얘기가 나오면 입을 닫는다는것을 알고 있다 ㅋ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관계로 어쩔 수 없는(퍽!) 발시온은 지구를 지키는 슈퍼로봇입니다~ 항상 우리편을 가로막는게 문제지. 이녀석이 외전 스토리 초반의 최대 난관이라고 볼 수 있는데.. 정말 가지고 있는 정신기와 무기를 전부 쏟아 부어야 잡을 수 있었다.. 그리고 간간히 등장하는 MX의 주인공인 크라이울브즈. 휴고와 포리아를 보고 있자면 주인공 보정이라는게 얼마나 무서운지 알수 있다. MX의 최종보스인 AI1. 웬디고에는 그 AI1의 모태가 되는 AI0가 탑재되어 있었다. 겉모습은 좀 괴랄하지만 상당한 성능을 자랑하며 예츠트 조무래기들을 능욕하는 황당함을 보여주는데.. 부활한것도 모자라 성격까지 바뀌어버린 알피미. 전작을 해본 사람들에겐 ..
이거 왠지 엔딩 볼때까지 계속 연재할것 같은 OG외전--; 요즘 포스팅 거리도 없는데 슈로대 매니악 블로그로 가버리는건 아닐까 걱정중.. 어차피 슈로대 덕후이긴 했으나.. 류세이 때문에 갈수록 로봇 오타쿠가 되가는 마이. 허허 로봇 애니메이션을 같이 봐주는 좋은 여자친구라니 부럽긔.. 디바인암은 본래 발시오네의 무기. 덕분에 베기 모션 후 '훗~'하고 미소짓는 마무리가 일품; 하긴 발시오네가 PT계열이 아닌 슈퍼계에 가까운 기체라 정비도 테스라 연구소에서 받는다.. 긔엽긔♥ 그건 그렇고 이것도 첸톨 프로젝트의 일환인건가--;; 드디어 전용 테마BGM이 생긴 간드로. EN문제만 어떻게 해결되면 쓸만한 기체일것 같은데.. 아직까지 한번도 제대로 써먹어 본적이 없는 기체; 슈퍼계라기보단 모빌아머에 가까운듯. ..
OG2는 엔딩만 한 여섯번 본 것 같은데.. 슬슬 2.5로 넘어가자니 왠지 맥빠지고.. 그동안 외전을 한번도 직접 플레이 해본적이 없어서 그냥 질러버렸다.. 2만원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MX에선 단순 좀비병으로 등장했던 포리아; 전용 컬러링도 있고 테마곡까지 있다니?! 허허 출세했군.. 섀도우미러의 양산형 겟슈펜스트가 좋아보였던 건지.. 연방군도 괴상한 겟슈펫스트를 많이 찍어내는 시대..무려 빔코팅이 기본 장착이라니!!(섀도우미러의 겟슈펜스트가 좀 세긴 했지-_-;) 휴고를 간만에 보니 이렇게 반가울 수가.. 아 이 그리운 BGM ㅋㅋㅋ 겟슈 깐 놈들 다 나와!! 이 아저씨도 교도대 뺨치는 괴물이군 그래--; 메디우스가 병맛이었던 건가.. 파릇파릇한 시절의 아쿠아도 상당히 신선하다. 엘데는 이때부..
엑셀이 불쌍해지는 영상을 한번 만들어 보고 싶었다--; 과거 고전 슈로대의 한방 미학은 많이 사라졌지만 트윈을 잘만 이용하면 2~3번의 공격만으로도 보스들을 비명횡사 시키는것이 가능하지. 사실 마지막 공격은 천상천하 일격필살포를 넣고 싶었지만 류세이에게 원호가 없는 관계로 포메이션R을 넣었다. 이런게 두번 죽인다는거겠지? ㅋ 참고로 이 아저씨 F의 주인공중 한명인 미나 라이크링의 아버지라는 설이 있다?! 전용기 없는 일개 소대장의 서러움. 남아도는 기체는 많지만 뭘 태워도 애매하다; 내가 OG2를 하면서 가장 고민하는 부분 중 하나가 카티나를 어디에 태우느냐지-_- 졸라 센 주제에 상대편의 EN을 쭉쭉 빨아오는 능력까지 지닌 막장 겟슈펜스트. 특히 적 전함의 EN을 야금야금 갉아먹다보면 주포도 못쓰고 바..
..잘 되는 날은 잘된다지만 오늘 이런 대승을 거둘줄이야--;;; 20연승 이상 해본적은 처음이어서 일단 바로 스샷을 찍었다; 본인이 가장 난감해 하는 캐릭터중 하나인 알리사에게 이렇게나 크게 이겨본건 처음이다; (알리사, 백두산, 브루스, 자피나, 미구엘을 정말 싫어함;; 죽을만큼 싫은 놈들이다) 벽 있는 맵에선 도저히 승산이 없었는지 계속 카지노맵만 고르던데.. 덕분에 알리사에 대한 파해법은 대충 알게됬달까나.. 어쨋거나 누군진 몰라도 쵸큼 미안한 기분도 들었다.. 사실 더 이길 수 있었지만 이제는 자야할 시간..
라이벌 설정으로 멋지게 구도가 살아난 엑셀과 쿄스케의 재해석도 좋았지만 외전에서 갑자기 급커플 노선을 타는 엑셀과 알피미 라인은 대채 뭐가 뭔지--; 그보다 저쪽 세계의 베어울프는 어떻게 되는 것이며 느닷없는 발로트 사건하며 MX스토리 짜집기는 어떻게 수습할거냐 반프레스토!! 차기작에는 게스트와 감찰군이 등장할 예정 아니었나?? 네놈의 팔을 선물로 가져가마! 네놈의 다리로 무덤의 비석을 세워주마! ..라면서 사정없이 벽콤보를 시전하시던 수염맨의 위엄. 이건 사이즈보정 무시 버젼(...) 덕분에 쿄스케는 리제를 탈 수 있게 되었으니 오히려 감사해야 하는..건가;;??
나는 페르소나를 해본적도 없고 아직까지는 할계획도 없다.. 하지만 들리는 얘기가 있어 일단 끄적여본다--; -일단 저 뒤에 어줍잖게 서있는 사내자식에겐 관심을 끄고- 페르소나 포터블의 새 여주인공 이름부터가 무려 '주인공사람(主人公子)'이던데-_-; 저 공(公)자를 일독으로 읽으면 햄(ハム)이 되기때문에 항간에는 '햄코' 혹은 햄순이로 불리고 있다--; 그런데 이 츠자가 상당한 열혈한에 막말을 서슴치 않는데다가 빵셔틀 급우에게 친히 주먹을 휘두르지 않나 급우들을 자빠링 시키지를 않나(심지어 초딩도 가리지 않는다--;) 걸핏하면 '꺼져' '패버려'를 남발하는 막장의 기질이 농후하다는 소문이더군.. 그냥 소문인줄만 알았는데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아직까지 각막에서 사라지지 않는 강렬한 한마디..'너나 꺼..
...금자젤이라는걸 처음으로 봤습니다. 랜덤으로 나온다는데 아무래도 2p 칼라인것 같군요. 5DR때 진파치의 2p 칼라도 신선했는데 이쪽은 위엄이 좀 서는군요, 말그대로 몸이 금땡이입니다. 죽여서 갖다 팔면 돈 좀 되겠군요. 실제로 금자젤을 잡으면 15만원이라는 거금을 줍니다--; 스샷으로는 찍지 못했지만 기술들도 전부 금색으로 변하더군요. 뭐 어쨌던 항상 그렇듯 때려 잡으면 됩니다--; 이제는 이녀석 별로 무섭지도 않군요;; 그건 그렇고 철권 같이하기로 하신 분들 지금 다 어디가셨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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